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작성법 – 홍보의 모든 것 뉴스와이어 블로그 Thu, 30 Nov 2017 00:17:54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5.6.14 45160740 글의 가독성을 높이는 8가지 방법 /?p=2651 Tue, 29 Apr 2014 01:41:15 +0000 http://blog.newswire.co.kr/?p=2651 신문과 TV는 가독성과 시청률로 뉴스 가치를 판단한다. 독자와 시청자가 가장 많이 관심을 가질만한 뉴스를 신문 1면 톱이나 9시 뉴스의 머리 뉴스로 결정하게 된다. 글쓰기에 있어 가독성이란 그 글이 얼마나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게 작성되었느냐를 뜻한다. 가독성이 높은 글은 한눈에 무슨 이야기인지 알기 쉬운 반면, 가독성이 낮은 글은 다시 읽어보고 한참 생각을 해본 뒤에야 무슨 […]

The post 글의 가독성을 높이는 8가지 방법 appeared first on 홍보의 모든 것.

]]>
신문과 TV는 가독성과 시청률로 뉴스 가치를 판단한다. 독자와 시청자가 가장 많이 관심을 가질만한 뉴스를 신문 1면 톱이나 9시 뉴스의 머리 뉴스로 결정하게 된다. 글쓰기에 있어 가독성이란 그 글이 얼마나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게 작성되었느냐를 뜻한다. 가독성이 높은 글은 한눈에 무슨 이야기인지 알기 쉬운 반면, 가독성이 낮은 글은 다시 읽어보고 한참 생각을 해본 뒤에야 무슨 얘기인지 알 정도로 어렵게 쓴 글이다. 그렇다면 읽기 편한 글, 가독성이 높은 는 어떻게 써야 할까.

1. 문장은 짧게 쓰고, 자를 수 있으면 최대한 자른다.

접속사도 가급적 생략하고, 한 문장에는 한가지 내용만 담는다. 조사 결과, 컴퓨터 스크린을 통해 글을 읽는 속도가 종이에 쓴 글을 읽는 속도보다 25% 가량 느리다. 또한 온라인으로 글을 읽는 독자들은 전체 단어 중 20~28%의 단어만 읽는다고 한다. 따라서 온라인에서는 문장이 길수록 가독성이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진다. 한 문장 안에 너무 많은 내용을 넣기보다 짧고 간결하게 작성하라.

2. 문단을 길지 않게 쓴다.

인쇄물에서는 한 문단이 8줄 이상으로 넘어가게 되면 가독성이 떨어지는 반면, 컴퓨터 스크린으로 글을 읽을 경우에는 5줄 이상만 되어도 가독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온라인으로 뉴스를 발표할 예정이라면 문단은 최대한 짧게 만들자. 문단이 너무 길면 독자는 내용을 읽지 않는다. 한 문단은 2~3 문장 아내로 구성하는 것이 가장 좋다.

3. 수식어를 많이 쓰지 않는다.

수식어를 많이 쓰면 독자는 과장된 느낌을 받고 신뢰감을 갖지 않게 된는다. 감수작업을 할 때 필요없는 수식어는 과감히 지운다. 중언부언하면서 같은 맥락으로 같은 단어를 반복해서 사용하지 않는다. 반복되는 단어는 가능한 지우고, 꼭 필요한 경우에는 동의어로 찾아 바꾼다.

4. 어려운 단어를 쓰지말자.

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자 혹은 전문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더 좋지 않다. 문장이 긴 것 보다 어려운 단어가 더 가독성을 저해한다는 사실을 잊지말아라.

5. 독자들은 속 불렛포인트(큰 점)를 좋아한다.

핵심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렛으로 내용을 정리 할 때에는 무조건 중요도 순으로만 작성하는 것은 옳지 않다. 독자들은 불렛포인트가 있는 긴 목록을 볼 때 앞의 4개, 그리고 아래 3개를 집중적으로 읽는다. 우선순위대로 정리하다 가장 중요하지 않은 내용을 마지막 부분에 두어서는 안된다.

6. 독자의 입장에서 를 읽어보자.

보도자료를 다 작성하였다면 본인이 독자라고 생각한 후 자료를 다시 읽어보자. 독자의 입장에서 어떤 의문이 풀리지 않았는지 생각해 보고 그 내용을 추가하자.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는 보도자료일 경우에는 충분한 자료조사를 통해 자세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글의 완성도를 높인다.

7. 는 누구나 읽기 쉬워야 한다.

내용이 어렵다면 작성 전 충분히 공부한 후 최대한 쉽게 써야 한다. 어려운 문장이 계속 나열되어 있으면 독자들은 글을 읽지 않는다. 쉽게 쓰기 위해서 고민하고 또 고민하자. 읽기 쉬운 글을 쓰는 것이 가장 쓰기 어렵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8. 보도자료는 긴 시간을 두고 여러 번 다듬을수록 완성도가 높아진다.

감수작업을 통해 어색한 표현, 부적합한 단어, 뒤틀린 문장, 주어 술어의 불일치, 내용 중복, 부족한 정보 등을  보완한다. 감수는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른 후에 하는 것이 좋다. 글을 쓰고 난 뒤에는 잘 보이지 않던 문제점이 시간이 흐른 후에는 잘 보이게 된다. 특히  잠을 자고 난 뒤 다음날 보면 글의 문제점을 더 잘 보인다.

보도자료 작성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가 정리한 을 참고하면 된다.

[ 이 블로그는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뉴스와이어()가 홍보,마케팅,PR전문가에게 제공하는 정보입니다. 에 을 하면 블로그의 글을 매주 받아볼 수 있고, 온라인으로 뉴스와이어에 보도자료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

The post 글의 가독성을 높이는 8가지 방법 appeared first on 홍보의 모든 것.

]]>
2651
세계 최고 작가 17명의 글 잘 쓰는 법 /?p=2617 Mon, 14 Apr 2014 10:00:48 +0000 http://blog.newswire.co.kr/?p=2617 ‘글을 잘 쓴다’란 어떤 의미일까. 우리는 흔히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재능을 타고나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글쓰기는 재능이 전부가 아니라 노력을 통해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대부분 작가들의 생각이다. 훌륭한 작가들도 최고의 작가로 평가 받기까지 수많은 좌절을 겪었지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냈다. 역대 최고의 작가들이 제시한 글 잘쓰는 법을 소개한다. 홍보담당자가 뉴스와이어에 보도자료를 […]

The post 세계 최고 작가 17명의 글 잘 쓰는 법 appeared first on 홍보의 모든 것.

]]>

‘글을 잘 쓴다’란 어떤 의미일까. 우리는 흔히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재능을 타고나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글쓰기는 재능이 전부가 아니라 노력을 통해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대부분 작가들의 생각이다. 훌륭한 작가들도 최고의 작가로 평가 받기까지 수많은 좌절을 겪었지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냈다.

역대 최고의 작가들이 제시한 글 잘쓰는 법을 소개한다. 홍보담당자가 에 를 등록하기 전 세계 최고의 작가들의 말을 기억하기 바란다. 블로그, 제품소개서 등을 쓸 때도 마찬가지다.

1. 모든 문서의 초안은 끔찍하다. 글쓰는 데에는 죽치고 앉아서 쓰는 수 밖에 없다. 나는 ‘무기여 잘 있거라’를 마지막 페이지까지 총 39번 새로썼다.
1954년 노인과 바다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Hemingway)

2. 만일 그 글이 ‘쓴 것 처럼’ 느껴 진다면, 다시 써라.
생생한 묘사 덕분에 흔히 ‘디트로이트의디킨즈’로 불리는 미국 소설가 엘모어 레오나드(Elmore Leonard)

3. 달이 빛난다고 말해주지 말고, 깨진 유리조각에 반짝이는 한줄기 빛을 보여줘라.
현대문학의 초석을 놓았다고 평가되는 러시아의 의사, 단편소설가, 극작가 안톤 체코브(Anton Chekhov)

4. 글에서 ‘매우,’ ‘무척’ 등의 단어만 빼면 좋은 글이 완성된다.
– 19세기 미국사회를 묘사하며 미국문학을 주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마크 트웨인(Mark Twain)

5. 짧은 글은 한가지의 테마로 작성되어야 하며, 그 안에 모든 문장들이 그 테마와 일맥상통 해야한다.
미국 낭만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미국의 시인이자, 단편 소설가, 편집자이자 비평가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en Poe)

6. 작가를 꿈꾸는 어린 친구들이 있다면 반드시 ‘영어 글쓰기의 기본’ 부터 읽게하라.
– 위트에 가득 찬 시와 소설로 이름을 떨친 미국의 단편소설가이자 시인 도로시 파커(Dorothy Parker)

7. 올림픽 출전 선수들이 메달 수상소감에서‘부모님께 감사 드린다. 매일 새벽 연습장으로 데려다 주셨다’등의 말을 한다. 글쓰기는 피겨 스케이팅이나 스키가 아니다. 부모님의 도움으로는 절대 늘 수 없다. 만약 글을 쓰고 싶다면 집을 나서라.
– 여행기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찬사를 받은 미국 소설가 폴 서루(Paul Theroux)

8. 재개념화, 탈대중화, 개인적으로, 결정적으로 등의 용어를 쓰지 말아라. 이런 전문 용어는 허세의 증거일 뿐이다.
거대 광고회사로 성장한 오길비앤매더 광고대행사를 창립한 현대 광고의 아버지 데이빗 오길비(David Ogilvy)

9. 당신만이 전할 수 있는 이야기를 써라. 너보다 더 똑똑하고 우수한 작가들은 많다.
– 잉글랜드의 소설가, 만화책, 그래픽 노벨 작가, 오디오 극장 및 영화 각본가 닐 게이먼(Neil Gaiman)

10.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글쓰기 재능을 연마하기 전에 뻔뻔함을 기르라고 말하고 싶다.
-‘앵무새죽이기’로 이름을 널리 알린 미국작가 하퍼 리(Harper Lee)

11. 영감은 기다린다고 오지 않는다. 직접 찾으러 나서야한다.
– 미국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유명한 방랑과 자유분방한 보헤미안 기질의 작가 잭런던(Jack London)

12. 짧은 단어를 쓸 수 있을때는 절대 긴 단어를 쓰지 않는다. 빼도 지장이 없는 단어가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뺀다. 능동태를 쓸 수 있는데도 수동태를 쓰는 경우는 절대 없도록 한다.
– ‘동물농장’과 ‘1984’ 저자로 참여적인 언론인이자 현실에 대해 날카로운 풍자를 구사한 문인 조지 오웰(George Orwell)

13. 글을 쓰기 전에는 항상 내 앞에 마주앉은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라고 상상해라. 그리고 그 사람이 지루해 자리를 뜨지 않도록 설명해라.
– 미국에서 가장 많은 베스트셀러 기록을 가지고 있는 최고의 인기 작가 제임스 패터슨(James Patterson)

14. 만약 글을 쓰고 싶다면 많이 읽고, 많이 써라.
– 미국의 작가, 극작가, 음악가, 칼럼니스트, 배우, 영화제작자 스티븐 킹(Stephen King)

15. 다른 사람의 글 쓰기 조언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라.
– 미국의 작가이자 타임(TIME)지 평론가 레브 그로스먼(Lev Grossman)

16. 많은 정보를 가장 빠른 시간안에 전달해라. 독자들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빨리 파악하고, 이 글을 계속 읽을지 결정할 수 있도록.
– 블랙코미디 및 풍자로 인기있는 미국의 수필가이자 소설가 커트 보네거트(Kurt Vonnegut)

17. 글쓰기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이는 실제로 어렵기 때문이다. 인간의 행위 중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가 글쓰기다.
– 1946년 뉴욕 헤럴드 트리뷴사의 기자로 시작해 일평생 글쓰기를 연구해 온 윌리엄 진서(William Zinsser)

최고의 작가들에게도 글쓰기는 어렵다. 수십 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기자들도 기사쓰기가 어렵다고 말한다. 그러나 노력하면 누구든 잘 쓸 수 있다. 보도자료 작성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가 정리한 을 참고하면 된다.

이 블로그는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뉴스와이어()가 홍보, 마케팅, PR전문가 에게 제공하는 정보입니다. 에 을 하면 블로그의 글을 매주 받아볼 수 있고, 온라인 으로 뉴스와이어에 보도자료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가입하기 >

 

The post 세계 최고 작가 17명의 글 잘 쓰는 법 appeared first on 홍보의 모든 것.

]]>
2617
보도자료 작성 때 주의할 표기법과 용어 /?p=1242 Fri, 29 Mar 2013 02:47:25 +0000 http://blog.newswire.co.kr/?p=1242 식당이 손님과 처음으로 만나는 순간은 바로 차림표, 곧 메뉴판을 내줄 때다. 메뉴판에 오자가 있으면 음식을 믿을 수 없다. 보도자료도 마찬가지다. 용어와 표기법이 틀린 보도자료를 받아보면 자료 전체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다. 뉴스와이어는 동아일보가 펴낸 동아일보 스타일북을 참고해 보도자료 작성자가 실수하기 쉬운 표기법과 용어를 정리해 보았다. 보도자료 작성 시 참고하면 보다 신뢰감을 주는 정돈된 형태의 보도자료를 발표할 […]

The post 보도자료 작성 때 주의할 표기법과 용어 appeared first on 홍보의 모든 것.

]]>
식당이 손님과 처음으로 만나는 순간은 바로 차림표, 곧 메뉴판을 내줄 때다. 메뉴판에 오자가 있으면 음식을 믿을 수 없다. 도 마찬가지다. 용어와 표기법이 틀린 보도자료를 받아보면 자료 전체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다.

는 동아일보가 펴낸 을 참고해 보도자료 작성자가 실수하기 쉬운 표기법과 용어를 정리해 보았다. 보도자료 작성 시 참고하면 보다 신뢰감을 주는 정돈된 형태의 보도자료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래의 표기법을 사용하면 기자는 기사 스타일에 맞게 보도자료 내용을 고치지 않아도 되므로 기자의 일을 줄여줄 수 있다.

1. 날짜

보도자료 본문에 ‘어제’, ‘오늘’, ‘내일’ 같은 용어는 쓰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인용문이나 특별한 경우에 쓸 수는 있다. 날짜가 분명한 경우 ‘지난’, ‘오는’ 등의 표현을 쓰지 않는다.
예) OOO는 14일 “오늘 우리는 역사적 순간에 서 있다”고 말했다.
지난 3월 25일 -> 3월 25일

2. 숫자

아라비아 숫자로 쓰는 것이 원칙이다. 만, 억, 조 등의 단위마다 단위어를 붙이고 천 단위 이하는 숫자로 적어 구분하기 쉽게 한다. 도표에서는 단위어를 생략할 수 있고, 생략 시 자릿점(,)을 넣는다.
예) 98억 7654만 3150(일반기사, 수식 등)
9,876,543,150(도표)

일정한 수의 범위를 나타낼 때는 물결표(~)로 연결하며 단위어는 앞뒤 숫자에 모두 붙여야 한다. 보도자료 작성자들이 하는 대표적인 오류 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200~300만원’이라고 쓰면 200원에서 300만원까지를 뜻한다. 200만~300만원이 옳은 표기이다.
예) 3, 4백만원 -> 300만~400만원
24,5만개 -> 24만~25만개
2만5~6000 -> 2만5000~2만6000

숙어나 관용어, 다른 숫자로 바뀌어 쓰이지 않는 용어의 숫자는 한글로 표기한다.
예) 1회용 -> 일회용
단양8경 -> 단양팔경
50보100보 -> 오십보백보

3. 띄어쓰기

의존명사는 띄어 쓴다. 명사의 성격을 띠고 있으면서도 그 의미가 형식적이어서 다른 말 아래 기대어 쓰이는 명사가 의존명사이다.
예) 아는 것이 힘이다.
나도 할 수 있다.
열심히 노력할 따름이다.
그가 떠난 지 오래다.
소, 말, 돼지 등은 가축이다.

단위명사도 띄어 쓴다.
예) 차 한 대, 집 한 채, 신발 세 켤레

성과 이름은 붙여 쓴다. 성명 뒤에 붙는 호칭어나 직함은 띄어 쓴다.
예) 홍길동
홍길동 씨, 홍길동 군, 홍길동 박사, 홍길동 회장

두 어절 이상으로 된 고유명사는 띄어쓰기 기준에 따라 띄어 쓰되 작은 따옴표로 싸서 본문과 구별한다.
예)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은 28일 성명을 발표했다.

4. 쉼표

쉼표가 필요 이상 남발되는 보도자료를 종종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접속어(그러나, 그러므로, 그리고, 그런데 등) 뒤에는 쓰지 않는 것이 맞다.
예) 그러므로, 매끼 식사를 흰 쌀밥 대신 잡곡밥으로 대체하는 게 좋다 -> 그러므로 매끼 식사를 흰 쌀밥 대신 잡곡밥으로 대체하는 게 좋다.

5. 온점

따옴표로 싸인 인용문이 ‘~고 말했다’처럼 계속성이 있는 말에 이어질 때에는 찍지 않는다.
예) 철수는 “배가 고프다.”고 말했다. -> 철수는 “배가 고프다”고 말했다.

6. 작은따옴표(‘)

영화 제목, 책 제목, 두 어절 이상으로 된 단체명 등을 표시할 때 작은따옴표를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처음에만 한번 쓰고 그 다음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예) ‘아름다운 재단’이 보육시설 아동들에게 적정 급식비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 아름다운 재단은…

7. 큰 따옴표(“)

글 가운데서 직접 대화를 표시할 때나 남의 말을 인용할 경우에 쓴다.
예) “가장 훌륭한 요리사는 로컬푸드로 요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제일 맛이 좋죠”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말한 학자가 있다.

8. 웹주소

웹주소 이외의 어떤 문장부호도 넣지 않는다.
예) ‘www.newswir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www.newswi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9. 세모표(△)

문장 가운데에서 두 개 이상의 사항을 나열하면서 강조하고자 할 때 쓴다.
예) 이번에 완료된 서울시 교통카드사업 시스템 개혁의 핵심은 △㈜한국스마트카드의 독립성 강화 및 공공성, 투명성 제고 △교통카드사업 구조의 경쟁체제로의 전환 △장기 미사용 충전선수금 및 발생이자의 사회환원 등이다.

10. 금기어

신체장애와 성차별을 빗댄 비유적 표현은 가급적 삼간다.
예) 꿀 먹은 벙어리
장님 문고리 잡듯
절름발이 행정
권력의 시녀

11. 국내 회사명

회사명은 원칙적으로 어법에 따라 적는다. 그러나 어법에 어긋난 회사명일지라도 관청에 등록되었거나 널리 쓰이고 있는 경우에는 그에 따른다. (주)는 가급적 생략한다.
예) 오뚜기, 쌍용

12. 외국회사, 외국기관명

약어가 우리말로 굳어진 경우에는 ‘유엔’ ‘구글’처럼 쓴다. 외국기관명이지만 이를 해석해 붙인 이름이 혼용되는 경우에는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처럼 ‘한글 명칭(로마자 약어•약어의 우리말 음)’의 순서로 표기하고 되풀이할 경우에는 ‘약어의 우리말 음(유니세프)’만으로 적는다.

13. 영어 알파벳 표기

PC, D램, DVD 등 일반화된 정보기술(IT) 용어는 우리말 표기 없이 그대로 사용한다.

14. 외국인 이름과 호칭

유명인은 ‘빌 게이츠’처럼 우리말로만 적는다. 유명인이 아닌 경우에는 발음나는 대로 적은 뒤 괄호를 치고 외국어 이름을 붙인다. 직함이 없는 사람과 외국인에 대해서는 내국인에 대한 표기 원칙처럼 19세 이상의 성인에게는 모두 호칭어(씨)를 쓴다. ‘미국인 사업가 존 스미스 씨는…’과 같이 표기한다.

15. 사진 설명

사진 설명은 현재형으로 서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사람(사물)의 위치에 따라 ‘왼쪽’, ‘오른쪽’, ‘가운데’로 표시한다.
여럿 가운데 특정 인물(사물)을 가리킬 때에는 ‘왼쪽에서 첫 번째’와 같이 표시한다. 다만, 중심이 되는 인물(사물)이 오른쪽에 치우쳐 있을 경우 ‘오른쪽에서 O번째’와 같이 표시할 수 있다.
여러 사람(사물)을 모두 설명할 때에는 ‘왼쪽부터’ 또는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 ‘시계 반대 방향’으로 표현할 수 있다.
위치를 표시할 때 ‘맨 왼쪽’ 같은 표현은 쓰지 않는다.

16. 행사 안내

행사명을 쓰고 일시, 장소, 연락처 순으로 적는 것이 좋다.
예) 언론홍보 워크샵, 2013년3월3일 10~12시, 프레스센터, 02-737-3600

17. 분기

분기는 ‘1년을 넷으로 구분한 3개월씩의 기간’임을 대부분의 독자가 이미 알고 있는 만큼 굳이 1·4분기, 2·4분기, 3·4분기, 4·4분기라고 쓸 필요가 없다. 따라서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등으로 줄여서 표기한다.

보도자료 작성법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하기 바란다.

이 블로그는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뉴스와이어()가 홍보, 마케팅, PR전문가 에게 제공하는 정보입니다. 에 을 하면 블로그의 글을 매주 받아볼 수 있고, 온라인으로 뉴스와이어에 보도자료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가입하기 >

 

The post 보도자료 작성 때 주의할 표기법과 용어 appeared first on 홍보의 모든 것.

]]>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