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MWC, IFA와 같은 글로벌 전시회를 비롯해 국내에서도 지스타, 한국산업대전, 안전산업박람회, 서울카페쇼 등 매년 크고 작은 전시회가 개최됩니다.

전시회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참가자 수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전시회도 주목받지 못하면 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시회 주최자에게는 전시회 기획뿐 아니라 참가자를 모집하기 위한 홍보와 마케팅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전시회 홍보 성공 요소 4가지를 소개합니다.

1. 꾸준한 웹사이트 관리

전시회 웹사이트는 사람들이 전시회에 대해 얻는 첫인상과 같습니다. 품질이 낮고 업데이트되고 있지 않은 웹사이트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 어려울 것입니다.

전시회의 규모가 작다고 웹사이트 관리를 소홀히 해도 된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높은 품질을 지닌 웹사이트가 높은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어냅니다.

사람들이 전시회에 대한 정보를 언제나 쉽게 찾을 수 있고, 웹사이트를 통해 쉽게 참가 신청이나 가입을 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최신의 상태로 관리해야 합니다.

2. 구독자 확보

웹사이트의 첫 방문자가 항상 고객으로 전환되는 것은 아닙니다. 전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일관된 노출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사이트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이메일이나 휴대폰으로 전시회 소식을 구독하게 하는 것입니다.

구독자를 많이 확보한 전시회일수록 경쟁력이 향상되게 됩니다.

언제, 어떤 알림 메시지를 보낼 것인지 유형을 기획하고 관리하세요. 전시회에 대한 흥미로운 뉴스를 전달한다면 사람들은 전시회에 대해 더 큰 기대를 하게 될 것입니다.

3. 전시회 영상

동영상은 이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콘텐츠가 됐습니다.

전시회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더욱 많은 사람이 참가하게 하는데 동영상보다 더 좋은 매체는 없습니다.

텍스트나 그림 같은 정적인 콘텐츠보다는 짧더라도 움직이는 동영상이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궁금증을 자아내기 때문입니다.

또한 동영상은 전시회 현장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장점도 있습니다.

전시회 영상을 하나 만들어 놓으면 웹사이트, 보도자료, 소셜미디어, 프레스킷 등에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명확한 참가 혜택 소개

사람들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알고 싶어 합니다.

사람들이 쉽고 빠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전시회 참가 혜택에 대한 분명한 설명을 제공하세요.

전시회가 제공하는 주요 혜택이 무엇인지 강조하고 준비는 어떻게 되어가는지 지속적으로 알리세요.

상호 신뢰를 쌓아야 구매와 참가로 이어집니다. 신뢰를 쌓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참가자가 얻을 수 있는 것에 대한 명확하고 객관적인 설명입니다.

보도자료는 투자자, 고객, 업계 파트너와의 신뢰도를 높이는 대표적인 홍보 수단입니다.

전시회 보도자료 작성법은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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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19 Los Angeles가 2019년 10월 22부터 24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립니다. MWC는 통신장비 업체들의 연합기구인 GSMA가 주최하는 모바일 관련 전시회로 이번 테마는 ‘지능형 연결(Intelligent Connectivity)’입니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전시회는 매년 2월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전시회입니다.

GSMA는 끝없이 변화하는 모바일 산업 판도를 반영하기 위해 2014년도에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Mobile World Congress Shanghai)”를 추가했고, 2017년에는 CTIA와 제휴하여 북미 시리즈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Mobile World Congress Americas)”를 설립했습니다.

2019년도 MWC는 , , MWC19 로스앤젤레스(10월 22일-10월 24일)로 총 3번 개최됩니다.

10월에 개최되는 MWC19 Los Angeles는 ‘5G, IoT,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 실감형 콘텐츠(Immersive Content)’ 네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아마존, 암닥스, American Tower, ARM, 시스코, 에릭슨, Gemalto, Mastercard, 노키아, 퀄컴, Sprint, 티 모바일, 버라이즌, VMWare, 샤오미 등이 참여합니다.

기조연설에는 기술 및 통신 산업 전반의 다양한 기업과 조직을 대표하는 임원들이 참여합니다. 미국연방통신위원회 회장 아짓 파이(Ajit Pai), 인텔코퍼레이션 5G 차세대 및 표준 부문 법인 부사장 겸 총괄관리자 아샤 케디(Asha Keddy), 노키아 미주지역 고객 운영 부문 사장 리키 코커(Ricky Corker), 에릭슨 상무 겸 북미 지역 시장 총괄 니클라스 히일벨돕(Niklas Heuveldop), 버라이즌 비즈니스 부사장 겸 그룹 CEO 타미 에르윈(Tami Erwin) 등이 참여합니다.

MWC19 Los Angeles에는 1,000개 이상의 기업, 2만 2000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며 그중 60% 이상이 고위급 임원들입니다.

뉴스와이어 MWC19 Los Angeles 뉴스룸 오픈

뉴스와이어는 뉴스룸을 개설하였습니다. MWC19 Los Angeles 주최 측과 전 세계 참가기업들의 보도자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스와이어는 MWC19 Los Angeles의 공식 홍보 제휴사인 비즈니스와이어와 보도자료 상호 배포 계약을 체결한 국내 유일한 회사입니다.

MWC19 Los Angeles에 참가하는 기업은 뉴스와이어를 통해 해외에 보도자료를 배포할 수 있습니다. MWC19 Los Angeles 참가기업은 해외에 영문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해외 홍보 혜택 3가지

첫째, 뉴스와이어를 통해 비즈니스와이어에 배포된 보도자료는 에 노출되어 전 세계 미디어가 참고하게 됩니다. 또한 배포된 보도자료는 구글과 야후에 검색되어 많은 독자와 잠재 파트너에게 노출됩니다.

둘째, MWC19 Los Angeles 전시 참가업체 소개 보도자료에 무료로 회사 소개를 낼 수 있습니다. MWC19 Los Angeles 주최 측은 전시회 개막 전, 전시 참가업체 프로필을 수집하여 전시 참가업체 소개 보도자료를 배포합니다. MWC19 Los Angeles 참가 보도자료를 발표하는 기업은 를 다운받아 작성 후 10월 14일까지 뉴스와이어로 보내주시면 무료로 배포하도록 도와드립니다.

셋째, 영문 보도자료 검토가 무료입니다. 해외 서비스 전문가가 보도자료를 검토한 후 고객을 대신해 비즈니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하므로 언어, 시차, 경험 미숙에서 오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뉴스와이어에서 제공하는 해외 홍보 서비스는  해외 배포 서비스 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스와이어에 로그인하면 국가별 배포 요금과 배포 범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 문의는 1:1 문의 또는 02-737-3600으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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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도자료 배포 목표

전시회 참가 기업은 홍보 계획 수립에 있어 분명한 목표 설정이 필요합니다. 보도자료 배포하려는 구체적인 목표가 없다면 큰 성과를 내지 못합니다. 전시회 참가 목적, 참관객의 성향, 산업의 동향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이루기 위한 홍보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전시회 참가 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방문객 유치일 것입니다. 기자와 고객의 부스 방문을 늘리고자 한다면 전시회 시작 1~2주 전에 보도자료를 발표할 것을 권합니다. 전시회가 시작하기 전에 충분한 시간을 두어 보도자료를 보내면 기자와 방문객이 방문 일정을 짜는데 도움이 됩니다.

전시회에서 수상했거나 투자를 유치한 내용을 언론에 알려 기업 및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면 전시회 종류 직후나 종료 후 1주일 이내가 적합합니다.

2. 대기업의 중대 발표

전시회에 참가하는 대기업이나 글로벌회사와 같은 시기에 보도자료를 발표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동종업계에 있다면 더욱 피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가 새로운 스마트폰 출시 보도자료를 오전 10시에 발표했다면 그날 오전에는 모든 언론사가 스마트폰 출시 소식을 주요 기사로 다루게 됩니다.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경우 그날 보도자료 배포 일정을 오후 늦은 시간이나 다음날 이른 오전 시간으로 변경하는 것이 주목도를 높이는데 좋습니다.

3. 전문지 특집란

전문지는 업계 주요 전시회 개최 기간에 맞춰 특집란을 마련합니다. 전자신문은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5’ 개최 약 열흘 전부터 [미리보는 CES 2015] 코너를 운영하며 전시회와 출품기업을 소개했습니다. 전시회가 시작한 이후부터 종료일까지는 [CES 2015] 코너를 운영하며 참가 기업들의 신기술과 임원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기업이 전시회에 출품한다면 출품 품목, 전시부스 위치와 같은 내용을 보도자료로 작성해 전문지에 배포하면 특집기사에 게재될 확률이 높습니다. 특집란에는 CEO 인터뷰 등 다양한 기획기사가 다뤄지기 때문에 업계 트렌드 관련 정보를 모아 기획기사를 피칭해보거나 임원 인터뷰를 피칭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특히 전시회 개최 기간에 맞추어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출시한다면 보도자료 배포의 파급력은 더욱 큽니다.

4. 전시회 개최지역

보도자료 배포 시기는 전시회 개최지역에 따라 달라집니다. 특히 최근 들어서 해외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규모가 큰 전시회의 경우 주요 언론사에서는 기자들을 현지에 파견하여 실시간으로 기사를 쓰게 합니다.

해외 전시회 참가는 비용이 많이 들지만 가장 효과적인 해외홍보와 마케팅 수단입니다.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언론사에서 전시회 취재를 맡은 담당기자를 찾아 별도로 보도자료를 배포해야 합니다. 단, 취재기자에게 보도자료를 배포할 때에는 기자가 개최지까지 이동하는 시간과 시차를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시회 취재를 하려는 기자는 출국 2~3일 전부터 일상업무는 최소한으로 처리하고 전시회 방문 일정을 짜거나 인터뷰 섭외 등을 하기에 바쁩니다. 따라서 시작 2~3일 전에 보도자료를 발표하면 기자가 보도자료를 읽어볼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집니다.

담당 취재기자의 이동 시간도 상당하다는 점을 참고 하여 배포 일정을 잡아야 합니다. 해외에서 열리는 주요 전시회에 가는 기자는 전시회 시작 하루 전에는 비행기에 있기 때문에 보도자료를 이메일로 보내도 확인하지 못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현지 시간을 기준으로 담당 기자가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언제인지 고려해야 합니다. 현지 시간 기준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가 보도자료를 전달하기 가장 적합합니다.

5. 다양한 주제

전시회 보도자료는 전시회 시작 전에 한번만 배포하면 충분하다고 여기는 기업이 많습니다. 그러나 여러 주제로 전시회 보도자료를 작성해 배포하면 언론사에서 다양한 기획기사에 활용할 수 있고, 미디어에 노출되는 회사의 전시회 관련 소식을 최신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쌓을 수 있습니다.

전시회 보도자료는 한번에 너무 많은 내용을 발표하기 보다는 각각의 정보를 쪼개서 2개 또는 3개의 보도자료를 발표하는 것이 온라인에서의 버즈를 형성하는데 더욱 효과적입니다. 전시회 참가기업은 유명인사 방문, 업무협약 체결 등 전시회 기간에는 행사장에서 일어난 특별한 이벤트에 대해 보도자료를 발표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주제별 전시회 보도자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뉴스와이어 블로그 포스트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소셜미디어

전시회 기간 중에 소셜미디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보도자료를 배포하면 홍보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이 해시태그(#)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해시태그는 SNS상에서 원하는 키워드만 모아 볼 수 있도록 약속한 기호입니다. 단어 앞에 해시태그를 붙이면 자동으로 그 단어에 대한 검색 링크가 생성됩니다. 트위터에서 처음 시작된 기능인데 이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SNS의 대표적인 기능이 됐습니다. 어떤 주제에 대한 공유와 확산이 그 어느 방법보다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 기업들이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시회 기간에는 ‘#전시회명’으로 전시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재미있는 소식과 보도자료를 배포하면 보다 광범위한 대중들에게 회사의 이름과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습니다.

7. 프레스킷

전시회 부스를 방문하는 언론인에게 직접 프레스킷으로 보도자료를 전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외부 이동이 많은 기자들은 두꺼운 브로셔나 책자보다는 가벼우면서 기사 작성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선호합니다.

이런 프레스킷을 더 쉽게 전달하기 위해서 QR코드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QR코드는 점점 더 많은 곳에서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 마케팅 도구로, 바코드와 비슷하지만 더 많은 정보를 보여주고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바로 인터넷에서 정보를 내려 받고 검색할 수 있습니다. 전시회 참가 기업은 부스에 방문하는 언론인에게 보도자료뿐 아니라 고화질 사진, 영상, 회사소개서, 제품소개서, 임원 바이오, 연락처 등이 담긴 자료를 전달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자료를 출력하지 않아도 기자는 온라인으로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8. 감사 메일

마지막으로 전시회 참가기업은 전시기간 중 전 부스를 방문한 기자에게 방문 감사메일과 함께 보도자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부스를 방문해준 것에 대한 감사 이메일을 발송하면서 전시회 출품결과에 대한 보고서와 언론발표용 사진, 전시기간 중 배포한 모든 보도자료를 모아 보내는 것도 보도자료를 보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뉴스와이어는 매년 200개가 넘는 을 운영하여 전시회와 참가 기업의 보도자료를 주요 포털과 언론사에 배포하고 있습니다. 전시회 참가 소식을 보다 광범위한 언론사, 블로거에 알리고 싶다면 를 검토해보세요. 뉴스와이어는 전시회 주최자를 위한 전시회 후원도 제공하고 있사오니 전시회 주최를 앞두고 있다면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뉴스와이어 에서는 여러 기업들이 발표하고 있는 보도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시회 보도자료 작성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이 블로그는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뉴스와이어()가 홍보,마케팅,PR전문가에게 제공하는 정보입니다. 뉴스와이어에 을 하면 블로그의 글을 매주 받아볼 수 있고, 온라인으로 뉴스와이어에 보도자료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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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기간은 언론과 소비자가 모두 관심을 두고 전시회에 대해 이야기하기 때문에 참가 기업에 대한 버즈(buzz), 즉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소비자 여론 형성이 활발히 이뤄지는 시기입니다. 참가기업은 이 기회를 활용한다면 회사와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습니다.

전시회 언론 홍보를 시작하는 첫 번째 단계는 전시회를 참가하면서 회사에 일어난 일들을 로 작성해 발표하는 것입니다. 발표한 는 기자가 취재하는 다양한 전시회 기획물의 원천으로 활용됩니다.

그렇다면 전시회 보도자료는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요? 전시회 참가기업이 보도자료 작성 시 알아야 할 기본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제목과 부제목에 전시회명이 반드시 들어가야

보도자료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제목입니다. 잘 쓴 보도자료는 제목만 보아도 읽어보아야겠다는 느낌을 줍니다. 좋은 제목이 나오려면 보도자료의 핵심적 내용이 무엇인지 분명히 하고, 그 핵심 내용을 제목에 담아야 합니다. 보도자료당 제목은 하나만 붙이는 것이 명확합니다. 하나의 제목으로 전체를 설명하기 어렵다면 소제목을 한두 개 붙여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시회에 출품하는 기업은 전시회명을 반드시 보도자료 제목에 표기해야 합니다. 그래야 보도자료를 받아본 기자들이 전시회 관련 보도자료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 출품 업체들을 모아 전시회를 소개하는 기획기사에도 회사와 제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됩니다.

(전시회 보도자료 제목 사례)

2. 전시회 전, 진행 중, 후로 나누어 주제 선정

전시회 보도자료는 시의성이 중요하므로 개최 기간에 맞는 내용을 발표해야 합니다. 전시회 참가기업은 크게 전시회 이전, 중간, 이후 등 세 번의 시기로 나누어 보도자료를 발표할 수 있습니다.

전시회 개최기간 이전에 보도자료를 발표한다면 ‘참가’, ‘출품’을 주제로 작성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전시회에 참가해 선보일 예정인 제품, 서비스 소개에 초점을 두어 작성하면 됩니다.

(전시회 기간 전 보도자료 사례)

전시회 기간에는 행사장에서 일어난 특별한 이벤트에 대해 보도자료를 발표할 수 있습니다. 유명인사 방문, 업무협약 체결 등 전시회 기간 중 있었던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할 수 있습니다.

(전시회 기간 중 보도자료 사례)

1) 유명 인사 방문

전시회 부스에 업계의 유명인사가 방문한 소식도 좋은 보도자료 작성 주제입니다. ZTE코퍼레이션은 하노버에서 열렸던 2015 CeBIT 기간 중 자사 전시장에서 지그마 가브리엘 독일 부총리와 마카이 중국 부총리를 접견했다는 내용으로 보도자료를 발표하였습니다.

2) 업무 협약 체결

전시회 기간에 업계 파트너 및 고객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우 보도자료를 발표해 소식을 알릴 수 있습니다. MWC 2015에서는 에릭슨-LG와 KT가 MOU를 체결했다는 내용으로 보도자료를 발표했습니다.

3) 이벤트에 대한 고객 호응

전시회에서 진행했던 이벤트 및 행사에 대한 고객 호응이 좋았다면 이를 충분히 뒷받침할 수 있는 객관적인 수치 및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하여 보도자료로 발표할 수도 있습니다.

4) 수상

전시회 기간에 수상을 했다면 업계 전문매체의 주목을 한눈에 받을 좋은 기회입니다. 보도자료를 발표해 언론에 전달하면 기사화될 뿐 아니라 방송국, 전문매체 등에서 추가 인터뷰 요청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5) 연설자로 참여

전시회 기간 중 회사의 임원 혹은 대표가 기조연설자로 참여하거나 강연을 하게 된 경우에는 보도자료를 발표해 사실을 알릴 수 있습니다.

전시회 기간 이후에 보도자료를 발표하는 경우에는 ‘성황리 개최’, 등을 주제로 보도자료를 발표할 수 있습니다.

(전시회 기간 후 보도자료 사례)

3. 선명한 고화질 이미지 및 영상

전시회 보도자료를 발표할 때에는 이미지, 영상 등 시각적 요소를 함께 전달해야 합니다. 고화질의 선명한 제품 이미지, 데모 영상, 인포그래픽 등 멀티미디어는 독자들의 눈길을 끌고 참여를 유도합니다. 또한, 기자들에게는 보도자료를 기사화해야 하는 하나의 이유를 제시하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기자는 독자의 눈을 사로잡는 그 멀티미디어를 사용하기 위해서 반드시 기사를 쓰게 되기 때문입니다. 전시회장 풍경, 부스 이미지, 부스에 고객이 방문하고 있는 모습 등 실제 방문하여 보는 듯한 생생한 고품질 이미지 자료를 첨부할수록 기사에 활용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4. 보도자료 길이는 짧고 제품의 특장점이 명확히 나타나야

기자들은 전시회 동안 수많은 참가기업의 보도자료를 받게 됩니다. 전시회 보도자료에 제품소개를 지나치게 나열하는 것은 오히려 감점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링크를 추가하면 됩니다.

또한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과 그 기업들이 선보이는 제품을 사전에 조사하는 전략도 필요합니다. 자사의 제품이 경쟁사와 구분되는 차이점, 특장점이 무엇인지를 분석해본 후, 그 내용을 보도자료에 강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사전 조사를 통해 ‘참가업체 중 우리 회사 제품이 유일하게 00한 기술을 탑재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면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하여 자사만의 경쟁력을 강조하는 보도자료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5. 부스 번호 등 세부적 요소를 놓치지 않아야

전시회 참가기업은 보도자료에 부스 번호와 같은 세부적인 요소들을 추가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부스 번호를 추가하는 것은 부스 방문객 증진으로서의 의미도 있지만 보도자료의 전반적인 신뢰성도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부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 시연 및 체험 일정, 기념품 등에 대한 정보를 추가하면 독자들은 기업과 연결고리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자들도 기술 시연 일정에 맞춰 부스에 방문하여 취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각 기업의 전시박람회 전략은 다를 수 있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 매출 증가 등으로 거의 비슷할 것입니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참가 기간 동안 회사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이를 여러 채널로 대중에게 널리 공유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참가 소식을 보도자료로 발표해 언론과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것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 뉴스와이어 에서는 여러 기업들이 발표하고 있는 보도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시회 보도자료 작성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이 블로그는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뉴스와이어()가 홍보,마케팅,PR전문가에게 제공하는 정보입니다. 뉴스와이어에 을 하면 블로그의 글을 매주 받아볼 수 있고, 온라인으로 뉴스와이어에 보도자료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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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는 언론사가 관심을 갖고 취재 활동을 한다. 따라서 기업과 상품을 언론에 노출하고, 잠재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반드시 언론 홍보를 병행할 것을 권한다. 언론 홍보는 브랜드 및 기업 신뢰도를 높인다. 기사화된 뉴스는 시간이 지나도 검색엔진을 통해서 관심이 있는 고객에게 노출된다.

특히 전시회 주최측은 전시회를 홍보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인다. 전시회 참가기업들은 이 기회를 잘 활용한다면 회사와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다.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언론 홍보 전략 7가지를 소개한다.

1. 전시회 홈페이지에 회사를 잘 소개하라

전시회 주최측은 기자, 참관객, 기업들이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최 3~4개월 전부터 홈페이지를 오픈한다. 전시회 홈페이지의 참가기업 리스트에 회사 로고 이미지와 소개자료를 잘 업데이트해 놓을 수 있도록 담당자에게 자료를 전달해주어라. 관심을 가지고 홈페이지를 방문한 참관객, 파트너사들에게 효과적으로 회사를 알릴 수 있다. 또한 전시회 기간에 출품 를 발표하는 경우, 전시회 홈페이지의 보도자료, 뉴스 섹션에 회사 보도자료가 반드시 등록될 수 있도록 하자. 기자들은 이를 참고해 기사를 작성하기 때문이다.

2. 전시회에 참가한 기자(Press)에게 홍보하라

전시회 주최측은 기자를 대상으로 프레스킷, 프레스룸, 기자간담회를 준비한다. 주최측의 홍보 일정에 맞춰 사전에 준비만 잘 한다면 어렵지 않게 회사를 알릴 수 있다. 주최측은 전시회에 방문하는 기자들에게 전시회 소개자료를 담은 프레스킷을 나눠준다. 프레스킷에 참가기업으로서 회사소개 자료를 포함시키거나, 여유가 될 경우 작은 기념품을 후원하면 다른 업체들보다 조금 더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전시회장에는 기자들이 기사를 작성할 수 있는 공간인 프레스룸이 항상 마련되어 있다. 프레스킷에 추가하는 것이 어렵다면 프레스룸에 회사소개서를 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전시회에서 전시회 기간 중 기자간담회 혹은 기자들을 위한 만찬을 준비하는지 확인해보자. 간담회에서 참석한 기자들에게 회사 보도자료를 전달해주면 기사화될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3. 주최측이 발표하는 보도자료를 활용하자

전시주최자는 전시회를 알리기 위해 보도자료, 기획기사,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만든다. 전시회 주최측이 제작하는 보도자료 등 콘텐츠에 참가기업으로 언급될 수 있다면 그만한 회사 홍보 효과도 없다. 주최측 홍보 담당자에 연락하여 보도자료, 동영상 등에 참가기업으로 언급될 수 있도록 회사만의 경쟁력을 어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시장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자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전시회장 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리면 더 많은 독자에게 노출된다. 전시회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 이벤트 등의 소식들과 부스 이미지, 방문객 사진 등을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올리면 참관객들은 더 관심을 가지고 찾아온다.

5. 전시회 보도자료는 업계 전문매체에 피칭하자

전시회 출품에 대한 내용은 관련 업계 전문매체에 실리는 것이 중요하다.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직접적인 고객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제품 공개 소식은 전시회 기간 중 기자들이 다루는 주제 중에서 가장 기사화 가능성이 높다. 기자들에게 회사를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적극 활용하기를 권한다. 주요 월간지의 마감일정을 조사하여 늦지 않도록 보도자료를 배포해야 한다. 또한 지난 해에 전시회 기사를 쓴 기자들의 이메일을 수집하여 보도자료를 보내보는 것도 좋다.

뉴스와이어는 1,600개 업계 전문지로 보도자료를 배포할 수 있는 스탠다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회에 적합한 전문지를 추출해 보도자료를 배포하기 때문에 간편하게 업계 매체에 보도자료를 배포할 수 있다.

6. 전시회 기조연설 기회를 잡아라

전시회 기간에는 임원들이 기조연설(keynote Speech)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회사 CEO 혹은임원이 전시회 기조연설, 세미나, 패널토론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활용하면 업계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굳힐 수 있다.

7. 전시회 후원 및 제휴 기회를 잡아라

전시 주최측은 참가기업들의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기업들이 언론에 많이 노출되야 전시회도 알려지기 때문이다. 주최자는 전시 전문 업체, 전시회 마케팅 업체, , 동영상 제작 서비스 등 전문 서비스업체들과 제휴하여 참가기업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니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자.

는 매년 200개가 넘는 전시회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와이어와 제휴한 전시회 참가업체들은 전시회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를 2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에는 담당기자 500명에 대한 타겟 메일링과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시회 뉴스룸에 노출된 전시회는 검색엔진에서 검색되며, 일정 및 출품기업의 보도자료가 뉴스와이어 언론인 회원 13,545명에게 매일 이메일로 배포된다. 따라서 해당 산업분야 기자들이 출품 기업과 상품에 관심을 갖고 보도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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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는 매년 전세계 1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입니다. 이번 2015 국제 CES는 220만여 순평방피트의 전시공간에서 진행되며, 역사상 가장 큰 전시장에 3,6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CES 2015에서 미국 라스베이거스 도심에 위치한 아리아 호텔에 약 2,600㎡(약 780평) 규모의 생활가전 단독 전시장을 마련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쇼케이스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2,044평방미터(m²)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총 500여 제품을 전시합니다.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움이 더 아름답고 편리한 삶을 제공한다는 의미의 ‘더 나은 고객의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신개념 생활가전, 모바일 제품 등을 전시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인간을 위한 기술(Technology with Human Touch)’을 미래자동차 콘셉트로 제시하며, 첨단 차량 IT 분야 신기술들을 공개합니다. 손목시계로 자동차 시동을 걸고, 운전자의 건강 상태, 생활 패턴을 기록하는 등 영화에서 나올 법한 다양한 미래 차량IT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은 4K 및 HDR(High Dynamic Range) 등 최신 기술을 지원하는 세계 최초1의 블루-레이 디스크(Blu-ray DiscTM) 재생기술을 발표했습니다.

세계 1위 자동번역업체 시스트란은 국내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단독 부스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습니다. 세계 유일의 기업용 종합번역솔루션인 ‘Systran Enterprise Server 8’과 여수엑스포, 인천아시안게임 등 국제행사에서 ‘언어장벽 없는 행사’를 이끌어 온 ‘통역비서’ 등을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는 현재 전시회 홍보 플랫폼을 구축하여 주최측과 출품업체 모두를 위한 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CES 2015와 관련된 보도자료가 지금까지 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CES 2015 관련 보도자료 보기: 

전시회는 기업을 언론에 노출하기 좋은 수단 중 하나입니다. 전시회 출품 시, 보도자료를 발표한다면 기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언론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는 전시회 보도자료 서비스를 통해 전시회 언론 홍보를 도와드립니다. 전시회를 개최하기 한 달 전부터 출품업체에 보도자료 작성 요령 자료를 보내고, 작성한 보도자료에 대해 기자 출신의 전문적인 편집진이 상담을 합니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프레스룸에 뉴스와이어 전문 편집진이 상주하면서 언론인의 현장 취재를 돕고, 기업의 보도자료 편집과 언론 배포를 도와드립니다. 또한 뉴스와이어 홈페이지에서 전시회 캘린더를 운영하여 끊임없이 언론인들에게 전시회 정보를 노출시키고 언론의 관심을 높일 수 있습니다.

뉴스와이어에서 제공하는 전시회 서비스에 관하여 관심 있으신 분은 전시회 보도자료 서비스 ( )을 참고하시거나 02-737-3600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주요 CES 2015 보도자료 목록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파나소닉

시스트란 인터네셔널

핏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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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마케팅 담당자만 있는 중소기업은 전시회에서 언론 홍보는 어떻게 해야할까? 해답은 두가지이다. 보도자료와 프레스킷을 준비하는 것이다. 는 전시회 홍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주최측과 출품업체 모두를 위한를 제공하고 있다.

1. 보도자료를 준비하라

뉴스와이어 전시회 출품 보도자료를 보고 다른 기업들은 전시회 때 어떤 보도자료를 발표했는지 벤치마크 한다. 전시회 때 언론 노출을 극대화 하려면 전시회 주최기관은 물론 출품업체도 보도자료를 발표해 언론의 많은 관심을 함께 이끌어내야 한다. 미디어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려면 를 인상적으로 잘 작성해야 하고, 관심을 가질만한 기자에게 주최측은 물론 출품업체도 보도자료를 널리 배포해야 한다.  

2. 보도자료는 초청장과 다르다

초청장은 일정, 장소 등의 간단한 정보만 전달하는데 반해, 전시회 때 발표하는는 초청장과 다르게 주최 기업, 전시회,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배경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다. 기자는 단순한 사실의 전달보다는 스토리가 담기고, 의미가 부여된 자료를 기사화한다. 전시회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민해보라. 테마는 무엇이며, 지역적인지 국제적인지, 누가 참여하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포함해 기자가 전시회에 대한 자료를 작성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한다.

•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는 42개국 900여개 업체가 참가, 미용 관계자, 총판업자, 바이어 등 매년 2만 5천명 이상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 화장품·미용 B2B 전시회이다. 전시회는 화장품, 향수, 용기, 패키지, 뷰티살롱, 헤어, 네일, 미용 기기 등 화장품·미용 전 분야가 전시되며 한국을 비롯한 아르헨티나, 중국, 대만, 이탈리아, 불가리아 등 국가관 참가가 이루어진다.

3. 사진을 미리 준비하라

사진은 전체 전시회의 컨셉에 맞는 대표 사진 3장 정도를 첨부하면 된다.  사진 3장은 모두 각기 다른 컨셉을 가지고 촬영해야 하며, 출품 제품은 항상 중앙에 오는 것이 좋다. 전시회가 개막하기 전 부스를 설치한 직후 미리 전시회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서 전시회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으면 가장 좋다. 이것이 어렵다면 미리 제품 사진을 준비하면 된다.

예시)

4. 많은 기자에게 보도자료를 보내라

보도자료를 작성했다면 행사가 열리기 3일 전쯤 보도자료를 배포해 출품 사실을 알린다. 가능하면 많은 업계 기자에게 보도자료를 보낸다. 그렇지만 홍보담당자가 부족한 중소기업은 많은 기자들에게 보도자료를 보내기가 쉽지 않다. 이런 경우 뉴스와이어의, 또는를 활용해 보도자료를 배포하면 된다. 는 언론인 회원, 1맍6천여명의 기자 그리고 2천여명의 블로거에 대한 보도자료 배포 체계 및 전시회 관련 보도자료 배포 체계를 구축하고 보도자료를 널리 이메일 등을 통해 배포해 준다.

5. 전시장 내에 프레스룸이 있는지 확인하라

전시회 프레스룸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대형 전시회나 박람회 주최기관은 보통 오픈 하루 전 날 프레스 행사를 갖고 VIP와 기자들을 먼저 초청한다. 따라서 박람회장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프레스룸이 어디에 있는지 물어보고, 찾아가서 기자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것이다. 잘 조직된 전시회나 박람회는 전시 주최자가 박람회를 취재할 기자들의 명단을 확보하고 있다. 이 명단을 요구해 연락을 하는 것도 기자들과 접촉할 수 있는 방법이다.

6. 프레스킷을 미리 준비하라

박람회에 참가할 때 기업은 기자들에게 제공할 보도자료, 회사소개 자료, 브로셔, 사진, 영상 등을 묶어서 프레스킷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박람회에서 마케팅팀 직원은 고객을, 홍보팀은 언론인을 상대하는 것이기 때문에 언론인들이 신제품,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미리 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7. 오프라인과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모두 동원해라

박람회에 참가하는 모든 기업들이 똑같이 기자들을 자신의 부스로 초청하려 하기 때문에 기자 모시기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된다. 또, 대규모 박람회가 아닌 경우 언론인의 참가가 매우 저조해 홍보의 기회조차 확보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웹사이트에 자료를 올려놓고 온라인을 통해 기자들이 보도자료와 사진, 또는 비디오 클립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직접 참가하는 기자들에게는 자료를 CD로 구어서 사진, 동영상, 보도자료 등을 담아서 전달하는 것이 좋다. 단, 자료는 흥미롭게 만들 것! 웹캐스트나 를 통해 자신의 제품을 홍보하는 것도 기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8. 1:1 로 직접 홍보하라

전시한 제품 및 해당 분야를 취재하는 기자를 알고 있다면 “이번에 박람회에 우리 회사 제품을 출시하니 겸사겸사 한번 우리 회사 부스에 꼭 들려 달라”고 부탁 전화를 돌리는 것도 좋다. 또한, 회사가 야심찬 신제품을 출품한다면 자신의 부스로 기자들을 모을 수 있도록 가능한 많은 인터뷰를 준비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9. 이벤트를 마련하라

요즘에는 전시회에 참가해 언론과 참가자의 눈길을 끌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벌어지고 있다. 특히 자동차 박람회의 경우 모델들이 총출동해 “자동차 구경보다 미인 구경하기 위해 박람회에 간다”는 우스개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미인을 동원하는 것은 사진기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한 방법으로 흔히 이용된다. 제품을 직접 관람자가 직접 체험하거나, 개발자가 나와 설명을 하는 이벤트를 만들어 보는 것도 홍보에 도움이 된다.

<전시회 보도자료 작성법>

1. 전시회 보도자료 제목은 이렇게

전시회 관련 보도자료 제목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제목에 기업명, 제품명, 전시회명, 얻은 결과의 순으로 작성하는 방식을 많이 쓴다. 두번째는 제목으로 제품 및 기업이 전시회를 참가해 얻은 결과를 쓰고, 부제목에 참가한 전시회 명과 선보인 제품명 등을 자세히 설명하는 방법이 있다.

• 
  – 유럽 최대 영화산업전시회 ‘시네 유럽’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 선보여

2. 첫번째 문장에 핵심을 담자

는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가 명확하게 드러나야 한다. 하지만 사실을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단에서 독자를 유혹해 호기심을 가지고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어 하도록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서울=) 2013년 06월 25일 — 삼성전자가 24 ~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영화산업 전시회 ‘시네 유럽(Cine Europe) 2013’에 처음 참가하며 세계 영화업계를 대상으로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 공급에 본격 나섰다.
• (부산=) 2013년 06월 18일 —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양지혜)는 오는 19일(수)부터 22일(토)까지 나흘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0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한다.
• (서울=) 2013년 06월 09일 — ㈜형우모드(대표이사: 조재우)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홈·테이블데코페어 2013’에 참가한다.

3. 두번째 문단에서는 참가하는 제품 혹은 서비스를 강조한다

•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홈테이블데코페어’는 국내 인테리어, 가구,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홈테이블과 관련한 디자인을 통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북유럽스타일’의 최신 유행제품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 안랩은 APT공격에 대한 최신 정보와 APT대응 전문 솔루션 ‘안랩 MDS (AhnLab Malware Defense System, 국내제품명 트러스와처)’를 글로벌 IT기업에 소개했다.

4. 세번째 문단부터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포함해보자

• 기업의 전문적인 업적 나열
• 기업이 그 동안 개최하거나 참가해왔던 중요한 전시회
• 제품이 그동안 참가한 전시회 및 박람회
• 다른 제품과 비교해 우수성
• 제품에 대한 제3자의 평가
• 그 외 중요한 다른 사항

5. 맨 마지막에 일정, 장소를 다시 한번 강조하라

보도자료 본문 하단에 별도로 일정 및 장소를 요약 표기하면 독자들이 일정을 기억하고 찾아오기가 쉽다.
(예시) 
<일정>
– 전시기간: 2013년 6월 19일(수요일) ~ 6월 22일(토요일)
– 입장시간: 10:00∼18:00 (평일), 10:00~16:00 (주말)
<장소>
부산 해운대구 APEC로 55번지 BEXCO 1홀 E-201 부스
문의: 02-588-2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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