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라이터 – 홍보의 모든 것 뉴스와이어 블로그 Mon, 23 Aug 2021 14:12:36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5.6.14 45160740 홍보 마케팅 글쓰기 비법 엄선한 ‘마케터의 문장’ /?p=12751 /?p=12751#respond Mon, 23 Aug 2021 21:00:00 +0000 http://blog.newswire.co.kr/?p=12751 홍보 마케팅 업무를 하면서 실제 적용해 볼 만한 글쓰기 테크닉을 소개한 책이 있습니다. 글쓰기 스킬로 연 수입을 10배 올린 현직 마케터가 쓴 ‘마케터의 문장’이라는 책입니다. 저자 가나가와 아키노리는 실제 사업을 하고 매출을 높이는 데 가장 큰 도움이 된 것은 회계사 자격증도, 컨설팅 경력도 아닌 ‘문장력’임을 강조하며 글쓰기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저자는 딜로이트에서 마케팅과 영업기획 컨설턴트로 […]

The post 홍보 마케팅 글쓰기 비법 엄선한 ‘마케터의 문장’ appeared first on 홍보의 모든 것.

]]>

홍보 마케팅 업무를 하면서 실제 적용해 볼 만한 글쓰기 테크닉을 소개한 책이 있습니다.

글쓰기 스킬로 연 수입을 10배 올린 현직 마케터가 쓴 ‘’이라는 책입니다.

저자 가나가와 아키노리는 실제 사업을 하고 매출을 높이는 데 가장 큰 도움이 된 것은 회계사 자격증도, 컨설팅 경력도 아닌 ‘문장력’임을 강조하며 글쓰기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저자는 딜로이트에서 마케팅과 영업기획 컨설턴트로 일하다 나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여러 권 출간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당장 매출을 높이고 싶은 식당 주인이든, 구독자를 늘리고 싶은 유튜버든, 영향력을 키우고 싶은 강연가든, 시작은 무조건 한 줄 글쓰기”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직장인이 문장력을 갖추면 상사나 부하직원, 거래처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기획안이나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쓸 때도 성과가 좋고 채택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저자가 소개하는 첫 번째 글쓰기 기술은 상대가 읽고 싶어하는 문장을 쓰는 것입니다.

미국의 저명한 광고 카피라이터인 조셉 슈거맨이 남긴 명언이 있습니다. “첫 번째 문장의 목적은 두 번째 문장을 읽게 하는 것. 두 번째 문장의 가장 큰 목적은 세 번째 문장을 읽게 하는 것이다.” 독자가 계속 읽고 싶어 하는 문장을 쓰라는 것입니다.

글을 쓸 때에는 정보를 받는 입장이 되어서 ‘과연 이 문장을 계속 읽고 싶을까’하고 자문하는 습관을 지녀야 합니다.

이것은 카피라이팅 뿐 아니라 SNS나 블로그, 보도자료, 영업 메일 등 어떤 문장을 쓸 때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글을 쓸 때는 독자와 목적에 맞는 단어를 선택해야 합니다.

글을 쉽게 쓰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누가 읽을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독자가 이해하기 쉬운 단어, 자주 쓰는 단어로 문장을 채워야 합니다. 그다음에 외래어가 포함되어 있다면 쉬운 우리말로 바꿀 수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독자를 고려한 글을 쓰려면 아래와 같은 주요 질문에 대한 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말을 사용하면 독자의 심금을 울릴까?’
‘어떤 이야기로 전개해야 독자가 납득할까?’
‘어느 정도 수준으로 써야 독자가 쉽게 이해할까?’

셋째, 글쓰기의 기본은 ‘1 기사 1 메시지’입니다.

메시지를 너무 많이 채운 문장은 독자의 머리에 남지 않습니다. 한 문장의 길이는 40자 정도가 좋습니다.

저자는 메시지가 확실히 꽂히게 만드는 네 가지 기술을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 – 괄호나 따옴표로 강조한다
  • – 표현을 바꿔 한 번 더 요약한다
  • – 문장 전체의 공백을 늘린다
  • – 항목별로 나눈다

넷째, 독자가 낙오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예를 더해 끌어줍니다.

추상적인 이야기를 쓰는 경우, 구체적인 예를 들어 보충하면 이해하기 쉬운 문장이 됩니다. 구체적인 예시를 드는 것은 문장을 쓸 때 가장 중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보도자료를 쓸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문적인 분야의 경우,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장문을 쓸 때는 소제목부터 씁니다.

소제목은 책의 목차 구성과 같습니다. 글을 쓸 때는 뼈대(소제목)를 먼저 정하고 본문을 쓰면 글쓰기가 더 수월해집니다. 

소제목을 먼저 쓰면 주제가 명확해지기 때문에 글의 메시지가 분명하고 또한 글을 쓰는 시간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 스테이크를 팔지 말고 지글지글을 팔라고 말합니다.

뇌에서 유사 체험을 하도록 하려면 고기가 지글지글 익는 소리와 맛있는 냄새가 바로 떠오르는 것 같은 문장을 써야 합니다. 문장 곳곳에 사람의 오감을 자극하는 말을 넣으라는 의미입니다.

마찬가지로 “상상해 보세요”라는 말은 ‘당신의 뇌 속에서 이런 모습을 연상해보세요’를 직접적으로 부탁하는 문구입니다. 이 한 마디를 넣으면 그때까지 아무 생각 없이 문장을 읽던 사람도 뇌 속 영상 처리 장치의 전원을 켭니다.

일곱 번째, 사람의 흥미를 사로잡는 제목이 중요합니다.

흥미를 끄는 제목을 쓰기 위해 아래의 방법을 제시합니다.

  • – 인상적인 사례를 제목으로 사용한다
  • – 화제성 있는 말을 사용한다
  • – 구체적인 숫자를 넣는다
  • – 쉽고 간단하다는 점을 어필한다
  • – 의문형을 만든다
  • – 비교형으로 만든다
  • – 의외성을 만든다
  • – 대화체로 쓴다

이 밖에도 저자가 강조한 글쓰기 기술은 아래와 같습니다.

  1. 1. ‘접속사’는 독자를 안내하는 길잡이
  2. 2. ‘나는’을 ‘당신은’으로 바꿔본다
  3. 3. “나도 예전에는..” 듣는 사람 위치로 내려와서 말한다
  4. 4. 독자를 ‘선별한다’는 것은 독자를 ‘버린다’는 뜻
  5. 5. 페르소나 설정하기: 핵심 독자를 대단히 상세하게 잡는다
  6. 6. ‘사람 팬’과 ‘상품 팬’ 차이를 분명하게 인지한다
  7. 7. ‘Yes, but’ 3단계로 사전에 반론을 없앤다
  8. 8. 밀었다가 당겼다가, 높였다가 낮췄다가
  9. 9. 읽는 사람 ‘성향’과 ‘니즈’에 맞춰 순서를 정한다
  10. 10. Why와 What에 80%를 투입한다
  11. 11. 일하는 시간, 개인적인 시간, 휴식하는 시간, 세 파트로 공략한다
  12. 12. 핵심 고객의 Can not을 생각하고 Want를 상상한다
  13. 13. 거절하는 이유를 먼저 언급해 ‘No’를 차단한다
  14. 14. 사용자 후기, 숫자와 데이터 등 확실한 근거를 제시한다
  15. 15. 최후의 수단 ‘Yes 세트’와 ‘테스트 클로징’을 전수한다

홍보 담당자, 마케터, 카피라이터, 사업가, SNS 영향력을 늘리고 싶은 일반인, 인플루언서 등 모두가 적용해볼 만한 글쓰기 기술을 소개합니다.

보도자료를 써야 하거나 블로그, 이메일 등을 써야 할 때 응용해보기 바랍니다.

이 블로그는 보도자료 배포의 리더인 뉴스와이어()가 운영합니다. 뉴스와이어에 가입하면 블로그를 구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도자료를 등록해 기업 소식을 빠르게 널리 전파할 수 있습니다.

The post 홍보 마케팅 글쓰기 비법 엄선한 ‘마케터의 문장’ appeared first on 홍보의 모든 것.

]]>
/?feed=rss2&p=12751 0 12751
24년 경력의 카피라이터가 말하는 글 잘 쓰는 법 /?p=12473 /?p=12473#respond Mon, 31 May 2021 21:00:00 +0000 http://blog.newswire.co.kr/?p=12473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글을 쓸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읽어보기 좋은 책이 있습니다. 24년간 일본 최고의 광고회사 덴츠의 카피라이터이자 칼럼니스트로 일해온 다나카 히로노부가 쓴 ‘글 잘 쓰는 법, 그딴 건 없지만’ 입니다. 역설적이게도 저자 본인은 글쓰기에 대해서 ‘내가 좋아하는 일 중 1,863위’라면서 글쓰기가 결코 쉬운 작업은 아니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읽고 싶은 글을 […]

The post 24년 경력의 카피라이터가 말하는 글 잘 쓰는 법 appeared first on 홍보의 모든 것.

]]>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글을 쓸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읽어보기 좋은 책이 있습니다.

24년간 일본 최고의 광고회사 덴츠의 카피라이터이자 칼럼니스트로 일해온 다나카 히로노부가 쓴 ‘글 잘 쓰는 법, 그딴 건 없지만’ 입니다.

역설적이게도 저자 본인은 글쓰기에 대해서 ‘내가 좋아하는 일 중 1,863위’라면서 글쓰기가 결코 쉬운 작업은 아니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읽고 싶은 글을 쓰면 자신은 물론 남도 즐겁다는 모토로 글을 쓰는 것이 그가 말하는 글쓰기 비법입니다.

책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글쓰기 노하우 4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자료수집을 철저히 하는 것입니다. 저자는 글쓰기는 자료 조사가 99%이고 1%는 자기 생각을 쓰라고 말합니다.

“글을 쓰는 행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팩트다. 작가의 작업은 먼저 ‘자료 조사’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조사한 것의 90%를 버리고, 남은 10%의 다시 10%에 겨우 ‘필자는 이렇게 생각한다’라고 쓴다. 결국 작가의 생각은 전체의 1퍼센트 이하여도 충분하며, 그 1% 이하를 전달하기 위해 99% 이상이 필요하다. 글쓰기는 자료 조사가 ‘99.56%’인 것이다.”

저자는 책에서 글은 ‘나뭇잎’과 같다고 말합니다. 나뭇잎이 무성하려면 나무의 ‘뿌리’가 충분히 뻗어야 하듯이, 좋아하는 글을 원하는 대로 쓰려면 1차 자료가 밑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최고의 자료 조사 방법은 각종 도서관과 인터넷 서핑을 충분히 이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둘째, 자신이 재미있는 글을 쓰는 것입니다. 저자는 자신이 재미있게 읽고 쓴 글이 다른 사람도 재미있게 만들고 읽고 싶은 글을 만든다고 말합니다. 누군가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서, 유명해지고 돈을 벌기 위해서 글을 쓰면 결국 아무도 읽지 않는 글이 됩니다. 그저 정해진 틀을 벗어나 상대방을 위해서가 아니라 먼저 자신을 이해하기 위한 글쓰기를 시작하라고 강조합니다.

저자는 자기 자신도 재미없는 글을 다른 사람이 읽어서 재미있을 리가 없다며, 자신이 읽고 싶은 글을 써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것이 독자로서의 글쓰기 기술이라고 설명합니다.

셋째,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라고 말합니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면 더 넓은 세상 바라볼 수 있듯이 아는 것이 많을수록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저자는 영화가 왜 재미있는지를 거인의 어깨에 선 시점에서 보면 평론가처럼 쓸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카메라 앵글은 구로사와 아키라의 스타일과 굉장히 비슷하지만 한층 더 기교가 있다’던가 ‘히치콕 감독의 영화 편집 기법을 반전시켰다’라는 식으로 쓰는 것입니다.

사실을 바탕으로 한 1차 자료가 밑바탕이 되어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면 그야말로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넷째, 기승전결의 형식을 갖추라고 말합니다. 저자는 발견, 귀납, 연역, 감상 순의 기승전결은 글쓰기의 기본 중의 기본이며, 기승전결이 없는 글은 짜임새를 갖추지 못한 글이라고 말합니다.

기승전결이 있는 글은 사람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고 그 뒷부분이 궁금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저자는 사상을 접하고 논리를 전개하고 심상을 기술하는 글에 기승전결만큼 효과적으로 사용되는 코드 진행은 없다고 말합니다.

저자가 말하는 광고카피 작성 노하우 7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 1. 15자 이내로 말한다
  • 2. 한 가지만 이야기하기
  • 3. 일단 시선을 끈다
  • 4. 평소 사람들이 신경 쓰는 문제를 건드리기
  • 5. 훌륭한 광고는 발명보다 발견이다
  • 6. 초등학생에게 효과가 있으면 중년 남성에게도 효과가 있다
  • 7. 상품과 관계가 없는 것도 광고가 된다

이 책은 센스와 위트가 넘치는 문장으로 쓰여 가볍게 읽기 좋습니다. 만약 지금 예전과 다르게 글쓰기에 고충을 느끼고 있다면 이 책을 보고 다시 글쓰기에 도움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블로그는 보도자료 배포의 리더인 뉴스와이어()가 운영합니다. 뉴스와이어에 가입하면 블로그를 구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도자료를 등록해 기업 소식을 빠르게 널리 전파할 수 있습니다.

The post 24년 경력의 카피라이터가 말하는 글 잘 쓰는 법 appeared first on 홍보의 모든 것.

]]>
/?feed=rss2&p=12473 0 12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