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 홍보의 모든 것 뉴스와이어 블로그 Thu, 12 Jul 2018 06:49:02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5.6.14 45160740 제휴 보도자료 작성 8단계 /?p=3889 Tue, 14 Jul 2015 00:02:05 +0000 http://blog.newswire.co.kr/?p=3889 기업 간 제휴와 협업 사례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업이나 단체 그리고 정부기관의 활동은 대중의 삶에 영향을 미치므로 언론은 중요하게 다룹니다. 우리 회사가 어떤 기업 및 기관과 제휴를 했다면 보도자료를 발표해 대중과 언론에 알려야 합니다. 제휴 보도자료는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요? 뉴스와이어를 통해 발표된 기업의 제휴 보도자료 중에서 우수 사례를 활용해 작성 8단계를 소개합니다. 1. 제목에 회사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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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간 제휴와 협업 사례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업이나 단체 그리고 정부기관의 활동은 대중의 삶에 영향을 미치므로 언론은 중요하게 다룹니다.

우리 회사가 어떤 기업 및 기관과 제휴를 했다면 를 발표해 대중과 언론에 알려야 합니다. 는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요? 뉴스와이어를 통해 발표된 기업의 제휴 보도자료 중에서 우수 사례를 활용해 작성 8단계를 소개합니다.

1. 제목에 회사명 넣기

제휴 보도자료 제목에는 제휴를 맺은 모든 기관 명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두 세개 기관의 명칭은 쉼표(,)로 끊어서 쓰거나 이음표(-)로 연결하여 씁니다.

보도자료를 발표한 기업명을 제목에 먼저 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보도자료 배포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좀 더 대중에 인지도가 높은 기관 명을 제목의 앞에 쓰기도 합니다.

어떤 기관을 앞에 써야 할까 고민이 될 때는 다음의 두 가지를 기준으로 결정하면 됩니다. 우선, 자산 규모가 큰 기업 또는 기관을 앞에 쓰는 방법입니다. 자산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언론의 인지도가 높기에 기사화될 확률이 좀 더 높아집니다. 또한, 국민에게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기관을 앞에 쓸 수 있습니다. 이에는 중앙행정기관, 시도청, 시도교육청 등이 포함됩니다.  국민 생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기업 혹은 기관일수록 기자들은 더 중요하게 다룹니다.

(자산 규모가 큰 기업을 앞에 쓴 사례)

(국민 생활에 파급효과가 큰 기관을 앞에 쓴 사례)

만약 두 기관의 규모가 비슷한 경우에는 서비스를 개발했거나 혹은 판매하는 업체명을 앞에 쓰면 됩니다.

2. 첫 문단에서 제휴의 혜택을 강조

모든 보도자료의 첫 문장은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기자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간결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제휴 보도자료는 두세 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에 대한 내용이 담기기 때문에 이를 최대한 짧고 간단하게 전달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첫 문장은 제휴한 대상은 누구이며, 제휴했다는 내용과 함께 제휴 관계에서 얻을 수 있는 주요 혜택이 무엇인지 간략하게 써 독자와 기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핵심입니다.

각각의 기관이나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장황하게 늘어놓으면 가독성이 크게 떨어집니다. 첫 문장에 제휴의 목적을 명확히 밝힐수록 기자들은 보도자료에 매력을 느끼고 기사화하게 됩니다.

(사례)

  • 신한카드가 한국스마트카드와(누구와 누가) 손을 잡고(제휴를 했다) 앱카드에 모바일 티머니를 탑재, 고객들의 앱카드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제휴의 혜택)
  • 국내 최대 여행사 하나투어가 주도하는 서울 시내면세점인 ‘에스엠면세점’이 최고 한류스타들과(누구와 누가) 손잡고(제휴를 했다) ‘대한민국 No.1 문화관광 면세점’을 종로구 인사동에 추진한다. (제휴의 목적)

3. 두 번째 문단에서 제휴에 대한 구체 정보 제공

두 번째 문단은 첫 문장을 읽고 관심을 가진 기자에게 조금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작성해야 합니다. ‘언제’,’어디에서’, ‘제휴 내용’ ‘추진 계획’ 등 제휴 관계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이 포함됩니다. 첫 문단보다 더 구체적이고 좀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 신한카드는 7일(언제) 명동 본사에서(어디에서) 한국스마트카드와 핀테크 업무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갖고, 앱카드 교통서비스, 선불교통 P2P충전, 교통 빅데이터, 고속버스 앱카드 예매 서비스 등 교통 핀테크 전 영역에서 양사 플랫폼을 결합,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제휴 내용) 양사는 시스템 개발 과정을 거쳐 오는 9월부터 고객들에게 제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진 계획)
  • 이를 위해 양사는 16일(언제) 더존 강남스마트워크센터에서(어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기술제휴와 마케팅 지원 등에 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제휴 내용)
  • 하나투어는 18일(언제)국내 대표 종합엔터테인먼트 그룹인 IHQ,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한류관광 콘텐츠 활성화 및 스타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휴 내용) 이를 통해 하나투어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10개사와 합작 추진 중인 ‘에스엠면세점’에 IHQ와 큐브엔터 소속 한류스타의 이름을 건 ‘스타상품’을 판매하고, 스타의 일상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스타라운지’를 조성한다.  (추진계획)

4. 세 번째 문단은 제휴의 의미를 설명

세 번째 문단은 이번 제휴와 협력이 사회에 주는 의의를 설명하는 문단입니다. 짧게 업계의 동향을 설명하고, 그 흐름 속에서 왜 제휴 협력이 필요했는지를 설명해야 합니다.

홍보 담당자들은 시장의 흐름이나 동향 등 기자들이 모두 알법한 내용을 왜 보도자료에 써야 하냐는 질문을 할 수 있지만, 미디어 동향은 하루가 다르게 변한다는 것을 기억해두어야 합니다. 그전에는 유통을 담당했던 기자가 IT를 담당하게 될 수도 있고, 업계 전문 기자라고 하더라도 모든 부문에서 전문가가 될 수는 없습니다.

보도자료는 기자의 취재 수고를 덜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업계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내용이라 하더라도 보도자료에 차근차근 설명하여 기자가 추가적인 자료 조사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정보를 전달해주어야 합니다. 그 후 그러한 흐름 속에서 이번 제휴 협력이 주는 의의에 대해 설득해야 합니다.

(사례)

이번에 도입하는 앱카드 후불교통 서비스의 경우, 기존에 티머니 앱과 앱카드를 따로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앱카드 메뉴에서 후불 티머니 사용신청만 하면 자동으로 이용할 수 있고, 각종 교통이용내역 조회 및 청구금액 조회 등이 가능해진다. 앱카드 안으로 모바일 후불 티머니가 자동으로 탑재되는 셈이다. 단, 티머니 앱은 별도로 설치가 필요하다.

5. 네 번째 문단에 제품의 강점 소개

보도자료 배포는 회사와 제품을 알릴 좋은 기회입니다. 제휴 보도자료의 네 번째 문단에는 제품의 특장점, 경쟁력 등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제품을 소개할 때에도 시장 규모 등에 대한 뒷받침 데이터를 제시하는 것이 보다 설득력이 높습니다.

(사례)

앱카드에서 자녀, 친구 등에게 티머니 선불 충전 간편결제와 송금도 가능해진다. 앱카드 화면에서 티머니 충전 선물하기를 선택하면, 상대고객 선물받기 동의과정을 거친 후 모바일 티머니로 실시간 충전할 수 있다. NFC 터치를 통한 앱카드에서 플라스틱 티머니 충전도 가능하다. 앱카드에 티머니 충전금액을 결제하고, 스마트폰에 플라스틱 티머니를 NFC 방식으로 접촉하면 자동으로 충전되는 방식이다. 신한카드측은 국내 티머니 선불 충전 시장을로 보고 있다.

6. 다섯째 문단에는 인용구 추가

두 기업 간의 제휴를 알리는 보도자료에는 각 기업의 CEO 혹은 제휴 책임자의 말을 직접 인용해 보도자료에 넣어야 합니다. 코멘트가 있으면 뉴스에 대한 신뢰감을 줍니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글로벌화를 위한 각계의 협업체계가 마련된 만큼 우리 전통시장의 고유 특색을 살려 세계인이 즐겨 찾는 명품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김영호 사장직무대행은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와 예산 지원이 있는 만큼 한국관광공사가 서울 광장시장, 춘천 낭만시장 등에서 추진한 상품개발과 판촉활동의 경험을 살려 전통시장이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

7. 협약식 체결 현장 사진 추가 

제휴 관련 보도자료는 제휴 당사자들이 협약식(체결식)에서 촬영한 기념사진을 함께 배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협약식에서 당사자들이 악수하는 사진, 협약서를 들고 촬영한 기념사진 등은 현장감과 보도자료의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8. 제휴 회사에 대한 소개 필수적

제휴 보도자료는 제휴를 맺은 두 세개 기관의 의견이나 입장을 대변하기 때문에 모든 주체 기업에 대한 소개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보도자료 뒤에 회사소개를 붙이는 첫째 이유는 언론인이 그 회사에 대해 잘 모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그 회사가 차지하는 업계에서의 위치, 매출실적 자료 등을 제시해 만만치 않은 기업이라는 것을 알린다면 보도될 확률은 높아집니다. 또한 회사소개가 보도자료의 신뢰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회사 소개 사례)

뉴스와이어 를 확인하면 더 많은 제휴 보도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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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용 사진 촬영 및 배포 팁 10가지 /?p=1786 Mon, 08 Jul 2013 05:18:31 +0000 http://blog.newswire.co.kr/?p=1786 보도자료는 텍스트로만 이루어진 보도자료 보다 사진이 첨부될 때 언론에 보도될 확률이 높아진다. 한 장의 사진이 수백 자의 글자보다 독자의 눈을 더 효과적으로 사로잡기 때문이다. 요즘 신문과 인터넷 매체는 비주얼한 편집, 보여주는 신문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인포그래팩 등은 신문 구독자, 인터넷 뉴스의 클릭수를 늘린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진이 있는 보도자료가 문자만 있는 보도자료보다 1.8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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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는 텍스트로만 이루어진 보도자료 보다 사진이 첨부될 때 언론에 보도될 확률이 높아진다. 한 장의 사진이 수백 자의 글자보다 독자의 눈을 더 효과적으로 사로잡기 때문이다.

요즘 신문과 인터넷 매체는 비주얼한 편집, 보여주는 신문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인포그래팩 등은 신문 구독자, 인터넷 뉴스의 클릭수를 늘린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진이 있는 보도자료가 문자만 있는 보도자료보다 1.8배 이상 구독률이 높다고 한다. 특히, 소비자들은 눈길을 끌어야 하는 소비재 분야의 경우 사진 자료가 더욱 중요하다.

그럼 보도자료에 어떤 사진을 첨부해야 할지 알아보도록 하자.

1. 키 메세지를 담은 사진을 연출하라

사진만 보아도 6하원칙 즉 누가(who), 무엇을(what), 언제(when), 어디서(where), 왜(why), 어떻게(how)가 머리 속에 떠올릴 수 있게 찍은 사진이 좋다. 예를 들어 의 경우 모델이 신제품을 들고 있는 화면 또는 신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장면을 찍은 사진이 가장 일반적으로 쓰인다.

아래 사진과 같이 두 개의 기업이 제휴를 하고 를 발표한 경우, 기업의 대표 임원들이 나와 악수를 하고 있는 사진이 육하원칙을 매우 잘 반영하고 있는 사진 자료이다. 보기에는 어색해 보일지 몰라도 독자들에게도 이미 익숙해져있는 사진이기 때문에 메세지를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다.


(사진 사례)



2. 생물과 무생물의 조화가 중요하다

회사에서 신제품(무생물)이 출시되는 경우 제품 이미지만 보도사진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제품에 시선을 집중시키고 싶은 마음은 이해한다. 하지만 이러한 제품 사진은 운동성이 없어 구독자는 지루하게 느낄 수 있다.

좋은 사진 자료의 핵심은 ‘사람(생물)과 제품(무생물)의 조화’이다. 제품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내는 동시에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도 동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새로운 서비스 출시 보도자료의 경우 서비스를 부각시키기 위해 사용자들이 모여 앉아 손가락으로 모니터를 가리키는 모습을 설정하면 서비스를 더욱 생생하게 홍보할 수 있다.

3. 컨셉을 설정하자

사진을 무작정 찍기 시작하는 것 보다는 어떤 식으로 해당 제품 혹은 행사를 소개할 것이며, 어떤 내용의 특징을 가지고 소개할 것인가 컨셉과 포인트를 잡아야 한다.

예를 들어, 제품 론칭 파티를 개최한다고 할 때, 발표할 보도자료의 내용과 그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사진이 무엇인지 테마를 잡아두어야 한다. 보도자료에 행사에 연예인 XXX씨가 참가했다는 내용이 들어간다면, 릴리즈된 제품을 연예인 XXX씨가 들고 있는 사진이 필요하며, 손님 300명이 참가했다는 내용이 들어갈 경우, 파티장에 손님이 꽉 찬 모습의 사진이 필요하다. 또한 론칭한 제품을 들고 대표이사가 파티장 강단에서 설명하고 있는 모습도 포함될 수 있다.

이렇게 보도자료에 필요한 사진의 컨셉을 미리 잡은 뒤, 사진작가 또는 사진기자에게 행사 전 행사의 내용과 촬영 컨셉을 사전에 전달해야 한다. 그래야 행사 당일 촬영이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이다.

4. 3B(Beauty Baby Beast)을 사진에 활용해 보자

광고, 마케팅 업계가 주목하는 3B법칙이 있다. 사람들의 눈을 끄는 광고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인(Beauty), 아기(Baby), 동물(Beast)’의 바탕으로 광고 메시지를 제작해야 한다는 지침이다. 이 광고법칙은 PR법칙에도 응용할 수 있다.

실제 지면을 보면 업종을 불문하고 수 많은 기업에서 3B 법칙을 활용해 사진을 연출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가끔 제품보다 제품을 들고 있는 모델이 예쁘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는데, 그것은 제품보다 모델이 눈에 들어온다는 것이므로 좋지 않다. 모델의 화장이나 옷 색깔이 너무 튀지 않고 배경과 조화를 이루어 제품 및 홍보하고자하는 콘텐츠가 잘 드러나도록 해야한다.

아래 예시를 보면 인물과 제품이 조화를 이루며 화면에 꽉 차게 구도를 잡은 것을 볼 수 있다.


(사진 사례)



5. 사진에 문자나 로고를 삽입하는 것은 좋지 않다

보도자료용 사진을 배포할 때 많은 홍보 담당자들이 저지르기 쉬운 실수 중 하나는 사진 안에 회사 이름이나 제품명 같은 문자나 회사CI 등 기호를 이미지 안에 일부러 편집해 넣는 것이다. 아마도 사진 안에 회사 이름과 로고가 있으면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생각에서 비롯되는 것 같지만, 현실적으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이런 사진 등은 아무리 품질이 좋아도 사진편집에 어려움을 가중시켜 사용되는 경우가 낮아진다. 로고를 넣는다면 인물이나 제품에 촛점을 맞추고 뒷배경에 포커스 아웃시킨 로고가 노출되는 자연스러운 방식이라면 거부감이 적을 것이다.

6. 사진 설명을 반드시 넣어라

사진 안에 문자와 로고를 넣는 것 보다 사진 설명을 붙이는 것이 좋다. 사진 설명은 외부의 검색엔진에서도 검색될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 매체에 배포할 보도자료에 특히 효과적이다. 캡션은 6하원칙에 입각해 누가 무엇을 하는 것인지를 명확히 밝히고 서술어 사용도 ‘~모습이다, ~장면이다’ 같은 용어를 사용하기 보다는 현재 진행형(~하고 있다)으로 맺는 것이 중요하다.

7. 한 보도자료에는 3개 이내의 사진이 적당하다

보도자료에 첨부되어 오는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한 구도에서 찍은 사진만 첨부해 보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제품, 이벤트 현장 등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면 언론매체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선택할 수 있어 기사화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렇다고 사방 팔방에서 찍은 사진을 전부 압축해 압축파일로 첨부하지는 말자. 보도자료에 첨부되는 사진은 3장 이내가 적당하다. 는 보도자료에 최대 3장 까지 사진을 등록해 기자가 마음에 드는 사진을 선택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8. 사진의 퀄리티에 신경을 써야 한다

기업이 언론사에 제공한 사진이 별도 수정이 필요 없을 정도로 높은 수준이라면 지면에 그대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은 자사 직원을 모델로 하거나, 아마추어 느낌을 물씬 풍기는 사진을 보내오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사진은 절대로 신문 잡지에 사용되지 않으며, 오히려 보도자료의 퀄리티까지 낮출 수도 있기 때문에 보도 자료 사진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보도사진 전문가에게 촬영을 맡기거나 신문사의 사진기자에게 직접 취재를 의뢰하는 것이다. 사진 기자의 취재를 의뢰하고자 한다면 사진 기자에게도 보도자료 또는 행사 초청장을 보내야 한다.

9. 사진 전송 전 포맷을 맞추자

보도자료용 사진은 200*200 픽셀 이상이어야 하며 jpg 포맷이 가장 좋다. 또한 72 dpi 까지 맞출 수 있다면 좋다. 사진 파일명 또한 중요하다. 사진 제목은 보도자료의 핵심 내용을 짧게 표현하고 있어야 하며, 여러 장이 있다면 1,2,3 등의 순서를 적어놓고, 사진 설명과 사진 파일의 이름을 일치시켜 배포해야다.

10. 다양한 사진 자료를 참고하라

신문에 나오는 사진기사를 유심히 관찰해 보는 것은 보도자료 사진 촬영에 큰 도움이 된다. 어떤사진이 지면에 실리고, 기사화 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뉴스와이어 홈페이지의 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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