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쓰기 – 홍보의 모든 것 뉴스와이어 블로그 Mon, 14 Sep 2020 06:03:44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5.6.14 45160740 보도자료 작성 시 자주 틀리는 표기법 /?p=11258 /?p=11258#respond Mon, 14 Sep 2020 21:00:36 +0000 http://blog.newswire.co.kr/?p=11258 보도자료 작성 시 자주 틀리는 표기법이 몇 가지 있습니다. 기자들은 용어와 표기법이 틀린 보도자료를 받아보면 자료 전체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다고 말합니다. 아래는 자주 틀리는 표기법 16가지 입니다. 보도자료 작성 시 참고하여 더욱 신뢰감을 주는 보도자료를 발표하세요. 1. 날짜 보도자료 본문에 ‘어제’, ‘오늘’, ‘내일’ 같은 용어는 쓰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날짜가 분명한 경우 ‘지난’, ‘오는’ 등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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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 시 자주 틀리는 표기법이 몇 가지 있습니다.

기자들은 용어와 표기법이 틀린 보도자료를 받아보면 자료 전체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다고 말합니다.

아래는 자주 틀리는 표기법 16가지 입니다.

보도자료 작성 시 참고하여 더욱 신뢰감을 주는 보도자료를 발표하세요.

1. 날짜

보도자료 본문에 ‘어제’, ‘오늘’, ‘내일’ 같은 용어는 쓰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날짜가 분명한 경우 ‘지난’, ‘오는’ 등의 표현을 쓰지 않습니다. 단, 인용문이나 특별한 경우에 쓸 수는 있습니다.

  • 예)
  • 지난 3월 25일 (X) → 3월 25일 (O)
  • OOO는 14일 “오늘 우리는 역사적 순간에 서 있다”고 말했다. (O)

2. 숫자

아라비아 숫자로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 억, 조 등의 단위마다 단위 어를 붙이고 천 단위 이하는 숫자로 적어 구분하기 쉽게 합니다. 도표에서는 단위 어를 생략할 수 있고, 생략 시 자릿점(,)을 넣습니다.

  • 예)
  • 98억 7654만 3150 (일반기사, 수식 등)
  • 9,876,543,150(도표)

일정한 수의 범위를 나타낼 때는 물결표(~)로 연결하며 단위어는 앞뒤 숫자에 모두 붙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200~300만원’이라고 쓰면 200원에서 300만원까지를 뜻합니다. 200만~300만원이 옳은 표기입니다.

  • 예)
  • 3, 4백만원 (X) → 300만~400만원 (O)
  • 24,5만개 (X) → 24만~25만개 (O)
  • 2만5~6000 (X) →  2만5000~2만6000 (O)

숙어나 관용어, 다른 숫자로 바뀌어 쓰이지 않는 용어의 숫자는 한글로 표기합니다.

  • 예)
  • 1회용 (X) → 일회용 (O)
  • 단양8경 (X) → 단양팔경 (O)
  • 50보100보 (X) → 오십보백보 (O)

3. 띄어쓰기

의존명사는 띄어 씁니다. 명사의 성격을 띠고 있으면서도 그 의미가 형식적이어서 다른 말 아래 기대어 쓰이는 명사가 의존명사입니다.

  • 예)
  • 아는 것이 힘이다.
  • 나도 할 수 있다.
  • 열심히 노력할 따름이다.
  • 그가 떠난 지 오래다.
  • 소, 말, 돼지 등은 가축이다.

단위명사도 띄어 써야 합니다.

  • 예)
  • 차 한 대, 집 한 채, 신발 세 켤레

성과 이름은 붙여 씁니다. 성명 뒤에 붙는 호칭어나 직함은 띄어 씁니다.

  • 예)
  • 홍길동 씨, 홍길동 군, 홍길동 박사, 홍길동 회장

두 어절 이상으로 된 고유명사는 띄어쓰기 기준에 따라 띄어 쓰되 작은 따옴표로 싸서 본문과 구별합니다.

  • 예)
  •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은 28일 성명을 발표했다.

4. 쉼표

쉼표는 접속어(그러나, 그러므로, 그리고, 그런데 등) 뒤에는 쓰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 예)
  • 그러므로, 매끼 식사를 흰 쌀밥 대신 잡곡밥으로 대체하는 게 좋다. (X) → 그러므로 매끼 식사를 흰 쌀밥 대신 잡곡밥으로 대체하는 게 좋다.

5. 온점

따옴표로 싸인 인용문이 ‘~고 말했다’처럼 계속성이 있는 말에 이어질 때에는 찍지 않습니다.

  • 예)
  • 철수는 “배가 고프다.”고 말했다. (X) → 철수는 “배가 고프다”고 말했다. (O)

6. 작은따옴표(‘)

영화 제목, 책 제목, 두 어절 이상으로 된 단체명 등을 표시할 때 작은따옴표를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다만, 처음에만 한번 쓰고 그 다음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 예)
  • ‘아름다운 재단’이 보육시설 아동들에게 적정 급식비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 아름다운 재단은…

7. 따옴표(“)

글 가운데서 직접 대화를 표시할 때나 남의 말을 인용할 경우에 씁니다.

  • 예)
  • “가장 훌륭한 요리사는 로컬푸드로 요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말한 학자가 있다.

8. 웹주소

웹주소 이외의 어떤 문장부호도 넣지 않습니다.

  • 예)
  • ‘www.newswi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X) → www.newswi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O)

9. 세모표()

문장 가운데에서 두 개 이상의 사항을 나열하면서 강조하고자 할 때 씁니다.

  • 예)
  •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출고된 현대자동차의 전체 차량 중 디지털키 옵션을 선택한 고객의 비중이 70%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차량 출입 △시동 △운행 △제어 등의 기능에 더해

10. 국내 회사명

회사명은 원칙적으로 어법에 따라 적습니다. 그러나 어법에 어긋난 회사명일지라도 관청에 등록되었거나 널리 쓰이고 있는 경우에는 그에 따릅니다. (주)는 가급적 생략합니다.

  • 예)
  • 오뚜기, 쌍용

11. 외국회사, 외국기관명

약어가 우리말로 굳어진 경우에는 ‘유엔’ ‘구글’처럼 씁니다. 외국기관명이지만 이를 해석해 붙인 이름이 혼용되는 경우에는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처럼 ‘한글 명칭(로마자 약어·약어의 우리말 음)’의 순서로 표기하고 되풀이할 경우에는 ‘약어의 우리말 음(유니세프)’만으로 적습니다.

12. 영어 알파벳 표기

PC, D램, DVD 등 일반화된 정보기술(IT) 용어는 우리말 표기 없이 그대로 사용합니다.

13. 외국인 이름과 호칭

유명인은 ‘빌 게이츠’처럼 우리말로만 적습니다. 유명인이 아닌 경우에는 발음나는 대로 적은 뒤 괄호를 치고 외국어 이름을 붙입니다. 직함이 없는 사람과 외국인에 대해서는 내국인에 대한 표기 원칙처럼 19세 이상의 성인에게는 모두 호칭어(씨)를 씁니다. ‘미국인 사업가 존 스미스 씨는…’과 같이 표기합니다.

14. 사진 설명

사진 설명은 현재형으로 서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사람(사물)의 위치에 따라 ‘왼쪽’, ‘오른쪽’, ‘가운데’로 표시합니다.

여럿 가운데 특정 인물(사물)을 가리킬 때에는 ‘왼쪽에서 첫 번째’와 같이 표시합니다. 다만, 중심이 되는 인물(사물)이 오른쪽에 치우쳐 있을 경우 ‘오른쪽에서 O번째’와 같이 표시할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사물)을 모두 설명할 때에는 ‘왼쪽부터’ 또는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 ‘시계 반대 방향’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위치를 표시할 때 ‘맨 왼쪽’ 같은 표현은 쓰지 않습니다.

15. 행사 안내

행사명을 쓰고 일시, 장소, 연락처 순으로 적는 것이 좋습니다.

  • 예)
  • 언론홍보 워크샵, 2020년 9월 3일 10~12시, 프레스센터, 02-737-3600

16. 분기

분기는 ‘1년을 넷으로 구분한 3개월씩의 기간’임을 대부분의 독자가 이미 알고 있는 만큼 굳이 1·4분기, 2·4분기, 3·4분기, 4·4분기라고 쓸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등으로 줄여서 표기합니다.

보도자료 작성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 작성 요령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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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법 /?p=8730 /?p=8730#respond Mon, 10 Sep 2018 21:00:50 +0000 http://blog.newswire.co.kr/?p=8730 뉴스 기사는 뉴스 가치가 있는 사실을 알리는 글로서 육하원칙에 따라 작성합니다. 뉴스 기사는 기자의 주관을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또한 정확하고 분명해야 하며, 전체 중 일부만을 강조하거나 편파적이지 않아야 합니다. 뉴스의 종류 뉴스 기사는 스트레이트 기사(Straight news)와 피처 기사(Feature story)로 나뉩니다. 스트레이트 기사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것이 목적입니다. 6하 원칙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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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는 뉴스 가치가 있는 사실을 알리는 글로서 육하원칙에 따라 작성합니다. 뉴스 기사는 기자의 주관을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또한 정확하고 분명해야 하며, 전체 중 일부만을 강조하거나 편파적이지 않아야 합니다.

뉴스의 종류

뉴스 기사는 스트레이트 기사(Straight news)와 피처 기사(Feature story)로 나뉩니다. 스트레이트 기사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것이 목적입니다. 6하 원칙에 따라 될 수 있으면 짧게 작성합니다. 피처 기사는 사건을 심층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기사의 길이가 다소 긴 경우가 많습니다.

사건을 심층적으로 설명하거나 배경을 알려주는 해설기사, 기자의 주관이 가미되는 인터뷰 기사, 탐방기사, 비평, 사설, 칼럼은 피처 기사에 해당합니다.

최근에는 스트레이트 기사도 독자의 흥미를 끌기 위해 르포, 스케치 형식 등 피처 스토리 형식을 가미해 생생하게 사건을 알리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뉴스의 형태

1. 역피라미드형

리드에 가장 중요한 내용을 앞부분에서 설명하고, 그 다음에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가장 덜 중요한 내용을 마지막 부분에 넣는 방식입니다. 스트레이트 기사나 보도자료 작성에 주로 사용됩니다.

보도 기사를 역피라미드형으로 작성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독자가 빨리 뉴스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둘째, 독자가 뉴스를 읽다가 중간에 그만두어도 뉴스 대부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셋째, 뉴스 편집자는 기자가 작성한 기사가 지나치게 기면 뒤에서부터 잘라서 쉽게 줄일 수 있습니다.

2. 피라미드형

사건이 발생한 순서대로 작성하는 방식입니다. 주로 피처 기사나 해설 기사, 잡지 기사, 르포 등에서 사용됩니다. 기승전결 형식의 사설도 피라미드형입니다.

3. 혼합형

중요한 사실을 맨 앞에 넣고 이어서 사건이 발생한 순서대로 서술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논란에 대해 논란의 핵심을 맨 앞에 정리하고, 이어서 양 당사자 간 논쟁의 시작과 전개 과정을 시간 순서대로 쓰는 것입니다.

뉴스의 구성

뉴스 기사는 제목, 부제목, 리드, 본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목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합니다. 기사 내용을 안 읽고도 독자가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제목은 구체적이어야 하며, 가능한 많은 정보를 담고 있어야 합니다.

부제목
제목에 넣지 못한 중요한 내용을 요약합니다. 6하 원칙을 2개로 나누어 제목에는 누가, 무엇을 넣고 부제목에는 언제, 어떻게, 왜를 넣는 방식으로 구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드
리드(lead)는 기사의 첫 문단으로, 전문이라고도 합니다. 리드는 기사에 대한 독자의 흥미를 끌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스트레이트 기사에서는 리드에 가장 중요한 사실을 넣어 사건이나 기사 전체의 내용을 요약합니다.

본문
본문은 리드의 뒷부분입니다. 리드에서 설명된 내용을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사건 당사자의 입장을 설명하고 사건에 대한 배경 정보를 넣습니다.

뉴스 작성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뉴스와이어 교육섹션 ‘기사 작성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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