글쓰는 방법 – 홍보의 모든 것 뉴스와이어 블로그 Thu, 12 Jul 2018 06:47:30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5.6.14 45160740 보도자료를 쉽게 쓰는 요령 7개 /?p=4603 Mon, 09 May 2016 15:27:55 +0000 http://blog.newswire.co.kr/?p=4603 기업의 홍보 마케팅 담당자라면 소속된 조직 또는 제품의 홍보를 위해 보도자료를 작성하면서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을 것입니다. 글쓰기 능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연습을 통해 길러집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글쓰기의 장인, 베스트셀러 작가들도 수많은 연습을 통해 글쓰기 실력을 키웠습니다. 베스트셀러 작가 신경숙은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통째로 필사했습니다. 하성란 작가는 어릴 적 아버지가 출판사에 다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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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홍보 마케팅 담당자라면 소속된 조직 또는 제품의 홍보를 위해 를 작성하면서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을 것입니다. 글쓰기 능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연습을 통해 길러집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글쓰기의 장인, 베스트셀러 작가들도 수많은 연습을 통해 글쓰기 실력을 키웠습니다. 베스트셀러 작가 신경숙은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통째로 필사했습니다. 하성란 작가는 어릴 적 아버지가 출판사에 다닌 덕에 책을 많이 읽을 수 있었다고 말한 바 있으며, 은희경 작가 또한 어릴 적 세계 명작 동화를 비롯해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또 공지영 작가는 어린 시절 글자를 좋아해 인형이나 장난감보다 글씨를 가지고 놀았습니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읽기, 쓰기 등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글쓰기가 어렵다면 쓰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지 않았거나 많이 써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뉴스 가치 높은 를 쉽게 쓰는 핵심포인트 7개를 소개합니다.

1. 주제 모색

기삿거리는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 회사 이전, , 등 보도용으로 배포할 만한 사건은 없는지 항상 눈여겨 봐야 합니다.

신문 1개 지면에는 보통 기사가 10개 정도 들어갑니다. 톱, 중톱, 3단, 2단, 1단 하는 식의 서열에 따라 기사가 배치됩니다. 그러나 이 지면에 들어가지 못하는 기사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온라인 시대에는 지면의 제약이 없으므로 작은 기사도 뉴스가 됩니다. 예전에 뉴스라고 생각하지 못한 뉴스들을 인터넷에서 볼 수 있습니다. 뉴스를 보는 시각이 점차 바뀌고 있고, 일상에서 뉴스를 더 예민하게 포착해야 합니다. 거창한 사건이 아니라 일상의 작은 이야기도 얼마든지 글의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사내 행사, 기부, 새로운 거래처 발굴 등 모든 것들이 보도자료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직접 보도자료용으로 적합한 정보를 만들어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설문조사나 통계자료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면, 구매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여 판매량 변화 추이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조사 결과, 플랫슈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5% 이상 증가했다’라는 내용은 관련 신문에 채택될 수 있는 좋은 이야깃거리입니다. (참고자료: )

좋은 주제를 찾는 방법

– 주위의 사물 및 사건을 새로운 시각으로 살펴보자
– 주위 사건을 통해 떠오르는 생각을 적어보자
– 주위 사건에 담긴 의미를 생각하거나 비판해보자

2. 확실한 야마

보도자료는 정보성 글쓰기의 전형으로 꼽힙니다. 3인칭 형식으로 짧고 간결하게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보도자료는 신문기사와 마찬가지로 ‘야마’를 잡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야마를 잡는다는 것은 언론계 속어로 글의 첫 문단을 거의 완성했다는 뜻입니다.

먼저, 메시지를 잘 요약해주며 시선을 모을 수 있는 헤드라인을 쓰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다음으로는 리드 문장을 사용하여 독자의 흥미를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리드 문 뒤에는 근거가 될 법한 이야기를 제시하는 ‘역피라미드형’이 좋습니다.

3. 쉽고 간결한 문장

보도자료는 신문기사와 마찬가지로 간단하고 꾸밈이 없으면서도 직접 말로 했을 때 어색하지 않은 스타일로 써야 합니다. 핵심부터 제시하는 간결한 문체로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해야 합니다. 또한 생생한 묘사로 읽는 맛과 공감을 줘야 하며, 가치 중립적인 사실을 전달하지만 읽는 사람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 만큼 자료를 전달해야 합니다.

4. 스토리텔링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홍보 전략을 고민하는 홍보 담당자가 많습니다. 상품을 팔기 위해 소비자를 설득하는 방법으로서의 스토리텔링이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보도자료는 독자에게 이야기해주 듯 쉽고 재미있게 써야합니다. 보도자료 하나에도 반드시 스토리를 담아야 합니다. 좋은 뉴스는 기사의 퀄리티 외에도 네티즌과 교감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이야기를 담아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정확한 내용 전달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내용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글쓰기가 어려운 이유는 ‘좋은 글’에 대한 강박관념 때문입니다. 글은 커뮤니케이션 수단입니다.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상대와 소통하는 도구입니다.

보도자료는 멋진 글이 아니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이 되어야 합니다. 보도자료를 쓸 때는 ‘글에 꼭 들어가야 할 요소는 무엇인가?’, ‘어떻게 써야 상대를 설득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어떻게 멋진 표현을 쓸까’보다 앞서야 합니다.

6. 짧은 문장

기자들은 단문을 많이 사용합니다. 기사는 핵심을 말한 뒤 내용을 부연해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단문 쓰기 규칙은 첫째, 한 문장이 가능한 두 줄을 벗어나지 않는 것. 둘째는 한 문장에는 하나의 이야기만 넣는 것. 셋째, 문장이 길면 허리를 끊어 단문으로 만드는 것. 마지막으로 한 문장에 이중 주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글을 끝내고 난 뒤에는 잘 썼는지보다 글을 더 줄일 수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문장을 끊기 어렵다면 접속사를 사용하여 끊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어’, ‘또한’과 같은 연결어와 ‘포함된다’, ‘뒤를 따른다’ 등 어미를 넣어 문장을 자를 수 있습니다. 단, 접속사가 많아지면 글의 전체적 흐름을 깨뜨릴 수 있으므로 남발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7. 감수

보도자료는 긴 시간을 두고 여러 번 다듬을수록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감수작업을 통해 어색한 표현, 부적합한 단어, 뒤틀린 문장, 주어 술어의 불일치, 내용 중복, 부족한 정보 등을 보완해야 합니다. 감수는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른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글을 쓰고 난 뒤에는 잘 보이지 않던 문제점이 시간이 흐른 후에는 잘 보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언론사 편집국은 오타를 찾아내는 전문가입니다. 언론에 전달하는 는 신중한 검토 작업을 거쳐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번도 자료를 읽어보지 않은 제 3자에게 검토를 맡기는 편이 더 좋습니다.

는 기업이 등록한 보도자료에 대한 철저한 감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편집 전문가가 전화 또는 메일상담을 통해 필요한 내용을 추가로 확인하면서 보도자료를 보완합니다. 기업이 메시지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고, 기사화 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 이 블로그는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뉴스와이어()가 홍보, 마케팅, PR전문가에게 제공하는 정보입니다. 에 을 하면 블로그의 글을 매주 받아볼 수 있고, 온라인으로 뉴스와이어에 보도자료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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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작가 17명의 글 잘 쓰는 법 /?p=2617 Mon, 14 Apr 2014 10:00:48 +0000 http://blog.newswire.co.kr/?p=2617 ‘글을 잘 쓴다’란 어떤 의미일까. 우리는 흔히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재능을 타고나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글쓰기는 재능이 전부가 아니라 노력을 통해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대부분 작가들의 생각이다. 훌륭한 작가들도 최고의 작가로 평가 받기까지 수많은 좌절을 겪었지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냈다. 역대 최고의 작가들이 제시한 글 잘쓰는 법을 소개한다. 홍보담당자가 뉴스와이어에 보도자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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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쓴다’란 어떤 의미일까. 우리는 흔히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재능을 타고나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글쓰기는 재능이 전부가 아니라 노력을 통해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대부분 작가들의 생각이다. 훌륭한 작가들도 최고의 작가로 평가 받기까지 수많은 좌절을 겪었지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냈다.

역대 최고의 작가들이 제시한 글 잘쓰는 법을 소개한다. 홍보담당자가 에 를 등록하기 전 세계 최고의 작가들의 말을 기억하기 바란다. 블로그, 제품소개서 등을 쓸 때도 마찬가지다.

1. 모든 문서의 초안은 끔찍하다. 글쓰는 데에는 죽치고 앉아서 쓰는 수 밖에 없다. 나는 ‘무기여 잘 있거라’를 마지막 페이지까지 총 39번 새로썼다.
1954년 노인과 바다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Hemingway)

2. 만일 그 글이 ‘쓴 것 처럼’ 느껴 진다면, 다시 써라.
생생한 묘사 덕분에 흔히 ‘디트로이트의디킨즈’로 불리는 미국 소설가 엘모어 레오나드(Elmore Leonard)

3. 달이 빛난다고 말해주지 말고, 깨진 유리조각에 반짝이는 한줄기 빛을 보여줘라.
현대문학의 초석을 놓았다고 평가되는 러시아의 의사, 단편소설가, 극작가 안톤 체코브(Anton Chekhov)

4. 글에서 ‘매우,’ ‘무척’ 등의 단어만 빼면 좋은 글이 완성된다.
– 19세기 미국사회를 묘사하며 미국문학을 주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마크 트웨인(Mark Twain)

5. 짧은 글은 한가지의 테마로 작성되어야 하며, 그 안에 모든 문장들이 그 테마와 일맥상통 해야한다.
미국 낭만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미국의 시인이자, 단편 소설가, 편집자이자 비평가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en Poe)

6. 작가를 꿈꾸는 어린 친구들이 있다면 반드시 ‘영어 글쓰기의 기본’ 부터 읽게하라.
– 위트에 가득 찬 시와 소설로 이름을 떨친 미국의 단편소설가이자 시인 도로시 파커(Dorothy Parker)

7. 올림픽 출전 선수들이 메달 수상소감에서‘부모님께 감사 드린다. 매일 새벽 연습장으로 데려다 주셨다’등의 말을 한다. 글쓰기는 피겨 스케이팅이나 스키가 아니다. 부모님의 도움으로는 절대 늘 수 없다. 만약 글을 쓰고 싶다면 집을 나서라.
– 여행기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찬사를 받은 미국 소설가 폴 서루(Paul Theroux)

8. 재개념화, 탈대중화, 개인적으로, 결정적으로 등의 용어를 쓰지 말아라. 이런 전문 용어는 허세의 증거일 뿐이다.
거대 광고회사로 성장한 오길비앤매더 광고대행사를 창립한 현대 광고의 아버지 데이빗 오길비(David Ogilvy)

9. 당신만이 전할 수 있는 이야기를 써라. 너보다 더 똑똑하고 우수한 작가들은 많다.
– 잉글랜드의 소설가, 만화책, 그래픽 노벨 작가, 오디오 극장 및 영화 각본가 닐 게이먼(Neil Gaiman)

10.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글쓰기 재능을 연마하기 전에 뻔뻔함을 기르라고 말하고 싶다.
-‘앵무새죽이기’로 이름을 널리 알린 미국작가 하퍼 리(Harper Lee)

11. 영감은 기다린다고 오지 않는다. 직접 찾으러 나서야한다.
– 미국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유명한 방랑과 자유분방한 보헤미안 기질의 작가 잭런던(Jack London)

12. 짧은 단어를 쓸 수 있을때는 절대 긴 단어를 쓰지 않는다. 빼도 지장이 없는 단어가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뺀다. 능동태를 쓸 수 있는데도 수동태를 쓰는 경우는 절대 없도록 한다.
– ‘동물농장’과 ‘1984’ 저자로 참여적인 언론인이자 현실에 대해 날카로운 풍자를 구사한 문인 조지 오웰(George Orwell)

13. 글을 쓰기 전에는 항상 내 앞에 마주앉은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라고 상상해라. 그리고 그 사람이 지루해 자리를 뜨지 않도록 설명해라.
– 미국에서 가장 많은 베스트셀러 기록을 가지고 있는 최고의 인기 작가 제임스 패터슨(James Patterson)

14. 만약 글을 쓰고 싶다면 많이 읽고, 많이 써라.
– 미국의 작가, 극작가, 음악가, 칼럼니스트, 배우, 영화제작자 스티븐 킹(Stephen King)

15. 다른 사람의 글 쓰기 조언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라.
– 미국의 작가이자 타임(TIME)지 평론가 레브 그로스먼(Lev Grossman)

16. 많은 정보를 가장 빠른 시간안에 전달해라. 독자들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빨리 파악하고, 이 글을 계속 읽을지 결정할 수 있도록.
– 블랙코미디 및 풍자로 인기있는 미국의 수필가이자 소설가 커트 보네거트(Kurt Vonnegut)

17. 글쓰기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이는 실제로 어렵기 때문이다. 인간의 행위 중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가 글쓰기다.
– 1946년 뉴욕 헤럴드 트리뷴사의 기자로 시작해 일평생 글쓰기를 연구해 온 윌리엄 진서(William Zinsser)

최고의 작가들에게도 글쓰기는 어렵다. 수십 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기자들도 기사쓰기가 어렵다고 말한다. 그러나 노력하면 누구든 잘 쓸 수 있다. 보도자료 작성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가 정리한 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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