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어쓰기 – 홍보의 모든 것 뉴스와이어 블로그 Mon, 02 Mar 2020 05:05:39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5.6.14 45160740 실수하기 쉬운 띄어쓰기 25가지 /?p=10725 /?p=10725#respond Mon, 02 Mar 2020 21:00:43 +0000 http://blog.newswire.co.kr/?p=10725 요즘 SNS 등에서 인터넷 용어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맞춤법에 맞지 않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도자료, 기획서, 제안서, 회사소개서, 연설문, 이메일 등을 작성할 때는 맞춤법에 특히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기업이나 기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에 띄어쓰기가 틀리거나 오탈자가 있는 것을 보면 해당 기업/기관에 대한 대중의 신뢰도가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글을 잘 써도 띄어쓰기를 헷갈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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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 등에서 인터넷 용어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맞춤법에 맞지 않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도자료, 기획서, 제안서, 회사소개서, 연설문, 이메일 등을 작성할 때는 맞춤법에 특히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기업이나 기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에 띄어쓰기가 틀리거나 오탈자가 있는 것을 보면 해당 기업/기관에 대한 대중의 신뢰도가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글을 잘 써도 띄어쓰기를 헷갈리는 직장인은 매우 많습니다.

오늘은 가장 많이 쓰이기도 하면서 틀리기 쉬운 띄어쓰기 사례를 소개합니다.

보도자료 작성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전세계 (X) → 전 세계 (O)

2. 그 뿐만 아니라 (X) → 그뿐만 아니라 (O)

3. 한 달 간 (X) → 한 달간 (O)

4. 할 때 마다 (X) → 할 때마다 (O)

5. 했는 지 (X) → 했는지 (O)

6. 했을뿐 아니라 (X) → 했을 뿐 아니라 (O)

7. 몇명 (X) → 몇 명 (O)

8. 100만 원 대 (X) → 100만 원대 (O)

9. 50여년 (X) → 50여 년 (O)

10. 20여개 (X) → 20여 개 (O)

11. 몇일(몇 일) 동안 (X) → 며칠 동안 (O)

12. 금새 (X) → 금세 (O)

13. 익숙치 않다 (X) → 익숙지 않다 (O)

14. 근무중 (X) →  근무 중 (O)

15. 비상 시 (X) →  비상시 (O)

16. 한번쯤 (X) →  한 번쯤 (O)

17. 한 바 (X) →  한바 (O)

18. 일 년만에 (X) → 일 년 만에 (O)

19. 다시 한 번 (X) → 다시 한번 (O)

20. 월단위로 (X) →  월 단위로 (O)

21. 전년대비 (X) →  전년 대비 (O)

22. 변동없음 (X) →  변동 없음 (O)

23. 여러가지 (X) → 여러 가지 (O)

24. 이용자 층 (X) → 이용자층 (O)

25. 제 1회 (X) → 제1 회(또는 제1회) (O)

이 밖에 보도자료 작성 시 주의해야 할 문법과 맞춤법은 뉴스와이어 블로그 포스트 와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뉴스와이어()가 홍보, 마케팅, PR전문가 에게 제공하는 정보입니다. 에 을 하면 블로그의 글을 매주 받아볼 수 있고, 온라인으로 뉴스와이어에 보도자료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가입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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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쓸 때 흔히 틀리는 맞춤법 10가지 /?p=4497 Wed, 16 Mar 2016 23:44:52 +0000 http://blog.newswire.co.kr/?p=4497 보도자료와 SNS를 통한 홍보가 활발해지면서 글로 고객과 소통하는 일이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문장에서 맞춤법이 틀려 창피를 당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기업의 보도자료에서 맞춤법이 틀리면 회사와 제품의 신뢰도가 함께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한국 사람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국립국어원 자료를 참고하여 자주 틀리는 맞춤법 사례를 모아봤습니다. 1. 돼었다(X) / 되었다(O) ‘돼’를 ‘되어’로 바꿔보고 말이 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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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SNS를 통한 홍보가 활발해지면서 글로 고객과 소통하는 일이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문장에서 맞춤법이 틀려 창피를 당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기업의 보도자료에서 맞춤법이 틀리면 회사와 제품의 신뢰도가 함께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한국 사람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자료를 참고하여 자주 틀리는 맞춤법 사례를 모아봤습니다.

1. 돼었다(X) / 되었다(O)

‘돼’를 ‘되어’로 바꿔보고 말이 되면 쓰면 되고, 말이 안 되면 ‘되’로 쓰면 됩니다.

  • 최종 선정 돼었다. → 최종 선정 되었다. 

2.  선뵈(X)  / 선봬(O)

‘뵈어’의 준말은 ‘봬’의 형태로 적습니다. 따라서 ‘선뵈다’의 어간 ‘선뵈-‘ 뒤에 어미 ‘-어’가 붙은 ‘선뵈어’가 ‘선봬’와 같이 줄면 준 대로 적습니다.

  • 라이프스타일 제품 선뵈 →  라이프스타일 제품 선봬
  • 프로모션 선뵈 → 프로모션 선봬

3. 들어나다 (X) / 드러나다 (O)

‘드러나다’는 ‘가려 있거나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게 되다’라는 뜻과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널리 밝혀지다’는 뜻이 있습니다. ‘들어나다’는 잘못된 표기입니다.

  • 사실로 들어나 → 사실로 드러나
  • 절감 효과 탁월한 것으로 들어나  → 절감 효과 탁월한 것으로 드러나

4. 첫번째(X) / 첫 번째(O)

‘첫 번째’를 포함하여 관형사 뒤에 ‘번째’가 이어진 말은 다음과 같이 뒷말과 띄어 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첫번째 행사 → 첫 번째 행사

5. 다음주(X)  / 다음 주(O)

‘다음’은 ‘이번 차례의 바로 뒤’를 뜻하는 명사로, 뒤에 이어지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이래 동안인 ‘주’를 꾸밉니다. ‘다음 주’는 한 단어가 아니므로 ‘다음 주’로 띄어 쓰는 것이 맞습니다.

  • 다음주 출시한다 → 다음 주 출시한다

6. 않된다(X) / 안 된다(O)

‘안’을 ‘아니’로, ‘않’을 ‘아니하’로 바꿔서 어떤 것이 자연스러운지 살펴보고 쓰면 됩니다.

  • 수입하면 안 된다. → 수입하면 아니 된다. (O)
  • 수입하면 않된다. → 수입하면 아니하된다. (X)

7. 컨텐츠(X) / 콘텐츠(O)

외래어표기법에 따른 ‘contents’의 표기는 ‘콘텐츠’입니다.

  • 디지털 컨텐츠 → 디지털 콘텐츠
  • 동영상 컨텐츠 → 동영상 콘텐츠

8. 순조로와(X) / 순조로워(O)

‘순조로워’가 맞는 표현입니다. 예전에는 모음조화의 규칙성에 따라 ‘ㅏ, ㅗ’에 붙은 ‘ㅂ’ 받침 뒤에 어미 ‘-아(았)’가 결합할 때는 모두 ‘와(왔)’로 적기도 했지만 현행 한글 맞춤법에서는 현실적인 발음 형태를 취하여 ‘워’로 적습니다.

  • 개관 준비 순조로와 → 개관 준비 순조로워
  • 구축 순조로와 → 구축 순조로워

9. 촛점(X) / 초점(O)

사람들의 관심이나 주의가 집중되는 사물의 중심 부분을 뜻하는 ‘초점’이 바른 표기이며 표준 발음은 [초쩜]입니다.

  • 핀테크 분야에 촛점을 맞춘 → 핀테크 분야에 초점을 맞춘
  • 고객 편의성 향상에 촛점을 둔  → 고객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둔

10. 알맞는(X) / 알맞은(O)

‘알맞은’이 맞는 표현입니다. ‘알맞다’는 형용사입니다. 형용사에 결합하는 현재 관형사형 어미는 ‘-은’이고 동사와 결합하는 관형사형 어미는 ‘-는’입니다.

  • 용도에 알맞는 제품 → 용도에 알맞은 제품

이 밖에 자주 틀리는 맞춤법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일히 → 일일이
  • 몇일 → 며칠
  • 그래도 되 → 그래도 돼
  • 서슴치 않다 → 서슴지 않다
  • A와 B는 틀리다 → A와 B는 다르다
  • 금새 바뀌었다 → 금세 바뀌었다
  • 설레임 → 설렘
  • 잠궜다 → 잠갔다
  • 제작년 → 재작년
  • 댓가 → 대가
  • 넓직한 → 널찍한
  • 느즈막하다 → 느지막하다
  • 안성마춤 → 안성맞춤
  • 일찌기 → 일찍이

맞춤법 검사기 활용

한글, MS워드에는 프로그램에는 ‘맞춤법 검사기’가 함께 설치되어있어 문서작성 과정에서 혼동하기 쉬운 맞춤법, 띄어쓰기 등을 올바른 표현으로 수정해줍니다.

보도자료 등록 페이지에 있는 온라인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면 문법 및 맞춤법 오류를 좀 더 찾기 쉽습니다. 는 정확도가 높아 기자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에서 발간하는 연구 보고서를 참고하거나, 온라인 뉴스레터 ‘’를 구독하는 것도 보도자료 작성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는 500자 내외의 단어까지 입력가능하며 모바일 앱도 있습니다. 웹브라우저로 크롬을 사용한다면 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활용해서 바로 검사할 수 있기 때문에 사이트에 직접 들어가서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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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 때 주의할 표기법과 용어 /?p=1242 Fri, 29 Mar 2013 02:47:25 +0000 http://blog.newswire.co.kr/?p=1242 식당이 손님과 처음으로 만나는 순간은 바로 차림표, 곧 메뉴판을 내줄 때다. 메뉴판에 오자가 있으면 음식을 믿을 수 없다. 보도자료도 마찬가지다. 용어와 표기법이 틀린 보도자료를 받아보면 자료 전체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다. 뉴스와이어는 동아일보가 펴낸 동아일보 스타일북을 참고해 보도자료 작성자가 실수하기 쉬운 표기법과 용어를 정리해 보았다. 보도자료 작성 시 참고하면 보다 신뢰감을 주는 정돈된 형태의 보도자료를 발표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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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 손님과 처음으로 만나는 순간은 바로 차림표, 곧 메뉴판을 내줄 때다. 메뉴판에 오자가 있으면 음식을 믿을 수 없다. 도 마찬가지다. 용어와 표기법이 틀린 보도자료를 받아보면 자료 전체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다.

는 동아일보가 펴낸 을 참고해 보도자료 작성자가 실수하기 쉬운 표기법과 용어를 정리해 보았다. 보도자료 작성 시 참고하면 보다 신뢰감을 주는 정돈된 형태의 보도자료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래의 표기법을 사용하면 기자는 기사 스타일에 맞게 보도자료 내용을 고치지 않아도 되므로 기자의 일을 줄여줄 수 있다.

1. 날짜

보도자료 본문에 ‘어제’, ‘오늘’, ‘내일’ 같은 용어는 쓰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인용문이나 특별한 경우에 쓸 수는 있다. 날짜가 분명한 경우 ‘지난’, ‘오는’ 등의 표현을 쓰지 않는다.
예) OOO는 14일 “오늘 우리는 역사적 순간에 서 있다”고 말했다.
지난 3월 25일 -> 3월 25일

2. 숫자

아라비아 숫자로 쓰는 것이 원칙이다. 만, 억, 조 등의 단위마다 단위어를 붙이고 천 단위 이하는 숫자로 적어 구분하기 쉽게 한다. 도표에서는 단위어를 생략할 수 있고, 생략 시 자릿점(,)을 넣는다.
예) 98억 7654만 3150(일반기사, 수식 등)
9,876,543,150(도표)

일정한 수의 범위를 나타낼 때는 물결표(~)로 연결하며 단위어는 앞뒤 숫자에 모두 붙여야 한다. 보도자료 작성자들이 하는 대표적인 오류 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200~300만원’이라고 쓰면 200원에서 300만원까지를 뜻한다. 200만~300만원이 옳은 표기이다.
예) 3, 4백만원 -> 300만~400만원
24,5만개 -> 24만~25만개
2만5~6000 -> 2만5000~2만6000

숙어나 관용어, 다른 숫자로 바뀌어 쓰이지 않는 용어의 숫자는 한글로 표기한다.
예) 1회용 -> 일회용
단양8경 -> 단양팔경
50보100보 -> 오십보백보

3. 띄어쓰기

의존명사는 띄어 쓴다. 명사의 성격을 띠고 있으면서도 그 의미가 형식적이어서 다른 말 아래 기대어 쓰이는 명사가 의존명사이다.
예) 아는 것이 힘이다.
나도 할 수 있다.
열심히 노력할 따름이다.
그가 떠난 지 오래다.
소, 말, 돼지 등은 가축이다.

단위명사도 띄어 쓴다.
예) 차 한 대, 집 한 채, 신발 세 켤레

성과 이름은 붙여 쓴다. 성명 뒤에 붙는 호칭어나 직함은 띄어 쓴다.
예) 홍길동
홍길동 씨, 홍길동 군, 홍길동 박사, 홍길동 회장

두 어절 이상으로 된 고유명사는 띄어쓰기 기준에 따라 띄어 쓰되 작은 따옴표로 싸서 본문과 구별한다.
예)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은 28일 성명을 발표했다.

4. 쉼표

쉼표가 필요 이상 남발되는 보도자료를 종종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접속어(그러나, 그러므로, 그리고, 그런데 등) 뒤에는 쓰지 않는 것이 맞다.
예) 그러므로, 매끼 식사를 흰 쌀밥 대신 잡곡밥으로 대체하는 게 좋다 -> 그러므로 매끼 식사를 흰 쌀밥 대신 잡곡밥으로 대체하는 게 좋다.

5. 온점

따옴표로 싸인 인용문이 ‘~고 말했다’처럼 계속성이 있는 말에 이어질 때에는 찍지 않는다.
예) 철수는 “배가 고프다.”고 말했다. -> 철수는 “배가 고프다”고 말했다.

6. 작은따옴표(‘)

영화 제목, 책 제목, 두 어절 이상으로 된 단체명 등을 표시할 때 작은따옴표를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처음에만 한번 쓰고 그 다음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예) ‘아름다운 재단’이 보육시설 아동들에게 적정 급식비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 아름다운 재단은…

7. 큰 따옴표(“)

글 가운데서 직접 대화를 표시할 때나 남의 말을 인용할 경우에 쓴다.
예) “가장 훌륭한 요리사는 로컬푸드로 요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제일 맛이 좋죠”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말한 학자가 있다.

8. 웹주소

웹주소 이외의 어떤 문장부호도 넣지 않는다.
예) ‘www.newswir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www.newswi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9. 세모표(△)

문장 가운데에서 두 개 이상의 사항을 나열하면서 강조하고자 할 때 쓴다.
예) 이번에 완료된 서울시 교통카드사업 시스템 개혁의 핵심은 △㈜한국스마트카드의 독립성 강화 및 공공성, 투명성 제고 △교통카드사업 구조의 경쟁체제로의 전환 △장기 미사용 충전선수금 및 발생이자의 사회환원 등이다.

10. 금기어

신체장애와 성차별을 빗댄 비유적 표현은 가급적 삼간다.
예) 꿀 먹은 벙어리
장님 문고리 잡듯
절름발이 행정
권력의 시녀

11. 국내 회사명

회사명은 원칙적으로 어법에 따라 적는다. 그러나 어법에 어긋난 회사명일지라도 관청에 등록되었거나 널리 쓰이고 있는 경우에는 그에 따른다. (주)는 가급적 생략한다.
예) 오뚜기, 쌍용

12. 외국회사, 외국기관명

약어가 우리말로 굳어진 경우에는 ‘유엔’ ‘구글’처럼 쓴다. 외국기관명이지만 이를 해석해 붙인 이름이 혼용되는 경우에는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처럼 ‘한글 명칭(로마자 약어•약어의 우리말 음)’의 순서로 표기하고 되풀이할 경우에는 ‘약어의 우리말 음(유니세프)’만으로 적는다.

13. 영어 알파벳 표기

PC, D램, DVD 등 일반화된 정보기술(IT) 용어는 우리말 표기 없이 그대로 사용한다.

14. 외국인 이름과 호칭

유명인은 ‘빌 게이츠’처럼 우리말로만 적는다. 유명인이 아닌 경우에는 발음나는 대로 적은 뒤 괄호를 치고 외국어 이름을 붙인다. 직함이 없는 사람과 외국인에 대해서는 내국인에 대한 표기 원칙처럼 19세 이상의 성인에게는 모두 호칭어(씨)를 쓴다. ‘미국인 사업가 존 스미스 씨는…’과 같이 표기한다.

15. 사진 설명

사진 설명은 현재형으로 서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사람(사물)의 위치에 따라 ‘왼쪽’, ‘오른쪽’, ‘가운데’로 표시한다.
여럿 가운데 특정 인물(사물)을 가리킬 때에는 ‘왼쪽에서 첫 번째’와 같이 표시한다. 다만, 중심이 되는 인물(사물)이 오른쪽에 치우쳐 있을 경우 ‘오른쪽에서 O번째’와 같이 표시할 수 있다.
여러 사람(사물)을 모두 설명할 때에는 ‘왼쪽부터’ 또는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 ‘시계 반대 방향’으로 표현할 수 있다.
위치를 표시할 때 ‘맨 왼쪽’ 같은 표현은 쓰지 않는다.

16. 행사 안내

행사명을 쓰고 일시, 장소, 연락처 순으로 적는 것이 좋다.
예) 언론홍보 워크샵, 2013년3월3일 10~12시, 프레스센터, 02-737-3600

17. 분기

분기는 ‘1년을 넷으로 구분한 3개월씩의 기간’임을 대부분의 독자가 이미 알고 있는 만큼 굳이 1·4분기, 2·4분기, 3·4분기, 4·4분기라고 쓸 필요가 없다. 따라서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등으로 줄여서 표기한다.

보도자료 작성법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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