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 – 홍보의 모든 것 뉴스와이어 블로그 Mon, 30 Nov 2020 07:46:51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5.6.14 45160740 PR용어사전 출간…PR기업협회 무료 배포 /?p=11496 /?p=11496#respond Mon, 30 Nov 2020 07:29:22 +0000 http://blog.newswire.co.kr/?p=11496 PR실무자들이 곁에 두고 참고할 만한 용어사전이 나왔다. 한국PR기업협회(회장 정민아)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PR과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사용되는 용어 500여개를 선별해 240페이지 분량의 사전을 펴냈다. 협회는 발간사에서 “PR은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사회의 선과 공익을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발간하는 PR용어사전도 좀 더 보편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자는 공익적 의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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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실무자들이 곁에 두고 참고할 만한 용어사전이 나왔다. 한국PR기업협회(회장 정민아)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PR과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사용되는 용어 500여개를 선별해 240페이지 분량의 사전을 펴냈다.

협회는 발간사에서 “PR은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사회의 선과 공익을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발간하는 PR용어사전도 좀 더 보편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자는 공익적 의미에서 비매품으로 내놓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전은 한국PR기업협회 웹사이트()에서 PDF파일로 누구나 무료 다운로드할 수 있다.

용어사전의 발간에는 한국PR기업협회 20주년기념 PR용어사전 출판위원회 신성인 위원장(KPR 부회장),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신인섭 교수,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 최진택 이사,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 연구소 정은주 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책 뒷부분에는 1945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PR 분야의 변화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한국의 PR연표’도 수록했다.

뉴스와이어는 사전에 수록된 용어 가운데 PR전문가들이 관심 가질 만한 용어를 모아서 소개한다.

공유가치창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제적, 사회적 조건을 개선하면서 동시에 기업의 비즈니스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는 경영 활동을 의미한다. 2011년 하버드대 마이클 포터 교수 등이 제창했다.

넛지

사람들이 더 나은 방향으로 행동하도록 이끌지만 강제하거나 폭력적이지 않은 방법들을 통칭한다. 팔꿈치로 슬쩍 찌르다는 뜻을 가진 단어로, ‘부드러운 개입’이라는 뜻을 가진 보통명사가 되었다.

네이티브 광고

디자인, 내용, 포맷이 편집기사 형식과 동일하고 일체화되어 있는 광고로 이용자에게 자연스럽게 정보를 전달하는 광고 기업을 말한다.

뒷광고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가 광고주로부터 협찬받은 사실을 밝히지 않은 채 제품 리뷰나 영상 또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는 광고성 콘텐츠를 말한다.

랜딩 페이지

홈페이지 방문, 키워드 검색 혹은 배너 광고 등으로 유입된 인터넷 이용자가 최초로 보는 페이지를 말한다. 랜딩 페이지를 어떤 형태 또는 방식으로 디자인 하느냐에 따라 방문자의 적극적인 참여 또는 행동을 유발할 수 있다.

리치 미디어

글이나 문자, 그림 외에도 음성이나 동영상 등을 혼합해 콘텐츠를 풍부하게 만든 미디어다. 터치하면 변하거나 작동하는 등 이용자와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해 기존 방식의 광고에 비해 거부감이 적고 주목도와 클릭률은 높은 편이다.

사고적 리더십

미디어를 통해 비즈니스 리더들이 특정 분야에서 자신의 생각이나 전문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단순히 기업 경영을 위한 리더십이 아닌 전문성에 기반한 새로운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볼 수 있다.

콜투액선

마케팅이나 판매 촉진 시 타겟의 반응을 유도하기 위해 요청하는 행위로, 타깃이 무엇을 해야 할지, 어디를 클릭해야 할지 등을 알려주는 것이다. 웹사이트 내 클릭을 유도하는 문구의 버튼을 통해 타깃 공중의 행동을 유도한다.

포커스그룹

리서치에서 특정 주제의 인터뷰 대상이 되는 수소의 사람들을 말한다. 대부분의 포커스 그룹은 인터뷰 대상자 5~15명,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는 사회자 및 보조사회자로 구성된다. 포커스 그룹은 PR실무자들에게 인물, 제품, 상황 또는 조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확증 편향

자신의 신념에 따라 정보를 선택적으로 수용하고 해석하려는 경향으로, 자신의 신념과 일치하는 정보는 쉽게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은 정보는 무시하는 경향을 말한다.

활동적 공중

미국의 PR학자 제임스 그루닉의 ‘공중의 특성과 커뮤니케이션 행위에 관한 이론’에서 처음 정의한 공중의 한 부류로, 어떤 문제나 이슈에 대해 문제 인식이 높고, 제약 인식이 낮으며, 관여도가 높은 공중으로, 정보 추구와 행동의 확률이 높은 공중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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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 때 주의할 표기법과 용어 /?p=1242 Fri, 29 Mar 2013 02:47:25 +0000 http://blog.newswire.co.kr/?p=1242 식당이 손님과 처음으로 만나는 순간은 바로 차림표, 곧 메뉴판을 내줄 때다. 메뉴판에 오자가 있으면 음식을 믿을 수 없다. 보도자료도 마찬가지다. 용어와 표기법이 틀린 보도자료를 받아보면 자료 전체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다. 뉴스와이어는 동아일보가 펴낸 동아일보 스타일북을 참고해 보도자료 작성자가 실수하기 쉬운 표기법과 용어를 정리해 보았다. 보도자료 작성 시 참고하면 보다 신뢰감을 주는 정돈된 형태의 보도자료를 발표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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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 손님과 처음으로 만나는 순간은 바로 차림표, 곧 메뉴판을 내줄 때다. 메뉴판에 오자가 있으면 음식을 믿을 수 없다. 도 마찬가지다. 용어와 표기법이 틀린 보도자료를 받아보면 자료 전체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다.

는 동아일보가 펴낸 을 참고해 보도자료 작성자가 실수하기 쉬운 표기법과 용어를 정리해 보았다. 보도자료 작성 시 참고하면 보다 신뢰감을 주는 정돈된 형태의 보도자료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래의 표기법을 사용하면 기자는 기사 스타일에 맞게 보도자료 내용을 고치지 않아도 되므로 기자의 일을 줄여줄 수 있다.

1. 날짜

보도자료 본문에 ‘어제’, ‘오늘’, ‘내일’ 같은 용어는 쓰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인용문이나 특별한 경우에 쓸 수는 있다. 날짜가 분명한 경우 ‘지난’, ‘오는’ 등의 표현을 쓰지 않는다.
예) OOO는 14일 “오늘 우리는 역사적 순간에 서 있다”고 말했다.
지난 3월 25일 -> 3월 25일

2. 숫자

아라비아 숫자로 쓰는 것이 원칙이다. 만, 억, 조 등의 단위마다 단위어를 붙이고 천 단위 이하는 숫자로 적어 구분하기 쉽게 한다. 도표에서는 단위어를 생략할 수 있고, 생략 시 자릿점(,)을 넣는다.
예) 98억 7654만 3150(일반기사, 수식 등)
9,876,543,150(도표)

일정한 수의 범위를 나타낼 때는 물결표(~)로 연결하며 단위어는 앞뒤 숫자에 모두 붙여야 한다. 보도자료 작성자들이 하는 대표적인 오류 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200~300만원’이라고 쓰면 200원에서 300만원까지를 뜻한다. 200만~300만원이 옳은 표기이다.
예) 3, 4백만원 -> 300만~400만원
24,5만개 -> 24만~25만개
2만5~6000 -> 2만5000~2만6000

숙어나 관용어, 다른 숫자로 바뀌어 쓰이지 않는 용어의 숫자는 한글로 표기한다.
예) 1회용 -> 일회용
단양8경 -> 단양팔경
50보100보 -> 오십보백보

3. 띄어쓰기

의존명사는 띄어 쓴다. 명사의 성격을 띠고 있으면서도 그 의미가 형식적이어서 다른 말 아래 기대어 쓰이는 명사가 의존명사이다.
예) 아는 것이 힘이다.
나도 할 수 있다.
열심히 노력할 따름이다.
그가 떠난 지 오래다.
소, 말, 돼지 등은 가축이다.

단위명사도 띄어 쓴다.
예) 차 한 대, 집 한 채, 신발 세 켤레

성과 이름은 붙여 쓴다. 성명 뒤에 붙는 호칭어나 직함은 띄어 쓴다.
예) 홍길동
홍길동 씨, 홍길동 군, 홍길동 박사, 홍길동 회장

두 어절 이상으로 된 고유명사는 띄어쓰기 기준에 따라 띄어 쓰되 작은 따옴표로 싸서 본문과 구별한다.
예)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은 28일 성명을 발표했다.

4. 쉼표

쉼표가 필요 이상 남발되는 보도자료를 종종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접속어(그러나, 그러므로, 그리고, 그런데 등) 뒤에는 쓰지 않는 것이 맞다.
예) 그러므로, 매끼 식사를 흰 쌀밥 대신 잡곡밥으로 대체하는 게 좋다 -> 그러므로 매끼 식사를 흰 쌀밥 대신 잡곡밥으로 대체하는 게 좋다.

5. 온점

따옴표로 싸인 인용문이 ‘~고 말했다’처럼 계속성이 있는 말에 이어질 때에는 찍지 않는다.
예) 철수는 “배가 고프다.”고 말했다. -> 철수는 “배가 고프다”고 말했다.

6. 작은따옴표(‘)

영화 제목, 책 제목, 두 어절 이상으로 된 단체명 등을 표시할 때 작은따옴표를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처음에만 한번 쓰고 그 다음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예) ‘아름다운 재단’이 보육시설 아동들에게 적정 급식비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 아름다운 재단은…

7. 큰 따옴표(“)

글 가운데서 직접 대화를 표시할 때나 남의 말을 인용할 경우에 쓴다.
예) “가장 훌륭한 요리사는 로컬푸드로 요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제일 맛이 좋죠”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말한 학자가 있다.

8. 웹주소

웹주소 이외의 어떤 문장부호도 넣지 않는다.
예) ‘www.newswir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www.newswi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9. 세모표(△)

문장 가운데에서 두 개 이상의 사항을 나열하면서 강조하고자 할 때 쓴다.
예) 이번에 완료된 서울시 교통카드사업 시스템 개혁의 핵심은 △㈜한국스마트카드의 독립성 강화 및 공공성, 투명성 제고 △교통카드사업 구조의 경쟁체제로의 전환 △장기 미사용 충전선수금 및 발생이자의 사회환원 등이다.

10. 금기어

신체장애와 성차별을 빗댄 비유적 표현은 가급적 삼간다.
예) 꿀 먹은 벙어리
장님 문고리 잡듯
절름발이 행정
권력의 시녀

11. 국내 회사명

회사명은 원칙적으로 어법에 따라 적는다. 그러나 어법에 어긋난 회사명일지라도 관청에 등록되었거나 널리 쓰이고 있는 경우에는 그에 따른다. (주)는 가급적 생략한다.
예) 오뚜기, 쌍용

12. 외국회사, 외국기관명

약어가 우리말로 굳어진 경우에는 ‘유엔’ ‘구글’처럼 쓴다. 외국기관명이지만 이를 해석해 붙인 이름이 혼용되는 경우에는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처럼 ‘한글 명칭(로마자 약어•약어의 우리말 음)’의 순서로 표기하고 되풀이할 경우에는 ‘약어의 우리말 음(유니세프)’만으로 적는다.

13. 영어 알파벳 표기

PC, D램, DVD 등 일반화된 정보기술(IT) 용어는 우리말 표기 없이 그대로 사용한다.

14. 외국인 이름과 호칭

유명인은 ‘빌 게이츠’처럼 우리말로만 적는다. 유명인이 아닌 경우에는 발음나는 대로 적은 뒤 괄호를 치고 외국어 이름을 붙인다. 직함이 없는 사람과 외국인에 대해서는 내국인에 대한 표기 원칙처럼 19세 이상의 성인에게는 모두 호칭어(씨)를 쓴다. ‘미국인 사업가 존 스미스 씨는…’과 같이 표기한다.

15. 사진 설명

사진 설명은 현재형으로 서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사람(사물)의 위치에 따라 ‘왼쪽’, ‘오른쪽’, ‘가운데’로 표시한다.
여럿 가운데 특정 인물(사물)을 가리킬 때에는 ‘왼쪽에서 첫 번째’와 같이 표시한다. 다만, 중심이 되는 인물(사물)이 오른쪽에 치우쳐 있을 경우 ‘오른쪽에서 O번째’와 같이 표시할 수 있다.
여러 사람(사물)을 모두 설명할 때에는 ‘왼쪽부터’ 또는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 ‘시계 반대 방향’으로 표현할 수 있다.
위치를 표시할 때 ‘맨 왼쪽’ 같은 표현은 쓰지 않는다.

16. 행사 안내

행사명을 쓰고 일시, 장소, 연락처 순으로 적는 것이 좋다.
예) 언론홍보 워크샵, 2013년3월3일 10~12시, 프레스센터, 02-737-3600

17. 분기

분기는 ‘1년을 넷으로 구분한 3개월씩의 기간’임을 대부분의 독자가 이미 알고 있는 만큼 굳이 1·4분기, 2·4분기, 3·4분기, 4·4분기라고 쓸 필요가 없다. 따라서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등으로 줄여서 표기한다.

보도자료 작성법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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