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홍보 – 홍보의 모든 것 뉴스와이어 블로그 Mon, 25 Apr 2022 01:55:22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5.6.14 45160740 브랜드마다 캐릭터 활용 마케팅 열풍 /?p=13843 /?p=13843#respond Mon, 25 Apr 2022 21:00:00 +0000 /?p=13843 캐릭터 마케팅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을 비롯해 짱구와 뽀로로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협업이 활발합니다. 또한 자체적으로 직접 캐릭터를 만들고 캐릭터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다양한 부가가치 사업으로 확장하는 기업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브랜드가 캐릭터 마케팅에 주목하는 것은 어떤 이유일까요? 우선 캐릭터는 브랜드에 생명체 같은 느낌을 불어넣어 주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브랜드의 특성과 이야기를 외모, 행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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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마케팅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을 비롯해 짱구와 뽀로로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협업이 활발합니다.

또한 자체적으로 직접 캐릭터를 만들고 캐릭터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다양한 부가가치 사업으로 확장하는 기업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브랜드가 캐릭터 마케팅에 주목하는 것은 어떤 이유일까요?

우선 캐릭터는 브랜드에 생명체 같은 느낌을 불어넣어 주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브랜드의 특성과 이야기를 외모, 행동, 말투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캐릭터는 브랜드를 의인화함으로써 다른 콘텐츠보다 공감이 쉽고 이에 따라 고객 커뮤니케이션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캐릭터를 활용하면 친근함과 신선함으로 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캐릭터산업 시장은 2014년 이후 연평균 7.8%씩 성장했고 2018년 12조2070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20조원을 넘길 전망입니다.

특히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 가면서 유통가에서는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여 고객 유입률을 높이는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SPC삼립이 2월 말 공개한 포켓몬빵은 재출시 55일 만에 1400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그 인기가 뜨겁습니다. 포켓몬빵을 사기 위해 편의점, 대형마트 개점 몇 시간 전부터 줄을 서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포켓몬 인기에 힘입어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습니다.

롯데홈쇼핑은 자체 캐릭터사업팀에서 제작한 캐릭터 ‘벨리곰’이 인기를 끌자 석촌호수에 아파트 4층 높이의 15m 대형 벨리곰과 2m 크기의 벨리곰을 전시했습니다.

전시는 약 2주간 방문객 260만명을 넘었습니다. 벨리곰 굿즈를 파는 온라인 스토어 ‘벨리곰 닷컴’의 매출은 전시 이전 대비 5배 이상 신장했고, 롯데월드몰의 일일 방문객은 30% 이상 늘었습니다.

5월에는 의왕 롯데아울렛 타임빌라스에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NFT 기술을 벨리곰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으로 적용·확장하고 중국,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진출로도 계획 중입니다.

테이블웨어 코렐(Corelle)은 디즈니의 대표 인기 캐릭터인 곰돌이 푸와 협업해 ‘곰돌이 푸 스페셜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키덜트족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소드’에서 호랑이 캐릭터 ‘무직타이거(MUZIK TIGER)’ 디자인을 적용한 ‘메소드 X 무직타이거 고보습 핸드워시’ 2종을 출시했습니다.  

신한카드는 MZ세대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미니언즈’ 캐릭터를 활용한 ‘신한카드 웨이(Way) 체크(이하 웨이 체크), 온(On) 체크(이하 온 체크)’ 2종을 각각 출시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4개월간 전국 백화점 점포 16곳과 아웃렛 점포 8곳에서 ‘월리를 찾아라’를 주제로 백화점 내부를 꾸밀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월리를 찾아라’ 콘텐츠 사용과 저작권에 대한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캐릭터 마케팅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효과적인 캐릭터 마케팅을 위해서는 수준 높은 브랜드 스토리텔링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스토리가 담긴 캐릭터 홍보 마케팅을 활용하면 더욱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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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부캐 마케팅이 뜬다 /?p=12677 /?p=12677#respond Mon, 09 Aug 2021 21:00:00 +0000 http://blog.newswire.co.kr/?p=12677 최근 ‘부캐’ 마케팅이 인기입니다. ‘부캐’는 ‘부(副)캐릭터’의 줄임말입니다. 게임에서 원래 캐릭터인 본(本)캐 외에 새롭게 만든 캐릭터를 지칭하였는데, 이제는 연예계, 유통업계 및 사회 전반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특히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는 부캐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부캐는 개그맨 유재석이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이라는 부캐릭터로 활동하면서 열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유재석은 유산슬 외에도 드러머 ‘유고스타’, 하피스트 ‘유르페우스’, ‘유두래곤’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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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캐’ 마케팅이 인기입니다.

‘부캐’는 ‘부(副)캐릭터’의 줄임말입니다. 게임에서 원래 캐릭터인 본(本)캐 외에 새롭게 만든 캐릭터를 지칭하였는데, 이제는 연예계, 유통업계 및 사회 전반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특히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는 부캐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부캐는 개그맨 유재석이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이라는 부캐릭터로 활동하면서 열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유재석은 유산슬 외에도 드러머 ‘유고스타’, 하피스트 ‘유르페우스’, ‘유두래곤’ 등 새로운 부캐를 계속 생성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EBS ‘자이언트 펭TV’의 캐릭터 ‘펭수’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펭수는 ‘남극에서 온 10살 자이언트 펭귄’이라는 설정으로 자신을 소개합니다. 그러나 인형 속에는 성인 남성이 있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펭수의 인기는 현실과 가상을 구분하지 않는 부캐의 대중화로 이어지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처럼 부캐 혹은 멀티페르소나가 뜨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성별, 교육적 배경, 사회적 지위 등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상태에서 다양한 자아 정체성을 표출할 수 있고, 새로운 자아 발견하거나 현실에 포기된 꿈 및 취미 실현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의 관심을 끌기 쉽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MZ세대는 재미(Fun)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인 펀슈머의 특성을 보입니다. 구매와 함께 재미까지 소비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재미 요소는 바이럴 마케팅 효과가 매우 높습니다.

부캐는 멀티페르소나(Multi-persona) 와 비슷한 의미입니다. 페르소나란 고대 그리스에서 배우들이 쓰던 가면을 일컫는 단어입니다. 멀티페르소나는 여러 개의 가면이라는 뜻입니다. 즉, 멀티페르소나는 다중적 자아를 뜻하는 말로 개인이 상황에 맞게 다른 사람으로 변하여 다양한 정체성을 표현한다는 의미입니다.

멀티 페르소나를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곳은 SNS입니다. 사람들은 하나의 SNS에 여러 개의 계정을 만들어 각기 다른 내용을 게시하기도 하고 채널별로 각기 다른 모습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시장조사 기관인 글로벌 웹 인덱스가 전 세계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의 행태를 분석한 결과 한 사람당 보유한 소셜 미디어 계정은 평균 8.1개로 나타났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전체 공개로 운영하는 계정을 지칭하는 ‘린스타(진짜 계정, real Instagram account)’, 비공개 계정을 지칭하는 ‘핀스타(가짜 계정, fake Instagram account)’라는 말까지 생겨났습니다. 린스타에서는 잘 알지 못하는 타인에게 자유롭게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반면, 핀스타에서는 친한 친구와 일상을 공유하거나 자신 만의 취미 등을 올리는 것입니다.

최근 카카오톡도 프로필을 대화 상대에 따라 다르게 보여주는 ‘멀티프로필’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기본 프로필 외에 추가로 최대 3개까지 프로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카카오 측은 멀티 페르소나, 부캐 등을 선호하는 이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멀티프로필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캐 마케팅을 통한 성공사례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부캐 마케팅을 통해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새로운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신제품 출시가 많지 않은 업계나 기존 이미지는 살리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기업들이 부캐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는 빙그레가 있습니다. 빙그레는 빙그레의 모든 상품을 몸에 두른 ‘빙그레우스 더 마시스’ 만화 캐릭터를 출시했습니다. 빙그레우스는 빙그레의 부캐로 인스타그램에서 MZ세대의 큰 호응을 받는데 성공하여 20년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1% 늘었습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자사 변비 치료제 둘코소프트의 ‘장상태 부캐 TEST’를 출시하여  일반인들이 재미있게 본인의 장상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와 쉬운 참여 방법으로 약 3개월 만에 참여자 7만7000명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끌어냈습니다.

뉴스와이어를 통해 언론 홍보하는 기업들도 부캐 또는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는 추세입니다.

부캐와 캐릭터 관련 보도자료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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