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 홍보의 모든 것 뉴스와이어 블로그 Mon, 25 Oct 2021 14:17:19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5.6.14 45160740 NFT가 브랜드 마케팅을 바꾼다 /?p=12911 /?p=12911#respond Mon, 25 Oct 2021 21:00:00 +0000 http://blog.newswire.co.kr/?p=12911 최근 뉴스에 많이 등장하는 단어가 NFT라는 단어입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로 발행되는 토큰 중에 하나로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의 줄임말입니다. 그렇다면 이 토큰은 비트코인과 무엇이 다를까요? 대체 가능 여부에 따라 다릅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과 같이 코인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들은 대체 가능한 토큰 FT(Fungible Token)입니다. 대체 가능한 토큰은 각 코인이 일련번호는 달라도 가치가 동일해서 서로 교환이 가능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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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에 많이 등장하는 단어가 NFT라는 단어입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로 발행되는 토큰 중에 하나로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의 줄임말입니다.

그렇다면 이 토큰은 비트코인과 무엇이 다를까요?

대체 가능 여부에 따라 다릅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과 같이 코인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들은 대체 가능한 토큰 FT(Fungible Token)입니다.

대체 가능한 토큰은 각 코인이 일련번호는 달라도 가치가 동일해서 서로 교환이 가능하지만, NFT는 각각의 토큰이 고유한 가치를 가지고 있고 가격도 다르게 매길 수 있습니다.

그림, 음악, 영상 등의 창작물이 NFT로 만들어져 판매되면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어떤 NFT는 수십억원을 호가하기도 하는 등 매우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NFT의 인기는 여러 산업으로 퍼져 패션, 스포츠,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도 열풍을 불러왔습니다. 광고, 홍보,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또는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모든 사람이 NFT 트렌드를 잘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는 이유입니다.

NFT 시장분석업체 넌펀저블닷컴에 따르면 2019년 1억4000만달러(약 1621억원)였던 NFT 시장 규모는 지난해 3억4000만달러(약 3936억원)로 2배 이상 급성장했습니다.

NFT는 유형무형의 자산을 블록체인상 디지털 자산으로 구현하여 거래를 가능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최고 수준의 저작권 보호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브랜드에 중요합니다.

NFT는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고 고객과 상호 작용하는 새로운 수단을 제공합니다. NFT는 고유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에 영향을 미치며, 대중과의 상호 작용을 활성화하고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NFT는 아티스트 및 경매 사이트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브랜드에 제공합니다.

NFT는 문화 예술 시장에서가 가장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오프라인 전시회가 어려워진 아티스트들은 NFT를 통해 작품을 선보이고 직접 대중과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소통하고 있습니다. NFT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트바젤과 UBS가 발표한 ‘2021 미술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미술시장의 큰 손 절반 이상은 MZ세대, 2030세대입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온라인 미술시장 플랫폼이 활성화되면서 20~40대 젊은 층의 미술품 수집이 증가했습니다. 전 세계 온라인 미술시장의 거래 규모는 2020년에 124억으로 2019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예술작품과 같은 희소 자산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최근 들어 MZ세대가 NFT 투자에 지갑을 열고 있습니다.

타코벨은 패스트푸드 업계 최초로 다섯 명의 작가와 협업해 이미지와 영상으로 된 NFT 아트를 판매했습니다. 이 작품들은 모두 판매 개시 30분 만에 전량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노상현 작가는 사진 전시회를 온라인 갤러리 업노멀 사이트를 통해 열고 전시 기간 전시된 작품을 NFT로 제작해 오픈씨 홈페이지에서 판매할 예정입니다. (보도자료 보기: )

NFT 플랫폼 미르니는 일러스트레이터 이공의 ‘체리파이 NFT’, 일러스트레이터 보트의  ‘오디너리 피플(Ordinary people)’ 등 다양한 국내 크리에이터의 작품을 미르니와 오픈씨에서 동시에 출시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 보기: )

스포츠 분야에서도 NFT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NFT를 활용한 팬 서비스 상품이 출시되기도 합니다.

NBA탑샷(NBA Top Shot)은 NBA 주요 영상을 라이브카드 형태의 NFT로 만들어 판매합니다.

국내에서도 주식회사 블루베리NFT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계약을 맺고 기성용(FC서울), 이청용(울산 현대), 조현우(울산 현대) 등 인기 프로축구 선수들을 NFT로 출시했습니다. (보도자료 보기: )

나이키는 운동화 정보를 NFT로 만드는 특허를 등록했습니다. 제품을 구매하면 해당 신발의 고유한 NFT도 함께 받습니다. NFT를 통해 운동화의 소유권을 추적하고,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정판 신발 거래 플랫폼 ‘프로그’는 신발 정품 인증 서비스에 NFT 기술을 적용하여 고객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보도자료 보기: )

엔터테인먼트 업계도 코로나로 팬들과 대면 소통이 힘들어진 시기에 NFT를 통해 온라인으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영국 BBC는 드라마 닥터 후(Doctor Who) 캐릭터가 담긴 NFT 카드를 출시했습니다.

국내 아이돌 그룹 에이스(A.C.E)는 한정판 포토카드, 사진, 뮤직비디오 등이 담긴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e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로 평가받는 ‘워크래프트 3’ 프로게이머 장재호(아이디: Moon)의 NFT가 국내 e스포츠 선수 최초로 발매돼 29초 만에 소진됐습니다. (보도자료 보기: )

게임분야에서도 NFT 출시가 활발합니다.

지금까지 게임의 주된 목표는 단순히 재미를 얻거나 상대방과 경쟁해 승리하는 것이었다면 게임에 NFT가 도입되면서 하나의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마인드 바이러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NFT 기술이 적용된 게임 핌라이드를 하반기 출시할 예정입니다. (보도자료 보기: )

ACE ENTERTAINMENT LLC NFT와 메타버스를 융합한 새로운 게임 플랫폼 ACEGAME.IO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보도자료 보기: )

그 밖에 유통 업계에서도 NFT 경매를 활발히 개최하고 있습니다.

음향기기 브랜드 소울(SOUL)은 오픈시(OpenSea.io)에서 NFT 온라인 경매를 개최합니다. 경매 낙찰자는 커스텀 보어드 에이프 NFT 헤드폰은 물론 헤드폰의 디지털 렌더링을 NFT로 소유하게 됩니다. (보도자료 보기: )

유명 와인 생산업자 데이브 포웰이 2021년산 싱글 빈야드 빈티지 와인을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를 통해 경매에 부치기로 했습니다. (보도자료 보기: )

가장 비싸게 팔린 NFT 상품 5위

  • 1위: 비플(Beeple) ‘The First 5000 days’ 약 450억 원
  • 2위: 비플(Beeple) ‘CROSS ROAD’ 약 75억 원
  • 3위: 스노우덴(Snowden) ‘Stay Free’ 약 69억 원
  • 4위: 비플(Beeple) ‘Ocean Front’ 약 57억 원
  • 5위: 엑스카피(Xcopy) ‘Death Dip’ 약 25억 원

현재 NFT를 거래할 수 있는 대표적인 마켓으로는 글로벌 NFT P2P 마켓 오픈씨(Opensea)와 라리블(Rarible)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카카오톡이 클레이로 거래가 가능한 ‘클립 드롭스’를 통해 클레이튼 기반의 다양한 NFT 작품들을 전시하고 유통하는 마켓을 론칭했습니다.

이더리움(ETH) 기반 대체 불가능 토큰(NFT) 거래소 ‘미르니’도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크리에이터가 디지털 창작물을 등록하면, 컬렉터가 마음에 드는 작품을 이더리움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이더리움 기반 해외 유명 NFT 구매를 한국어로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보도자료 보기: )

NFT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기업과 개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지는 메타버스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유형 무형 자산이 디지털 토큰 형태로 거래되는 NFT 시장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NFT 기술을 잘 활용하면 기업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MZ세대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념품이나 굿즈 등 다양한 아이템을 온라인에서 유통할 수 있고, NFT를 사용한 모바일 광고 캠페인을 여러 디지털 플랫폼에 배포할 수 있습니다. 또한 NFT 기술을 사용하여 고객에게 개인화된 선물, 바우처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NFT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마케팅을 시도해보기 가장 좋은시기입니다. NFT는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시대의 변화에 맞춰 NFT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새로운 뉴스거리를 만들어보세요.

뉴스와이어에서 NFT 보도자료를 더 보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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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이 홍보에 필수적인 4가지 이유 /?p=12860 /?p=12860#respond Tue, 05 Oct 2021 21:00:00 +0000 http://blog.newswire.co.kr/?p=12860 처음 만나는 사람과 친해지려면 자기소개를 하는 것처럼 기업도 소비자와 소통하기 전에 소개해야 합니다. 소비자가 브랜드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신뢰하도록 브랜드를 소개하는 과정을 브랜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브랜딩은 소비자가 브랜드 정보를 처음 접했을 때 느끼는 느낌 또는 감정과 같으며, 브랜딩이 잘 된 기업은 소비자들이 해당 브랜드를 신뢰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게 됩니다. 브랜딩을 잘 구축한 다음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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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사람과 친해지려면 자기소개를 하는 것처럼 기업도 소비자와 소통하기 전에 소개해야 합니다.

소비자가 브랜드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신뢰하도록 브랜드를 소개하는 과정을 브랜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브랜딩은 소비자가 브랜드 정보를 처음 접했을 때 느끼는 느낌 또는 감정과 같으며, 브랜딩이 잘 된 기업은 소비자들이 해당 브랜드를 신뢰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게 됩니다.

브랜딩을 잘 구축한 다음에는 홍보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와 평판을 쌓아야 합니다. PR과 브랜딩은 함께 실행해야 홍보 효과를 극대할 수 있습니다.

브랜딩이 홍보에 필수적인 4가지 이유를 소개합니다.

1. 브랜드 이미지 구축

브랜드 이미지란 소비자의 마음속에 형성되는 제품이나 서비스, 회사에 대한 연상을 의미합니다.

홍보 및 마케팅 담당자는 대중이나 언론을 대상으로 기업의 메시지를 전달해 소비자에게 기업의 가치를 각인시키는 활동을 합니다.

예를 들어, 광고 모델, 홍보 영상, 이미지, 웹사이트 또는 보도자료의 톤 앤 매너도 브랜딩에 해당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을 강화하려면 메시지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도자료를 작성하거나, 행사를 기획하거나,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때도 브랜드의 특장점을 잘 찾아내 일관되게 소비자에게 알려야 합니다.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는 소비자가 여러 제품 중에서 하나를 결정해야 할 때 가장 영향력 있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2. 원활한 소통

브랜딩은 브랜드를 대중과 언론에 쉽고 간결하게 소개해줍니다.

브랜딩이 잘 된 기업은 홍보의 대상인 고객, 투자자, 언론에 기업을 소개할 수 있는 간결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갖추게 되어 의사소통의 오류가 발생할 확률이 낮습니다.

또한 브랜딩을 잘 구축해 놓은 기업은 언론의 신뢰를 얻습니다. 기자가 기업(취재원)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원인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지 않고 기사에 적합한지를 즉시 결정하여 기사화 할 수 있게 합니다.

3. 평판 향상

홍보와 브랜딩은 함께 이루어졌을 때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브랜딩은 소비자가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도록 해주어 회사에 대한 부정적인 소문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를 통해 평판을 관리할 수 있으며 위기가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신뢰감을 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정해 파트너들과 협력하면 기업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4. 신뢰와 투명성 구축

당신은 믿지 못하는 사람에게 일을 맡길 수 있나요? 혹은 일을 같이 할 수 있나요? 그 사람이 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신뢰하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비자는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과 제품을 선택합니다.

신뢰와 투명성을 얻기 위해 중요한 것은 ‘고객 관리’와 ‘일관성’ 입니다.

일관성은 작업 현장에서부터 경영진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모든 구성원이 지켜야 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 유니폼을 선택하는 것부터 전화로 고객의 불만을 처리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기업과 고객을 대하는 방법에 대한 이미지를 구축합니다.

소비자는 단순한 경험을 기억하고 불만이 있었던 부분을 머릿속에 잘 기억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경제 상황이 어려울 때는 많은 사람이 브랜드의 홍보 활동에 대해 회의적일 수 있음으로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진정성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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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기업의 B2B 홍보 4가지 노하우 /?p=8551 /?p=8551#respond Mon, 02 Jul 2018 21:00:18 +0000 http://blog.newswire.co.kr/?p=8551 B2B 시장에서도 브랜딩 활동에 관해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B2B 브랜드에 대한 명성이나 신뢰가 강력한 구매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기업 간 거래(B2B)는 거래 단위가 크고,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크기 때문에 이에 따른 위험 부담이 큽니다. 그러나 우리 회사가 업계 리더로서의 명성과 신뢰가 쌓여 있다면 의사결정자들은 위험 부담을 줄이고 빠른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됩니다. 오늘은 신뢰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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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시장에서도 브랜딩 활동에 관해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B2B 브랜드에 대한 명성이나 신뢰가 강력한 구매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기업 간 거래(B2B)는 거래 단위가 크고,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크기 때문에 이에 따른 위험 부담이 큽니다. 그러나 우리 회사가 업계 리더로서의 명성과 신뢰가 쌓여 있다면 의사결정자들은 위험 부담을 줄이고 빠른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됩니다.

오늘은 신뢰감을 높이는 기술 기업의 B2B 홍보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1. 업계 애널리스트와 관계 구축

B2B 기업의 뉴스 독자는 잠재 고객(회사), 미디어 및 애널리스트 입니다. 이 중에서도 애널리스트와 친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삼성경제연구소, 가트너 등과 같은 시장 조사 기관이 발표하는 분석 보고서는 시장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규모가 큰 회사는 IR 전담 요원 내지는 IR 부서를 운영하며 업계 주요 애널리스트, 컨설턴트 등과 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중견, 중소기업에서는 기업의 IR과 PR을 같은 팀(또는 담당자)에서 하기도 합니다.

애널리스트들은 분야별로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경제·산업·종목 분석 등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산업별 주요 인사들과 인맥을 쌓고 있습니다.

기자들도 업계 동향, 기업, 제품 및 기술 관련 조사결과 등 자세한 정보를 얻고자 할 때는 애널리스트나 컨설턴트에게 자문을 얻습니다.

애널리스트들에게 신제품 출시, 특허 취득 등 기업의 뉴스를 빨리 전달할수록 분석 보고서에도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이 반영됩니다.

애널리스트들에게는 항상 출처가 정확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회사의 개발 전략과 비전 등을 브리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주요 시장 조사 및 연구기관입니다.

– 삼성경제연구소(SERI)
– LG경제연구원(LGERI)
– 현대경제연구원(HRI)
– 한국개발연구원(KDI)
– 한국갤럽조사연구소
– 닐슨코리아
– 한국정보화진흥원
– DMC리포트
–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
– 가트너(Gartner Group)

2. 고객 구축사례 적극 활용

B2C 기업에 고객 이용 후기가 있다면 B2B 기업에는 고객 구축사례가 있습니다.

구축사례는 A사가 B사의 솔루션을 도입한 배경과 도입 후 개선된 점 등을 고객에게 보여주는 홍보물입니다.

B2B 기업의 고객은 기업이기에 전문성을 통해 신뢰를 받아야 합니다. 구축사례는 회사의 기술적 전문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홍보 방법입니다.

구축사례는 보고서, 동영상, 인터뷰, 보도자료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 구축사례는 A사와 B사의 사전 협의를 통해 제작되어야 하며, 완성된 제작물을 홍보에 활용하는 점에 대해서도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구축사례를 발표해 솔루션의 이점을 알리면 잠재 고객은 제품과 기술이 우리 회사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래는 구축사례 보도자료 사례입니다.




3. 다양한 주제의 백서 제작

백서(Whitepaper)는 원래 정부가 특정 사안이나 주제를 조사한 결과를 정리해 보고하는 책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연구소 등이 특정 주제에 대해서 연구 조사한 결과를 정리해 발표하는 문서에도 ‘백서’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어서 보다 넓은 의미의 종합적인 조사 보고서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글로벌 B2B 기업은 백서를 작성해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이 백서에는 회사의 기술과 솔루션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뿐만 아니라 업계 전반에 대한 전반적인 트렌드도 소개합니다.

백서는 잠재 고객을 창출하고 고객이 구매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홍보물입니다. 백서는 명확하고 간결하게 기술적 세부 사항을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작성한 백서는 보도자료, 뉴스레터, 광고 등을 통해 최대한 많은 독자에게 배포하고 홍보할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아래는 백서 발간 보도자료 사례입니다.



4. 다양한 홍보 채널 활용

B2B 마케팅 활동은 영업에 집중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이제는 B2B 기업들도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페이스북 등의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자신들이 제작한 콘텐츠의 독자 저변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B2B고객은 전보다 더 똑똑해지고, 스스로 정보를 찾아 판단하기 시작하면서 마케팅 방법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B2B 기업이 운영하는 채널이라고 해서 모든 콘텐츠가 전문적일 필요는 없습니다.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지 않은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치면 됩니다.

소셜 미디어뿐 아니라 업계 전문매체에 실릴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업계 전문매체의 주 독자층은 실제 업계종사자이기 때문에 일반 매체에 회사의 뉴스가 보도되는 것보다 파급력이 훨씬 높습니다.

따라서 해당 분야 협회 등 업계 단체가 발간하는 뉴스레터나 업계 주요 신문, 잡지 또는 온라인매체에 회사의 뉴스가 실릴 수 있도록 보도자료뿐 아니라 인터뷰, 기획물, 기고 등을 피칭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뉴스와이어()가 홍보, 마케팅, PR전문가 에게 제공하는 정보입니다. 에 을 하면 블로그의 글을 매주 받아볼 수 있고, 온라인으로 뉴스와이어에 보도자료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가입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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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홍보의 4가지 성공 비결 /?p=8461 /?p=8461#respond Mon, 11 Jun 2018 21:00:57 +0000 http://blog.newswire.co.kr/?p=8461 홍보 담당자라면 한 번쯤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때문에 골머리를 앓은 적 있으실 겁니다. 소셜 미디어 홍보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면서 많은 기업이 색다르고 신선한 소셜 미디어 홍보를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업 소셜 미디어 홍보 성공의 4가지 핵심 요소를 정리했습니다. 1. 일관된 인상을 결정하는 브랜딩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브랜드 정체성을 결정 짓는 ‘브랜딩’은 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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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담당자라면 한 번쯤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때문에 골머리를 앓은 적 있으실 겁니다.

소셜 미디어 홍보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면서 많은 기업이 색다르고 신선한 소셜 미디어 홍보를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업 소셜 미디어 홍보 성공의 4가지 핵심 요소를 정리했습니다.

1. 일관된 인상을 결정하는 브랜딩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브랜드 정체성을 결정 짓는 ‘브랜딩’은 매우 중요합니다.

브랜딩이란 기업과 제품이 그만의 이미지를 갖게 해 소비자에게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신뢰를 얻어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소셜 미디어는 브랜드 가치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채널이자 되려 그 가치가 흐려질 수도 있는 채널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에 브랜드 가치를 일관되게 녹여낸다는 게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브랜드 정체성을 명확히 정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 기업만의 일관된 인상을 주어야 합니다.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의 브랜딩 요소는 콘텐츠뿐 아니라, 프로필 이미지, 말투, 아이콘, 배너 등 다양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배달의 민족이 대표적인 브랜딩 성공사례로 꼽힙니다.

아래는 배달의 민족 김봉진 대표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주로 배달을 시켜먹는 사람들이 누굴까? 혼자 사는 자취생이나 대학생들. 주로 20~30대 초반일 것이다. 직장에서도 주로 주문은 막내 담당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20대나 30대 초반이 많다고 볼 수 있다. 그러면 그들이 좋아하는 문화는 어떤 것일까 고민했다.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홍대 문화, 최근 유행을 넘어 트렌드가 되어버린 B급, 패더리, 키치(Kitsch·미학에서 저속하고 유치한 미적 사물을 의미한다)한 문화를 좋아할 것이라 가정했다. 무한도전이 8년동안 사랑 받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배달이 진지하고 스마트해서 되겠는가? 그래서 친근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들과 문구들로 그들의 감성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배달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했으면 바랬기 때문이다.”

배달의민족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에서도 20~30대가 좋아하는 음식 관련 콘텐츠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패러디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유쾌한 소통 방식으로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2. A/B 테스트

A/B 테스트는 두 분류의 사용자들에게 똑같은 페이지/내용을 제공하지만, 메시지의 구체적인 형식이나 디자인에 변형을 주어서 각자의 반응을 살피는 것을 말합니다. 두 가지 다른 페이지에 대한 사용자의 반응을 각각 추적하여 둘 중 어느 것이 고객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지 알 수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 홍보는 이러한 A/B 테스트를 통해 독자가 좋아하는 콘텐츠 유형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하나의 소셜 미디어 게시글에는 동영상을 첨부하고, 또 다른 하나의 게시글에는 이미지를 첨부하여 비슷한 조건에서 어떤 콘텐츠가 반응이 좋은지 측정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콘텐츠를 톤 앤드 매너만 다르게 만들어서 반응을 측정해볼 수도 있습니다.

테스트를 여러 번 거듭할수록 A/B 테스트는 우리 회사에 효과적인 소셜 미디어 전략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

대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듣기’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에도 ‘듣기’는 가장 기본이 되는 활동입니다.

블로그나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 또는 잠재고객들이 기업이나 자사 브랜드에 대해 어떤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지를 모니터링하고 해시태그를 추적하며, 혹시 자사에 부정적인 의견들이 오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파악하여 조기에 대응하는 것은 소셜미디어 홍보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정보가 넘쳐나는 소셜 미디어에서 일방적인 소통은 전혀 효과적인 방식이 아닙니다. 기업은 소셜 미디어 내에 이슈가 되고 있는 정보를 지속해서 관찰하고, 그 이슈 안에 기업의 메시지를 어떻게 정보화시켜 전달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결국 기업이 원하는 방향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소셜 미디어의 현재 메시지의 방향을 이해해야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소셜 미디어를 모니터링하는 방법은 브랜드워치 등 모니터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과 소셜 미디어 자체에서 제공하는 분석 툴을 이용하여 직접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4. 측정 및 분석

소셜 미디어 홍보도 다른 활동과 마찬가지로 투자수익률(ROI: Return On Investment)을 고려해야 합니다. 바로 투입한 자원 대비 얻는 수익이 얼마인지 따지는 것입니다.

다만 소셜 플랫폼은 채널마다 다른 측정 지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는 방문자 수, 댓글 수, 포스트 수, 조회 수, 트랙백 수 등이 측정 지표지만, 인스타그램은 팔로워 수, 좋아요 수, 태그 수, 조회 수 등이 측정 지표입니다. 따라서 매체별로 측정 지표를 분석하여 홍보 효과를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효과적인 측정을 위해서는 소셜 미디어 홍보의 명확한 목표를 정의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소셜 미디어 활동을 통해 창출하고자 하는 수익(Return)은 무엇인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는 무엇인가? 대상은 누구인가? 당신이 접근하고자 하는 핵심 대상은 누구인가? 등에 대한 정의가 필요합니다.

소셜미디어 측정은 , , , ,  등 유료 분석 툴을 이용하는 방법과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측정 툴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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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마케팅 전략 ‘브랜드 저널리즘’ /?p=3543 Wed, 29 Apr 2015 01:36:38 +0000 http://blog.newswire.co.kr/?p=3543 디지털 미디어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전세계 PR 전문가들 사이에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브랜드 저널리즘이란 기자가 뉴스를 작성하는 기법으로 콘텐츠를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알리는 과정을 의미한다. ‘브랜드 스토리텔링’과 ‘저널리즘’을 결합한 용어이다.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업은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블로그, 온라인 뉴스룸 등 다양한 소비자 접촉 채널을 직접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소비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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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전세계 PR 전문가들 사이에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브랜드 저널리즘이란 기자가 뉴스를 작성하는 기법으로 콘텐츠를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알리는 과정을 의미한다. ‘브랜드 스토리텔링’과 ‘저널리즘’을 결합한 용어이다.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업은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블로그, 온라인 뉴스룸 등 다양한 소비자 접촉 채널을 직접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소비자가 신뢰하는 뉴스 스타일로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자와 소통하자는 것이 ‘브랜드 저널리즘’의 기본 철학이다.

브랜드의 출시, 소비자 반응 등의 소식을 로 배포해 언론에 기사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의 뉴스룸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도 저널리스틱한 컨텐츠를 소비자와 고객에게 제공하는 활동이 ‘브랜드 저널리즘’이라고 볼 수 있다.

브랜드 저널리즘이란 용어는 2004년 맥도날드 글로벌 마케팅 총괄 래리 라이트(Larry Light)가 처음 사용하면서 생겨났다.

그는 “광고와 브랜드 포지셔닝에 초점을 맞춘 전통적인 마케팅은 한계에 도달했다. 소비자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새로운 마케팅 테크닉으로서 ‘브랜드 저널리즘’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09년 출간된 저서 ‘Six Rules for Brand Revitalization’에서 그는 대량으로 콘텐츠를 찍어내어 광범위한 대중에게 대량으로 마케팅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주장한다. 또한 “기업의 홍보 마케팅 담당자는 ‘잡지 편집장’처럼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콘텐츠를 적절하게 조합하여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후 미국의 글로벌 소비재 기업들은 일찍이 ‘브랜드 저널리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에 도입해왔다. 2012년 미국PR협회(PRSA)는 언론홍보 산업을 변화시킬 핵심 트렌드로 브랜드 저널리즘을 꼽았다. 창업전문지 앙트레프레너(Entrepreneur)도 미래 브랜딩 트렌드로 이를 꼽았다.

국내에서는 브랜드 저널리즘의 역사가 비교적 짧지만 이화여자대학교 유승철 교수, 이중대 웨버샌드윅코리아 부사장, 연세대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강정수 박사 등 3명이 브랜드 저널리즘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전공 는 “정보 과잉의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도 소비자는 ‘뉴스’에 늘 갈증을 느끼고 있다. 문제는 소비자들이 콘텐츠를 광고로 인식하게 되면서 뉴스로서의 매력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리게 됐다는 데 있다. 이런 면에서 ‘브랜드 저널리즘’은 저널리즘의 높은 신뢰도와 영향력, 흥미로운 스토리를 브랜드에 더해 소비자들이 더 흥미를 가지고 마켓 정보를 ‘뉴스’로 경험하도록 한다는 데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브랜드 저널리즘은 전통적 광고에 활용되는 전형적인 매체뿐 아니라 다큐멘터리, 강연회, RSS(Really Simple Syndication), 블로그, 소셜미디어 등 대안적인 채널들을 복합적으로 활용하는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을 통해 설득력을 극대화한다”고 설명했다.

유승철 교수는 브랜드 저널리즘의 성공 요인으로 첫째, 재미와 신뢰를 동시에 만나는 스토리 둘째, 사실에 근거한 투명하고 전문적인 스토리 셋째, 소비자 참여를 통한 스토리 완성 넷째, 장기적이고 통합적인 스토리 경영을 꼽았다. (출처: )

웨버샌드윅코리아 부사장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PR, 마케팅 전문 블로그 에서 브랜드 저널리즘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브랜드 경험 우위를 확보하고 브랜드 스토리를 전개하기 위해 기자들이 뉴스 콘텐츠를 생산하는 방식의 원칙과 기준을 활용하는 것. 타깃 마켓(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혜택과 가치를 전달하고, 해당 기업을 거래할만한 가치가 있는 존재로 포지셔닝 시켜주는 웹 콘텐츠(비디오, 블로그 포스트, 사진, 차트, 그래프, 에세이, 이북, 백서 등).”

그는 브랜드 저널리즘과 콘텐츠 마케팅이 자칫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될 수 있지만 뉴스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차이가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활동은 타깃 오디언스들의 정보 조사부터 재구매에 이르기까지 세일즈 사이클 단계별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반면, 브랜드 저널리즘은 전문 주제의 뉴스 콘텐츠를 생산하고, 타깃 오디언스들에게 전달하는 부분을 더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뉴스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기업 브랜드 뉴스룸 운영을 강조했다. 브랜드 소속 기자가 콘텐츠 신뢰를 콘텐츠 생산의 핵심 키워드로 삼고 관련 활동을 진행하면, 타깃 오디언스들의 브랜드 신뢰를 이끌어내는 데 있어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브랜드 저널리즘 접근법이 가미된 뉴스룸은 자사 브랜드의 제품 소식을 다룸과 동시에 다른 경쟁 브랜드들을 포함해 해당 브랜드가 속한 업계를 아우르는 관점이 담긴 스토리들을 블로그와 비주얼 콘텐츠 형식으로 담는다”고 뉴스룸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중대 부사장이 제시한 브랜드 뉴스룸 운영을 위한 벤치마킹 포인트는 다음의 단계로 이루어진다. 첫째, 정기적인 콘텐츠 편집/기획 회의, 둘째, 생생한 스토리 생산을 위한 현장 취재 셋째, 업계 및 사회적 이슈 뉴스에 대한 팔로우업의 3단계다. (출처: )

온라인 뉴스룸 구축의 중요성은 유승철 교수도 강조한 바 있다. 그는 구글 뉴스 타임라인을 예로 들며, “원하는 뉴스를 신속하게 찾고자 하는 니즈는 향후 더욱 늘어날 것이며, 특히 브랜드 뉴스에 대한 갈증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 브랜드 뉴스를 검색했을 때, 검색엔진에서 잘 검색되도록 뉴스룸을 구축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강정수 연세대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박사는 ‘혁신 저널리즘’이란 책을 통해 “한국 저널리즘 분야는 디지털 전환기를 지나고 있다. 뉴스 소비 행태가 신문, PC, 모바일로 변화함에 따라 미디어 환경에 따른 뉴스를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4명의 전문가들은 모두 브랜드 저널리즘 시대에는 ‘뉴스’와 같이 정확한 콘텐츠가 소비자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비결이라고 강조한다.

신동호 대표는 “회사의 소식을 보도자료로 배포해 언론에 기사화하는 것은 물론, ‘원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 전략이 필요하다. 즉, 발표한 보도자료를 재활용해 기업이 운영하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도 소비자와 고객에게 제공하는 활동을 병행하라”고 강조한다.

예전에는 기사 작성이 기자, 홍보대행사와 전문가의 몫이였지만 소셜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이제는 누구나 ‘뉴스’를 작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블로그, 웹사이트 뉴스룸, 온라인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소셜미디어, RSS, 유튜브 등으로 퍼뜨릴 수도 있다.

뉴스와이어는 이용하는 모든 기업에 기업별 보도자료를 볼 수 있는 을 제공해 브랜드 저널리즘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주요검색엔진에서 회사명 또는 브랜드명을 검색하면 뉴스와이어 기업 뉴스룸이 검색된다. 기업 뉴스룸은 RSS를 제공하여 구독자가 보도자료를 쉽게 받아볼 수 있게 하며 홈페이지 링크,  보도자료의 소셜 공유 등 다양한 소셜 마케팅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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