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마케팅 – 홍보의 모든 것 뉴스와이어 블로그 Mon, 28 Mar 2022 13:00:06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5.6.14 45160740 변화하는 명품 마케팅 트렌드 /?p=13735 /?p=13735#respond Mon, 28 Mar 2022 21:00:00 +0000 /?p=13735 코로나 19로 인해 여행, 외식 등의 소비가 줄어들면서 명품에 대한 보복 소비 현상이 생겨났습니다. ‘플렉스(Flex)’, ‘보복 소비’, ‘하울’, ‘오픈런’, ‘편백족(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하면서 옷·신발 등은 백화점에서 명품을 사는 사람들)’ 등은 명품과 관련하여 생겨난 신조어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백화점 전체 매출에서 명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30% 이상입니다. 지난해 11월 명품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도 32.9%에 달했습니다. 소비자의 구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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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해 여행, 외식 등의 소비가 줄어들면서 명품에 대한 보복 소비 현상이 생겨났습니다.

‘플렉스(Flex)’, ‘보복 소비’, ‘하울’, ‘오픈런’, ‘편백족(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하면서 옷·신발 등은 백화점에서 명품을 사는 사람들)’ 등은 명품과 관련하여 생겨난 신조어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백화점 전체 매출에서 명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30% 이상입니다. 지난해 11월 명품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도 32.9%에 달했습니다.

소비자의 구매 행렬이 이어지면서 최근 대형 백화점 앞에서는 매장 오픈 전부터 몇 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들어가는 ‘오픈런’이 흔한 풍경이 됐습니다.

명품 시장에서 떠오르는 큰손은 MZ세대입니다. 주요 백화점 전체 명품 매출에서 20~30대의 비중이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영향력 있는 고객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MZ세대를 타겟으로 명품 브랜드의 홍보 마케팅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탑모델 대신 아이돌 스타

예전에는 명품 브랜드 광고에 탑모델이 주로 등장했다면 최근에는 아이돌이나 인플루언서를 모델로 선정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품위와 기품을 중시하던 명품 브랜드들이 이제는 MZ 세대 공략에 나선 것입니다.

엑소 카이와 함께한 KAI x Gucci 컬렉션 광고 캠페인

방탄소년단-루이비통, 블랙핑크 제니-샤넬, , 티파니엔코, 생로랑-로제, 디올-지수, 셀린느-리사 등을 앰버서더로 선정한 것이 대표적입니다.

MZ세대가 자신을 광고모델에 투영하는 경향이 강한 만큼 MZ세대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선호도가 높은 모델을 통해 제품에 대한 소장욕구를 끌어올리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컬래버레이션

최근 명품 업계에는 MZ세대들이 좋아하는 브랜드 또는 캐릭터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이 트렌드입니다.

명품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은 과거의 올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주며,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의 경우 대부분 한정판으로 출시돼 희소성을 중시하는 MZ세대의 구미를 당깁니다.

루이비통과 슈프림의 컬래버레이션을 이끈 화제의 디자이너 킴 존스가 2019년 선보인 ‘디올X나이키 에어조던’ 스니커즈는 현재까지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으로 불리는 사례입니다.

명품 브랜드 구찌도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으로 화제를 모은 대표적 브랜드입니다. 오랜 시간 실적 부진을 겪던 구찌는 2015년 디자이너 미켈레의 주도로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나이키, 반스, 노스페이스, 미키마우스, 도라에몽 등의 캐릭터와도 협업을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습니다.

카페 브랜드 아티제는 을 통한 팝업매장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명품 시장

명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 확산하면서 온라인 결제에 익숙한 MZ세대의 명품 구매 비중은 더 확대됐습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기준 온라인 명품 플랫폼에서 MZ세대가 결제한 비중은 73%에 달했습니다.

국내 명품 앱 시장 주요 업체는 트렌비, 머스트잇, 발란, 캐치패션 등입니다. 이러한 명품 플랫폼들은 김혜수, 김희애, 주지훈, 조인성을 광고모델로 기용하여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 톱스타들이 광고함으로써 온라인 명품 플랫폼에 불신을 가졌던 소비자들이 인식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명품 앱을 이용하면 오픈런을 하지 않아도 되고, 할인 프로모션 등을 이용하면 오프라인 스토어보다 저렴하게 명품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이 밖에도 다른 구매자의 리뷰, 다양한 상품 검색, 가품 보장 서비스, 백화점 수준의 A/S 제공 등이 인기 비결로 꼽힙니다.

NFT

최근 명품 브랜드들이 NFT 시장에 줄줄이 뛰어들고 있습니다.

명품과 NFT의 공통 분모인 ‘희소성’을 강조해 가상세계에서 마케팅을 확대하고 MZ세대를 선점하려는 전략입니다.

명품업체들은 NFT 기술을 활용해 매매 이력을 추적할 경우 중고품 시장도 장악할 수 있기 때문에 NFT 사업 진출이 활발합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는 미국 특허 상표 등록청(USPTO)에 NFT 상표 출원 신청을 냈습니다.

이탈리아 브랜드 토즈도 작년 8월 가상 세계에서 사용하겠다며 NFT 관련 상표 출원을 신청했습니다. 루이비통과 구찌, 버버리, 지미추, 돌체앤가바나 등 글로벌 명품 업체들도 NFT 상표 등록을 내거나 관련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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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함을 소비하는 ‘편리미엄’ 트렌드 /?p=13611 /?p=13611#respond Tue, 01 Mar 2022 21:00:00 +0000 /?p=13611 유통업계 전반에 편리함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하는 ‘편리미엄’이 새로운 트렌트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편리미엄이란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합친 신조어입니다. 소비자들이 시간과 노력을 아끼기 위해 편리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호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전에는 소비자들이 가격 대비 최고의 품질을 얻을 수 있는 ‘가성비’를 중요시했다면 최근에는 편리함을 위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으며 기꺼이 비용을 더 지불하는 형태의 소비를 하려고 합니다. 특히 이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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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전반에 편리함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하는 ‘편리미엄’이 새로운 트렌트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편리미엄이란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합친 신조어입니다.

소비자들이 시간과 노력을 아끼기 위해 편리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호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전에는 소비자들이 가격 대비 최고의 품질을 얻을 수 있는 ‘가성비’를 중요시했다면 최근에는 편리함을 위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으며 기꺼이 비용을 더 지불하는 형태의 소비를 하려고 합니다.

특히 이러한 소비 형태를 보인 MZ세대가 유통업계의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며 ‘편리함’이 기업 활동과 전략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편리미엄 트렌드는 가전업계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 의류 건조기, 식기세척기, 음식물 처리기, 로봇 청소기 같은 것들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는 가전제품이 전년 대비 큰 폭의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사례는 ‘유튜브 프리미엄’입니다.

유튜브에서는 영상을 재생하기 전에 광고가 나옵니다. 하지만 짧은 광고를 보는 시간조차 아까워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유튜브에서는 광고 없이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프리미엄’이라는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하는 시청자들은 불필요한 광고 시청보다 일정 금액을 내고 시간을 절약하는 게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소비자가 일정 구독료를 내고 상품이나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받는 ‘구독 경제’ 서비스도 인기입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대되면서 추가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필요한 것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가 크게 확장되고 있습니다.구독경제 자세히 보기 ▶

또한 심부름 서비스도 인기입니다. 장보기, 설치 및 조립, 반려견 산책, 줄서기, 쓰레기 버리기, 음식 배달, 세탁물 수거, 우편물 발송 등 심부름을 대신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심부름 대행 애플리케이션 ‘해주세요’는 출시 8개월 만에 등록한 헬퍼가 8만 명이 넘었으며, 누적 다운로드 50만 회를 달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홈클리닝 업체들도 큰 성장을 보였습니다. 빨래나 청소를 전문업체가 해주는 것입니다.

크린토피아는 가죽, 모피, 두꺼운 이불 및 침구류 등 부피가 큰 세탁물을 세탁 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해 주고,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집까지 택배로 배송해주는 의류 보관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뉴 노멀 서비스는 분리수거를 대신 처리해주는 정기구독 서비스 ‘편리수거’를 론칭했습니다.

프리미엄 셀프빨래방 워시엔조이는 실시간 도움 요청 앱 애니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애니맨 앱을 통해 빨래 대행 및 수거 배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밖에도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이면서도 의미 있게 소비하고 싶어 시간을 아껴주는 새벽배송 서비스나 가정간편식(HMR)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편리미엄 트렌드의 일부입니다.

이제는 편리미엄의 시대입니다. 소비자가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홍보 마케팅 활동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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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겨냥한 굿즈 마케팅 열풍 /?p=13078 /?p=13078#respond Mon, 13 Dec 2021 21:00:00 +0000 http://blog.newswire.co.kr/?p=13078 최근 ‘굿즈 마케팅’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굿즈(Goods)’란 상품, 제품이란 뜻을 가진 영어 단어 ‘goods’에서 유래한 말로, 스타, 브랜드 또는 캐릭터를 활용해 만든 각종 소품을 뜻합니다. 굿즈는 상품 판촉을 위한 증정품으로 기획됐는데 본 상품을 뛰어넘는 인기와,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기업의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 됐습니다. 굿즈의 종류는 쿠션, 인형, 양말, 마스크, 디퓨저 등 실물 상품도 있지만 배경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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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굿즈 마케팅’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굿즈(Goods)’란 상품, 제품이란 뜻을 가진 영어 단어 ‘goods’에서 유래한 말로, 스타, 브랜드 또는 캐릭터를 활용해 만든 각종 소품을 뜻합니다.

굿즈는 상품 판촉을 위한 증정품으로 기획됐는데 본 상품을 뛰어넘는 인기와,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기업의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 됐습니다.

굿즈의 종류는 쿠션, 인형, 양말, 마스크, 디퓨저 등 실물 상품도 있지만 배경화면, 이모티콘 등 온라인 굿즈도 있습니다.

굿즈는 기업이나 대행사에서 직접 기획해 제작한 공식 굿즈도 있고, 팬들에 의해 제작된 비공식 굿즈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명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해 만든 굿즈,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활용한 굿즈, 뉴트로 트렌드가 결합한 뉴트로풍 굿즈 등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굿즈가 MZ세대의 소비 심리를 자극하는 데 효과적인 이유는 한정판이라는 희소성 때문입니다. 굿즈를 구매하는 구매자들은 소수의 한정판 제품을 갖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굿즈를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재미있고 이색적인 마케팅을 선호하는 펀슈머 성향이 강한 MZ세대를 사로잡는 방법으로 독특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구성된 굿즈가 안성맞춤이기 때문입니다.

MZ세대는 SNS를 통해 구매한 제품 인증샷을 올리고 공유하는 것을 즐기는데, 굿즈는 재미와 인증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것입니다.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 굿즈는 스타벅스입니다. 스타벅스 다이어리나 한정판 제품들은 늘 화제를 모으며 품절 대란을 일으킵니다. 한번 출시된 제품은 재판매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가치와 희소성이 높습니다. 또한 매년 새로운 출시되는 새로운 디자인을 수집하게 만들어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로 꼽을 수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캠핑과 홈파티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굿즈를 출시하는 브랜드도 늘어났습니다.

투썸플레이스는 따뜻한 ‘오렌지’ 컬러를 활용해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한 화로와 크리스마스 홈파티에 잘 어울리는 디저트볼, 스텐컵, 텀블러를 크리스마스 기획상품으로 출시했습니다. ()

전혀 다른 분야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굿즈 출시로 브랜드에 신선함과 색다른 재미를 주는 사례도 있습니다.

예스24는 향기 브랜드 더블유드레스룸(W.DRESSROOM)과 손잡고 독서의 감성을 더해 줄 디퓨저와 핸드크림을 출시했습니다. ‘YES24 시그니처 디퓨저’는 서재나 거실 등 책과 함께하는 일상의 공간을 은은한 향기로 채워 편안한 감성을 더해줍니다. ()

괴산군은 로컬 라이프스타일 컨시어지 컨츄리시티즌과 함께 서울 연트럴파크 연남방앗간에서 로컬 팝업 스토어 ‘괴산상회’를 오픈합니다. MZ세대의 입맛에 맞는 전시와 상품을 통해 괴산을 알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

MZ세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굿즈 공모전을 개최하기도 합니다.

테팔은 SNS 채널에서 소비자와 함께 제작하는 ‘테팔리앙 굿즈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최종 당첨자 3명에게는 테팔 굿즈 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푸짐한 선물을 지급했습니다. ()

친환경 가치 소비를 하는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친환경 굿즈를 제작하는 기업도 많습니다.

엠펀치는 환경특파원 캐릭터 미스터부우와 함께 ‘환경 그린 부메랑’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캠페인 당첨자에게 제공되는 친환경 굿즈 3종은 버려진 패트병을 재활용한 원단으로 만든 티셔츠, 장바구니, 환경 메시지가 새겨진 다회용 마스크입니다. ()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는 대표적인 굿즈 마케팅 사례입니다.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현대백화점과 함께 ‘짱구는 못말려’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합니다. 짱구 디자인을 입힌 ‘DNA 모터스’의 스쿠터를 비롯해 ‘삼양 짱구’ 스낵을 모티브로 한 한정판 삼양 짱구 파우치, ‘스파오’의 짱구 파마자 등 이색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

팬들이 만든 비공식 굿즈의 유통을 돕기 위한 플랫폼도 출시되었습니다.

에이사가 운영하는 K-POP 스타 굿즈 플랫폼인 ‘마이스타굿즈’가 베타서비스를 론칭했습니다.  마이스타굿즈는 K-스타의 디지털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굿즈 마켓 플레이스입니다. ()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피면서 굿즈를 출시하기도 합니다.

오뚜기는 오뚜기스프 출시 50주년을 맞아 스타트업 백반디자인과 협업한 굿즈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오뚜기의 1970년의 ‘산타스프’ 패키지 느낌을 살린 밥상, 냄비받침, 컵받침, 마그넷 등으로 와디즈를 통해 판매했습니다.

이모티콘, 배경화면 등과 같은 온라인 굿즈를 출시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온라인 굿즈는 소비자들이 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공유하고 확산하므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효과가 있습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자원관 대표 캐릭터를 활용해 ‘해양생물로 말해봐’ 카카오톡 브랜드 이모티콘을 제작하고 무료로 배포했습니다. ()

뉴스와이어에서 굿즈 보도자료를 더 보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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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마케팅 트렌드 바꾼다 /?p=12996 /?p=12996#respond Mon, 22 Nov 2021 21:00:00 +0000 http://blog.newswire.co.kr/?p=12996 요즘 뉴스나 인터넷에서 MZ세대란 단어가 많이 등장합니다. MZ(밀레니얼+Z) 세대가 소비의 주력으로 떠오르면서 마케팅의 트렌드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MZ세대의 특징은 무엇이며,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은 무엇일까요? MZ세대는 1980~1994년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를 통칭합니다. 흔히 2030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외국에서는 Gen Y(Millennials), Gen Z 등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MZ세대는 베이비붐 세대(1955~1975년 출생자), 386 세대(1960년대 출생자), X세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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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나 인터넷에서 MZ세대란 단어가 많이 등장합니다. MZ(밀레니얼+Z) 세대가 소비의 주력으로 떠오르면서 마케팅의 트렌드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MZ세대의 특징은 무엇이며,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은 무엇일까요?

MZ세대는 1980~1994년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를 통칭합니다. 흔히 2030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외국에서는 Gen Y(Millennials), Gen Z 등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MZ세대는 베이비붐 세대(1955~1975년 출생자), 386 세대(1960년대 출생자), X세대와 어떤 점에서 다를까요.

MZ세대는 세계 인구의 33%이고, 2040년에는 50% 이상을 차지하여 X세대의 구매력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업들에게는 이러한 MZ세대의 소비 활동과 사회적 움직임을 분석해 마케팅의 전략을 찾아내는 것이 주요 과제가 되었습니다.

MZ세대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세대

MZ세대는 스마트폰과 인터넷 등 디지털 환경에 익숙합니다. TV를 보면서 자란 세대가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직접 선택하고 구독한 최초의 세대입니다.

인터넷을 통한 정보수집능력이 뛰어나 습득한 정보가 사실인지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온라인 쇼핑을 활발히 이용합니다. 또한 MZ세대는 SNS를 통해 정보를 소비, 유통, 배포, 재생산하는 것에 익숙합니다.

오프라인보다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오프라인 대면 만남보다 공통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비대면 만남을 선호합니다.

함께 온라인에서 게임을 했거나, 특정 유튜버, BJ, 콘텐츠 등 특정 분야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SNS나 커뮤니티,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등을 통해 소통합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에서 모일 수가 없으니 줌(Zoom)을 활용해 소규모 술자리 모임을 하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각자 집에서 술이나 안주를 골라 영상으로 함께 즐기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온라인으로 함께 스터디하는 모임도 생겨났습니다. 카메라를 켜놓고 공부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유하는 형태입니다.

소유보다는 값진 경험

MZ세대는 소유보다 경험을 더 중시합니다. 꼭 구매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공유나 중고거래 플랫폼도 활발히 이용합니다.

최근 온라인 구독 서비스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0년 구독 서비스 이용자의 50% 이상이 20~30대였으며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주기적으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가 MZ세대의 소비 성향과 맞기 때문입니다.

구독경제의 가장 대표적인 분야가 자동차입니다. 현대차, 쏘카 등 기업들이 선보이는 구독 상품은 매달 정기적으로 수만~수십만 원가량의 돈을 내면 다양한 차종을 바꿔가며 탈 수 있습니다.

가전제품, 간편식, 영화 시장에서도 MZ세대의 구독 서비스 이용이 활발합니다. 전통주 구독 서비스 ‘술담화’는 서비스 시작 2년 만에 구독자 1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구독자 중 80%가 MZ세대입니다. 꽃 정기 구독 서비스 ‘꾸까’는 약 4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용자 평균연령은 30세입니다.

과감히 소비하는 플렉스(Flex) 문화

MZ세대는 취업난, 불확실한 미래 등으로 미래에 대한 대비보다는 현재의 만족을 얻는 것에 집중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가격보다는 취향을 중시하는 성향을 가진 이들이 많아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쓰는 돈이나 시간을 아끼지 않습니다.

‘플렉스’ 소비문화가 익숙하고, 고가의 물품이나 서비스에 과감하게 지갑을 여는 소비 패턴을 보입니다.

MZ세대는 속칭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는) 대출’로 주식과 암호 화폐의 상승장을 주도하기도 했습니다.

신념을 소비하는 ‘가치 소비’

MZ세대는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가 있는 물건을 구매함으로써 자신의 신념을 표출하는 이른바 ‘가치 소비(meaning out)’를 합니다.

자신의 가치관에 부합한다면 구매하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하며 SNS를 통해 전파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한 치킨집에 있었던 ‘돈쭐(돈으로 혼쭐낸다)’ 내주는 가치 소비 캠페인입니다. 선행 베푼 치킨집 사연이 알려지자 MZ세대가 전국 각지에서 찾아가 주문이 폭주하여 영업이 중단되기까지 한 사례입니다.

이 밖에도 리사이클이나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가치 소비의 일종입니다.

재미를 중시하는 펀슈머

MZ세대는 재미(Fun)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인 펀슈머의 특성을 보입니다. 구매 과정에서 재미를 찾기 위해 독특한 상품을 구매한 뒤 제품을 자신의 SNS 게시물로 올려 공유합니다.

온라인에는 수많은 콘텐츠가 있기 때문에 이들 사이에서 이목을 끌기 위해서는 독특하고 색다른 제품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재미를 추구하고 색다른 제품을 찾는 이가 많습니다.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어떤 마케팅 트렌드가 있을까요?

레트로·뉴트로 마케팅

기업들이 ‘뉴트로’ 제품을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습니다. ‘뉴트로’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의 합성어로, 복고가 현재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유행하는 것을 뜻합니다.

레트로는 기성세대에게는 과거의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고, MZ세대에게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최근 유통 업계 화두인 ‘’ 트렌드도 레트로 마케팅의 연장선입니다.

SK텔레콤은 레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전 세대에 친숙한 1990~2000년대 SKT 브랜드 로고로 디자인된 액세서리를 출시했습니다. ()

한국제지는 국산 복사지 밀크(miilk)의 레트로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출시했습니다. ()

동원F&B는 참치캔 ‘동원참치’에 복고풍 감성을 입힌 ‘동원참치 레트롯 캔’을 출시했습니다. ()

재미있게 다가가는 펀(Fun) 마케팅

기업들은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에게 어필하기 위해 펀(Fun)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과 ‘‘도 펀 마케팅의 종류입니다.

LG생활건강은 보습 폭탄과 함께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빌리프의 ‘더 트루 크림-모이스춰라이징 밤 점보 모노폴리 에디션’을 출시했습니다. ()

육포 브랜드 ‘질러(Ziller)’가 BYC와 함께 ‘소리벗고 팬티질러’ DIY 기획팩을 선보였습니다. ()

GS25는사내 MZ 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신상품 개발팀 ‘갓생기획’ 프로젝트를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출시한 12종의 ‘갓생기획’ 상품들이 판매 수량 200만 개(10월 5일 기준)를 돌파했습니다. ()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 트렌드가 떠오르면서 유통업계의 화두 중 하나가 입니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속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며 동영상과 모바일에 익숙한 MZ세대에게 인기입니다.

밀레코리아가 하루 동안 3회 연속으로 네이버를 통해 진행한 ‘밀레 슈퍼 올데이 라이브’에서 15억원 매출을 달성하면서 식기세척기 부문 최대 매출 브랜드로 등극했습니다. ()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는 친환경 농산물의 본격적인 수확 시기를 맞아 친환경 농가 홍보 및 친환경 농업의 가치 확산을 위해 총 8편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기획·방송했습니다. ()

온라인 슈즈백화점 ‘슈백’은 9월 7일 정식 론칭 전 그립을 통해 진행한 라이브커머쇼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테일 마케팅

환경 보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들 사이에서 그린테일(Green+Retail) 마케팅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MZ세대 중심의 ‘미닝 아웃’ 소비 트렌드가 전 연령층으로 확산하면서 기업은 제품 개발부터 생산 및 배송과정에 친환경 요소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네슬레코리아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캡슐 수거 및 재활용 프로그램 시작했습니다. ()

순식물성 요리에센스 연두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분리 배출이 쉬운 친환경 패키지로 새로 단장했습니다. ()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는 유사나 월드 서비스 주간을 맞아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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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가 브랜드 마케팅을 바꾼다 /?p=12911 /?p=12911#respond Mon, 25 Oct 2021 21:00:00 +0000 http://blog.newswire.co.kr/?p=12911 최근 뉴스에 많이 등장하는 단어가 NFT라는 단어입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로 발행되는 토큰 중에 하나로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의 줄임말입니다. 그렇다면 이 토큰은 비트코인과 무엇이 다를까요? 대체 가능 여부에 따라 다릅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과 같이 코인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들은 대체 가능한 토큰 FT(Fungible Token)입니다. 대체 가능한 토큰은 각 코인이 일련번호는 달라도 가치가 동일해서 서로 교환이 가능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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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에 많이 등장하는 단어가 NFT라는 단어입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로 발행되는 토큰 중에 하나로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의 줄임말입니다.

그렇다면 이 토큰은 비트코인과 무엇이 다를까요?

대체 가능 여부에 따라 다릅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과 같이 코인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들은 대체 가능한 토큰 FT(Fungible Token)입니다.

대체 가능한 토큰은 각 코인이 일련번호는 달라도 가치가 동일해서 서로 교환이 가능하지만, NFT는 각각의 토큰이 고유한 가치를 가지고 있고 가격도 다르게 매길 수 있습니다.

그림, 음악, 영상 등의 창작물이 NFT로 만들어져 판매되면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어떤 NFT는 수십억원을 호가하기도 하는 등 매우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NFT의 인기는 여러 산업으로 퍼져 패션, 스포츠,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도 열풍을 불러왔습니다. 광고, 홍보,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또는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모든 사람이 NFT 트렌드를 잘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는 이유입니다.

NFT 시장분석업체 넌펀저블닷컴에 따르면 2019년 1억4000만달러(약 1621억원)였던 NFT 시장 규모는 지난해 3억4000만달러(약 3936억원)로 2배 이상 급성장했습니다.

NFT는 유형무형의 자산을 블록체인상 디지털 자산으로 구현하여 거래를 가능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최고 수준의 저작권 보호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브랜드에 중요합니다.

NFT는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고 고객과 상호 작용하는 새로운 수단을 제공합니다. NFT는 고유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에 영향을 미치며, 대중과의 상호 작용을 활성화하고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NFT는 아티스트 및 경매 사이트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브랜드에 제공합니다.

NFT는 문화 예술 시장에서가 가장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오프라인 전시회가 어려워진 아티스트들은 NFT를 통해 작품을 선보이고 직접 대중과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소통하고 있습니다. NFT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트바젤과 UBS가 발표한 ‘2021 미술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미술시장의 큰 손 절반 이상은 MZ세대, 2030세대입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온라인 미술시장 플랫폼이 활성화되면서 20~40대 젊은 층의 미술품 수집이 증가했습니다. 전 세계 온라인 미술시장의 거래 규모는 2020년에 124억으로 2019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예술작품과 같은 희소 자산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최근 들어 MZ세대가 NFT 투자에 지갑을 열고 있습니다.

타코벨은 패스트푸드 업계 최초로 다섯 명의 작가와 협업해 이미지와 영상으로 된 NFT 아트를 판매했습니다. 이 작품들은 모두 판매 개시 30분 만에 전량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노상현 작가는 사진 전시회를 온라인 갤러리 업노멀 사이트를 통해 열고 전시 기간 전시된 작품을 NFT로 제작해 오픈씨 홈페이지에서 판매할 예정입니다. (보도자료 보기: )

NFT 플랫폼 미르니는 일러스트레이터 이공의 ‘체리파이 NFT’, 일러스트레이터 보트의  ‘오디너리 피플(Ordinary people)’ 등 다양한 국내 크리에이터의 작품을 미르니와 오픈씨에서 동시에 출시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 보기: )

스포츠 분야에서도 NFT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NFT를 활용한 팬 서비스 상품이 출시되기도 합니다.

NBA탑샷(NBA Top Shot)은 NBA 주요 영상을 라이브카드 형태의 NFT로 만들어 판매합니다.

국내에서도 주식회사 블루베리NFT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계약을 맺고 기성용(FC서울), 이청용(울산 현대), 조현우(울산 현대) 등 인기 프로축구 선수들을 NFT로 출시했습니다. (보도자료 보기: )

나이키는 운동화 정보를 NFT로 만드는 특허를 등록했습니다. 제품을 구매하면 해당 신발의 고유한 NFT도 함께 받습니다. NFT를 통해 운동화의 소유권을 추적하고,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정판 신발 거래 플랫폼 ‘프로그’는 신발 정품 인증 서비스에 NFT 기술을 적용하여 고객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보도자료 보기: )

엔터테인먼트 업계도 코로나로 팬들과 대면 소통이 힘들어진 시기에 NFT를 통해 온라인으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영국 BBC는 드라마 닥터 후(Doctor Who) 캐릭터가 담긴 NFT 카드를 출시했습니다.

국내 아이돌 그룹 에이스(A.C.E)는 한정판 포토카드, 사진, 뮤직비디오 등이 담긴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e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로 평가받는 ‘워크래프트 3’ 프로게이머 장재호(아이디: Moon)의 NFT가 국내 e스포츠 선수 최초로 발매돼 29초 만에 소진됐습니다. (보도자료 보기: )

게임분야에서도 NFT 출시가 활발합니다.

지금까지 게임의 주된 목표는 단순히 재미를 얻거나 상대방과 경쟁해 승리하는 것이었다면 게임에 NFT가 도입되면서 하나의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마인드 바이러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NFT 기술이 적용된 게임 핌라이드를 하반기 출시할 예정입니다. (보도자료 보기: )

ACE ENTERTAINMENT LLC NFT와 메타버스를 융합한 새로운 게임 플랫폼 ACEGAME.IO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보도자료 보기: )

그 밖에 유통 업계에서도 NFT 경매를 활발히 개최하고 있습니다.

음향기기 브랜드 소울(SOUL)은 오픈시(OpenSea.io)에서 NFT 온라인 경매를 개최합니다. 경매 낙찰자는 커스텀 보어드 에이프 NFT 헤드폰은 물론 헤드폰의 디지털 렌더링을 NFT로 소유하게 됩니다. (보도자료 보기: )

유명 와인 생산업자 데이브 포웰이 2021년산 싱글 빈야드 빈티지 와인을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를 통해 경매에 부치기로 했습니다. (보도자료 보기: )

가장 비싸게 팔린 NFT 상품 5위

  • 1위: 비플(Beeple) ‘The First 5000 days’ 약 450억 원
  • 2위: 비플(Beeple) ‘CROSS ROAD’ 약 75억 원
  • 3위: 스노우덴(Snowden) ‘Stay Free’ 약 69억 원
  • 4위: 비플(Beeple) ‘Ocean Front’ 약 57억 원
  • 5위: 엑스카피(Xcopy) ‘Death Dip’ 약 25억 원

현재 NFT를 거래할 수 있는 대표적인 마켓으로는 글로벌 NFT P2P 마켓 오픈씨(Opensea)와 라리블(Rarible)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카카오톡이 클레이로 거래가 가능한 ‘클립 드롭스’를 통해 클레이튼 기반의 다양한 NFT 작품들을 전시하고 유통하는 마켓을 론칭했습니다.

이더리움(ETH) 기반 대체 불가능 토큰(NFT) 거래소 ‘미르니’도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크리에이터가 디지털 창작물을 등록하면, 컬렉터가 마음에 드는 작품을 이더리움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이더리움 기반 해외 유명 NFT 구매를 한국어로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보도자료 보기: )

NFT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기업과 개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지는 메타버스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유형 무형 자산이 디지털 토큰 형태로 거래되는 NFT 시장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NFT 기술을 잘 활용하면 기업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MZ세대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념품이나 굿즈 등 다양한 아이템을 온라인에서 유통할 수 있고, NFT를 사용한 모바일 광고 캠페인을 여러 디지털 플랫폼에 배포할 수 있습니다. 또한 NFT 기술을 사용하여 고객에게 개인화된 선물, 바우처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NFT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마케팅을 시도해보기 가장 좋은시기입니다. NFT는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시대의 변화에 맞춰 NFT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새로운 뉴스거리를 만들어보세요.

뉴스와이어에서 NFT 보도자료를 더 보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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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매력을 담은 할매니얼 마케팅이 뜬다 /?p=12876 /?p=12876#respond Tue, 12 Oct 2021 21:00:00 +0000 http://blog.newswire.co.kr/?p=12876 최근 유통 업계에서 ‘할매니얼’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뉴트로 열풍이 뜨겁습니다. ‘할매니얼’은 할머니의 사투리인 ‘할매’와 밀레니얼 세대인 ‘밀레니얼’의 합성어입니다. 삶의 연륜이 배어 있는 모습, 권위적이지 않은 태도, 유머 감각까지 합쳐진 할머니들이 젊은층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할매니얼 트렌드가 유통 업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1. 할매 입맛 디저트 MZ세대 사이에서 쑥, 흑임자, 인절미, 팥, 두부, 떡 등 토속적인 식재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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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통 업계에서 ‘할매니얼’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뉴트로 열풍이 뜨겁습니다.

‘할매니얼’은 할머니의 사투리인 ‘할매’와 밀레니얼 세대인 ‘밀레니얼’의 합성어입니다.

삶의 연륜이 배어 있는 모습, 권위적이지 않은 태도, 유머 감각까지 합쳐진 할머니들이 젊은층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할매니얼 트렌드가 유통 업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1. 할매 입맛 디저트

MZ세대 사이에서 쑥, 흑임자, 인절미, 팥, 두부, 떡 등 토속적인 식재료를 활용한 디저트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기존에 유행했던 단맛, 짠맛 음식과 달리 건강하고 삼삼한 ‘할매 입맛’이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입니다.

오리온은 초코파이에 할매 입맛을 접목한 ‘찰 초코파이 인절미’와 ‘찰 초코파이 흑임자’를 출시했습니다. 찰 초코파이 출시 효과로 지난해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 증가했습니다.

빙그레는 비비빅 흑임자, 쑥, 인절미, 단호박 등 다양한 맛을 출시했습니다.

투썸플레이스는 ‘인절미 클라우드 생크림’과 ‘흑임자 튀일 생크림’을 투썸의 시그니처 디저트인 ‘떠먹는 케이크’로 출시했습니다. (보도자료 보기: )

GS25는 고객 트렌드를 분석해 팥빙수라떼, 인절미라떼, 흑임자라떼를 파우치 상품으로 출시했습니다. (보도자료 보기: )

2. 할머니 모델

식품업계에 할머니 모델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카스는 새롭게 바뀐 유리병 패키지를 선보이며 오스카상 수상으로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한 배우 윤여정을 모델로 내세웠습니다.

농심 켈로그는 첵스 팥 맛을 출시하고, 오징어게임에서 성기훈의 어머니로 출연한 김영옥 배우를 광고 모델로 섭외했습니다.

첵스 팥 맛 ‘디스 이즈 K-팥(This is K-팥)’ 광고영상은 시골 논밭과 경운기를 배경으로 ‘첵팥 할매’ 김영옥과 외국인 DJ들이 출연해 가장 한국적인 시리얼 첵스 팥 맛의 매력을 유쾌하게 소개합니다.

CJ 제일제당은 햇반 광고 모델로 나문희 배우를 섭외해 재미를 주었습니다.

젊은 모델이 주로 했던 맥주나 시리얼 광고를 시니어 모델이 맡으면 더 신선하게 느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식품업계의 경우 할머니가 손수 만들어준 맛이라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MZ세대 사이에서 할매니얼 열기가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 할머니 모델은 꾸준히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그래니룩

그래니룩은 할머니를 뜻하는 그래니(Granny)와 패션 스타일을 의미하는 룩(Look)을 붙인 합성어로, ‘할머니 같은 패션’을 의미합니다.

화려한 꽃무늬 가디건, 니트 조끼 등 마치 할머니 옷장에서 꺼낸 것 같은 옷들을 트렌디하게 재탄생시키는 패션이 트렌드입니다.

에잇세컨즈, 자라, 지오다노 가을 신상품 사진 제공 각 업체

인스타그램에 ‘그래니룩’ 태그를 검색하면 2.5만개 게시물이 나옵니다.

아이유, 현미, 선미, 배우 정려원 등 연예인들도 다양한 그래니룩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 관계자는 “올해 1∼3월 롱스커트, 카디건 제품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0%, 164% 증가했다”라며 “A라인, 주름치마 등 옛 스타일 제품이 특히 많이 판매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할매니얼 패션의 유행을 두고 전문가들은 패션계 전반의 복고 흐름에 신종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싶은 심리가 더해졌다고 분석합니다. 복고풍의 할머니 룩은 따뜻함, 포근함, 향수 등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입니다.

4. 할머니 유튜버

시니어 유튜버들의 활약도 활발합니다.

박막례 여사, 밀라논나가 젊은 층에 인기 있는 시니어 유튜브 채널입니다.

박막례 씨(85)는 구독자 133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입니다. 박막례 씨의 입담과 손녀딸의 콜라보가 꾸준한 인기의 원동력입니다.

밀리논나는 구독자 80만 명을 보유한 패션 유튜버입니다. 주인공인 장명숙 씨(68)는 한국인 최초 밀라노 유학생으로 패션 노하우, 나이 들어가면서 깨달은 것을 토대로 젊은이들에게 조언해주고 고민도 들어주는 콘셉트로 채널을 운영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멋진 패션 감각과 자기 관리 비법을 알고 싶어 하는 젊은 여성층에 인기가 많습니다.

​이 밖에도 할담비 지병수, 차산선생볍률상식, 영원씨TV 등이 인기 있는 시니어 유튜버입니다.

5. 농촌 여행지

여행 분야에도 옛것에 재미를 느끼는 레트로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시골집에서 휴가를 보낸다는 뜻인 ‘농캉스’, ‘촌캉스’라는 신조어도 생겼습니다.

친구들과 몸뻬를 입고 사진을 찍기도 하며, 아궁이에 불을 때서 요리를 하기도 합니다.

이런 시골 여행이 인기를 끈 것은 코로나 19 이후 자연, 청정, 언택트 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맞는 나만의 여행지, 숨겨진 국내 관광지를 농어촌에서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골집 체험이 인기를 끌자 이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여행사도 생겼습니다. 에어비앤비에서도 다양한 시골집 숙소가 인기입니다.

또한 시골 폐가를 게스트하우스로 변신시키는 도시 재생 사업 프로젝트를 실천하는 플랫폼 ‘노리터’도 생겨났습니다. (보도자료 보기: )

앞으로도 할매니얼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뉴트로 열풍은 세대 간 소통의 매개체라는 긍정적인 효과도 나타납니다.

MZ 세대는 왜 할매니얼 트렌드에 열광하는 걸까요?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40·50세대의 ‘꼰대 문화’에 대한 반작용으로 윗세대에 호감을 느낀다고 분석했습니다. 곽금주 교수는 MZ세대에게는 부모님이나 직장 상사로 직접 부딪히는 4050세대가 ‘꼰대’로 느껴질 수 있지만 노년층은 직접 부딪히는 연령대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젊은 세대에게 노년층은 지혜와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존재로 본다는 것입니다.

또한 연륜에서 나오는 시니어의 자신감과 여유가 매력적으로 느껴진다고 봤습니다. 불안하고 불확실한 삶을 사는 청년들에게 노년층의 지혜와 경험, 도전 정신이 큰 위로가 되어 할매니얼 트렌드에 열광한다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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