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 홍보의 모든 것 뉴스와이어 블로그 Thu, 12 Jul 2018 06:39:52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5.6.14 45160740 101개의 마케팅 키워드 /?p=1152 Mon, 18 Mar 2013 23:49:52 +0000 http://blog.newswire.co.kr/?p=1152 공부를 하려면 우선 그 분야의 주요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다. 마케팅을 공부하는 이에게 도움이 되도록 마케팅의 최근 흐름을 101개의 키워드로 정리한 ‘마케팅 키워드 101’가 출간됐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마케팅전공 김상용 교수가 지난해에 KBS 1라디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의 ‘3분 라디오 MBA’를 하면서 마케팅을 배우고 실행하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마케팅의 기초와 최신 트렌드를 망라했다. 이 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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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려면 우선 그 분야의 주요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다. 마케팅을 공부하는 이에게 도움이 되도록 마케팅의 최근 흐름을 101개의 키워드로 정리한 가 출간됐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마케팅전공 가 지난해에 KBS 1라디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의 ‘3분 라디오 MBA’를 하면서 마케팅을 배우고 실행하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마케팅의 기초와 최신 트렌드를 망라했다.

이 책은 130여 편의 방송 콘텐츠 중 가장 유용한 101개의 키워드를 선별하여 재구성한 것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마케팅 시사용어를 시작으로 시장 분석과 기업경영 전략, 카테고리와 브랜드 관리, 소비자 심리와 고객관리, 시장조사와 타깃 설정, 가격결정, 광고와 프로모션, 유통업과 소매업, 서비스업에 이르기까지 마케팅 전반을 아우르는 방대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101개의 키워드 중 이 책의 서두에서 소개하는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과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어떻게 소개하고 있는지 보자.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중에서 이탈리아의 유명 브랜드인 프라다와의 협업으로 출시한 란 모델이 있다. 유명 제조업체와 유명 디자이너가 제휴를 한 것이다. 바로 이 같은 협업 과정을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이라고 한다. 콜라보레이션은 명품 간 협업 외에 대형 소매점과 유명 디자이너, 스포츠 브랜드와 유명 운동선수 등 다양하게 이루어져 왔다.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의 사전적 정의는 ‘비디오 게임의 특성을 비디오 게임이 아닌 다른 맥락에 적용해서 이용자의 체험과 관심을 높이는 것’이다. 게임이 인기 있는 비결은 성취를 통한 심리적 즐거움에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단계별로 보상과 처벌이 이루어져 지루함을 없애준다. 따라서 인기 있는 게임은 보상과 처벌의 적절한 강약 조절을 제공함으로써 플레이어의 심리적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게임의 이 같은 특성을 무바일 광고 및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이 게이미피케이션이다.

성공적인 예를 하나 들면, SNS 중 하나인 포스퀘어는 관광지나 레스토랑 등의 특정 장소를 먼저 정복하는 사용자에게 일종의 훈장 같은 배지를 부여하고 점수를 쌓을 수 있게 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모바일 마케팅을 게임처럼 즐길 수 있:게 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처럼 게임 형식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김상용 교수는 “고객을 생각하는 진정한 마케팅은 당장은 손해 보는 일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객만족을 최우선에 두고 고객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면 고객은 ‘이 가게는 나를 참 소중히 여기는 곳’이라고 느끼게 됩니다. 이런 가게나 상품을 외면하는 고객은 없습니다. 고객을 생각하는 작은 정성이 마케팅의 시작이자 완성인 것입니다.” 라고 말한다.

‘마케팅 키워드 101’은 바로 그런 활동을 위한 힌트와 아이디어로 구성되어 있다. 기업의 규모나 분야, 개인사업의 종류 및 형태 등 사업 여건에 따라 구체적인 실천방안은 조금씩 달라질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이론과 트렌드를 아는 것은 발상의 전환과 생각의 방향을 잡는 데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아래에 나온 마케팅 용어 가운데 당신은 얼마나 알고 있는가?

Part 1 트렌드가 보이는 마케팅 시사용어
콜라보레이션 Collaboration
게이미피케이션 Gamification
디지털 자아 Digital Self
메시 비즈니스 Mesh Business
길거리 경기지표 Street Business Indicators
기업의 사회적 책임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 CSR
탄력적인 기업 The Resilient Enterprise
레이어웨이 Layaway
체리피커 Cherry Picker
큐레이슈머 Curasumer
레크레이션 브랜치 Recreation Branch
다크 투어리즘 마케팅 Dark Tourism Markting
창조관광 마케팅 Tourism Venture
컬러 마케팅 Color Marketing
데카르트 마케팅 Techart Marketing
공짜 마케팅 Free Marketing
체험 마케팅 Experience Marketing
테스트 마케팅 Test Marketing
스포츠 마케팅 Sports Marketing
힐링 Healing
리퍼브 제품 Refurbished Product
꽃중년 Midife Marketing

Part 2 키워드로 읽는 기업경영 전략
죄수의 딜레마 Prisoner’s Dilemma
기회비용 Opportunity Cost
무임승차자 Free Rider
감정노동 Emotional Labor
동기부여 Motivation
가격탄력성 Price Elasticity
관중효과 Audience Effect
후광효과 Halo Effect
밴드웨건 효과 Band Wagon Effect
나비효과 Butterfly Effect
고충지도 Hassle Map
경쟁우위 Competitive Advantage
착한 기업 Good Company

Part 3 브랜드를 살리는 카테고리 전략
신제품 아이디어 New Product Idea
오픈 이노베이션 Open Innovation
제품계열 Product Line
제품수명주기 Product Life Cycle ; PLC
제품 분류의 세 가지 차원 Actual Product ; Core Product ; Augmented Product
브랜드 네이밍 Brand Naming
브랜드 인지도 Brand Recognizability
브랜드 확장 Brand Extension
엄브렐러 브랜드 Umbrella Brand
안장현상 Saddle
브랜드 관리 Brand Management

Part 4 소비자는 어떻게 고객이 되는가
고객생애가치 Customer Lifetime Value
세대 간 영향력 Intergenerational Influlences ; IGI
감성적 연결 Emotional Attachment
고객 관점 솔루션 Customer Perspective Solution
인 &아웃 : 아웃 &인 In and Out : Out and In
이노베이터와 얼리어답터 Innovator : Early Adopter
사용자와 구매자 Shopper Marketing
과감한 마케팅 Special Marketing
프레이밍 효과 Framing Effect
관여도 Involvement
환기상표군과 고려상표군 Evoked Set : Consideration Set
습관적 구매와 다양성 추구 구매 Habitual Buying : Variety Seeking Buying
구매 후 행동 Postpurchase Behavior
내 고객의 고객 읽기 B2B : B2C

Part 5 타깃 설정과 시장조사의 진실
시장세분화 Market Segmentation
현지화 Localization
타깃팅 Targeting
실패한 타깃팅 Targeting Failure
포지셔닝 전략 Positioning
평균과 분산 Mean : Variance
표본추출 Sampling
설문자료의 수집방법 Data Collection
포커스 그룹 토론 Focus Group Discussion ; FGD

Part 6 가격결정 및 마케팅적 활용
가격결정 Pricing
신제품 도입기의 가격전략 Skimming : Market Penetration Pricing
준거가격 Reference Price
세트메뉴의 가격 Set Menu
종속제품 가격결정 Captive Product Pricing
사양제품 가격결정 Optional Product Pricing
가격할인 Price Discount
미끼상품 Loss Leader
무제한 리필 Unlimited Refill
가격할인쿠폰 Coupon
리베이트 Rebate

Part 7 광고와 프로모션의 원칙과 트렌드
ATL과 BTL Above The Line : Below The Line
스타 광고모델 Star Spokesmodel
가족 광고모델 Family Spokesmodel
유머광고 Humor Advertising
공포 소구 Fear Appeal
간접광고 PPL ; Product PLacement
인포머셜 Infomercial
피알 PR ; Public Relations
마일리지 프로그램 Mileage Program

Part 8 유통과 소매업 그리고 서비스업
PB의 진화 Private Brand
POP Point Of Purchase
편의점 진열의 비밀 Convenience Store Display
편의점의 가격 인프라 Convenience Store Pricing Infra
카테고리 킬러 Category Killer
회원제 창고형 클럽 Membership Warehouse Club
드러그스토어 Drugstore
배달 서비스 Delivery Service
서비스 상품의 무형성 Intangibility
서비스 상품의 불가분성 Inseparability
서비스 상품의 불균질성 Inconsistency
서비스 상품의 소멸성 Perish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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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보도자료 작성 기준 19가지 /?p=815 Fri, 15 Feb 2013 08:44:04 +0000 http://blog.newswire.co.kr/?p=815 방송 뉴스의 위력은 신문보다 훨씬 크다. 하지만 신문 PR을 잘하는 홍보 담당자 가운데는 방송 PR에 자신 없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이렇다. 방송은 웬만큼 큰 뉴스가 아니면 뉴스 보도를 잘 잘 하지 않는데다, 방송 기자가 어떤 뉴스를 좋아하는지 홍보담당자들은 잘 알지 못하는 탓이 크다. PR실무자들이 방송용 보도자료를 만들 때 유용한 실무 중심의 방송 PR 지침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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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프PR앤컨설팅 함성원 소장
방송 뉴스의 위력은 신문보다 훨씬 크다. 하지만 신문 PR을 잘하는 홍보 담당자 가운데는 방송 PR에 자신 없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이렇다. 방송은 웬만큼 큰 뉴스가 아니면 뉴스 보도를 잘 잘 하지 않는데다, 방송 기자가 어떤 뉴스를 좋아하는지 홍보담당자들은 잘 알지 못하는 탓이 크다.

PR실무자들이 방송용 보도자료를 만들 때 유용한 실무 중심의 방송 PR 지침서 가 출판됐다. 이 책의 저자들은 “홍보 담당자들이 방송뉴스 제작 시스템을 명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방송기자들을 많이 접해보지 못해 그들이 취재하는 방식이 낯선 것이 방송 PR을 어려워하는 원인이다”고 말한다.

이 책은 홍보 전문가인 함성원 소셜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과 KBS 김양순 기자, 건국대 신문방송학과 서상호 교수가 공동 저자로 참여해 방송기자로서 느낀 기업 보도자료의 아쉬움과 방송기자들이 좋아하는 보도자료가 무엇인지 상세하게 말해준다.

이 책의 핵심은 방송용 보도자료 작성 기준 19가지이다. 저자들은 19가지 기준의 핵심은 공공성(공익성)이라고 말한다. 자기 얘기로만 가득한 홍보성 보도자료로는 방송으로 제작되기 힘들다는 것. 아래 19개 기준 가운데 (*) 표시가 있는 것은 이 글 후반부에 있는 저자 인터뷰에서 따로 질문했다.

△시의성 △신기함 △영향성 △갈등성 △공익 가치 △통계로 제시된 의미 있는 전망 △절반의 자격(*) △묻어가기(*) △틈새시장 공략(*) △무임승차(*) △타기팅이 돼 있는 뉴스(*) △심층 뉴스 △섭외 △신속성 △유명성 △긍정성 △종무식과 시무식(*) △공공성 △사회 공헌

함성원 소장은 “지나치게 홍보 일색이거나 공중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분명치 않은 보도자료는 방송 뉴스로 채택되기 어렵다”며 “방송기자들은 눈에 보이는 ‘사실’뿐 아니라 그 뒤에 가려져있는 대중의 욕구와 욕망까지도 만족시킬 수 있는 메시지를 찾기 원한다”고 강조한다.

“방송이 되는 보도자료에는 몇가지 중요한 규칙이 있어요. 대중에게 던지는 메시지의 의미가 분명한지, 대중 입장에서 믿을 수 있는지, 대중이 관심 있어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지 등을 고려해 작성해야 한다. 왜냐하면 공중은 방송뉴스를 볼 때 단순히 방송을 시청하는 것이 아닌 자신들의 관심사나 문제점 그리고 호기심 등을 해결해 줄 해결책으로 방송뉴스를 이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도국 입사 초년병들은 혹독한 과정을 겪는다.”

함 소장은 “방송기자들은 ‘아이템 고민만 없어도 취재기자는 할 만하다. 아이템 없냐?’라는 대화를 PR 실무자들과 종종 한다. 흔히 쓰는 말로 ‘얘기되는’ 아이템은 돈을 주고라도 사겠다는 식의 농담을 할 정도로 취재기자들의 아이템에 대한 고민은 시간과 장소, 상황을 가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다음은 이 책을 읽고 서평을 쓴 KBS 정수영 기자의 말이다. “기업이나 정부 조직, 시민단체 등의 홍보 담당자들에게 받은 보도자료를 보며 아쉬움을 느낄 때가 많다. 방송뉴스나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할 수 있는 소재들이 덧없이 묻히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다. 관점을 조금만 달리했더라면, 주제를 다른 방향에서 잡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을 숱하게 느꼈다. 이 책은 방송기자로서 내가 느낀 아쉬움의 실체가 무엇이었는지를 예리하고 상세하게 분석하고 있다. 기자가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를 속속들이 드러내는 대목이 많아 마음속을 모두 들킨 기분이다.”

저자 함성원 소장 인터뷰

저자인 그레이프PR앤컨설팅 함성원 소장에게 질문들 던졌다. 함 소장은 코래드 오길비앤매더의 프로듀서를 거쳐 오길비앤매더 코리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성원건설 그룹홍보팀장, 파리바게뜨 마케팅팀장, SPC그룹 방송온라인팀장을 역임했다.

19가지 가운데 방송기자들이 선호하는 보도자료의 특징을 좀더 압축해 설명해 달라?
방송뉴스 PR를 위한 보도자료에는 몇 가지 중요한 규칙은 있다. 공중에게 던지는 메시지의 의미가 분명한지, 당신 기업에게 유익한 것은 무엇인지, 공중 입장에서 믿을 수 있는지, 공중이 관심 있어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지, 보도자료는 공중입장에서 만들어졌는지 등을 고려해서 작성해야 된다는 점이다.
첫째, 보도자료는 공중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분명한지? 이 질문 역시 철저히 공중의 입장에서 제기되어야 한다. 보도자료를 받는 취재기자들은 공중이 그 내용을 이해하는지, 이해 못하는지를 평가하기 이전에 보도자료에서 아이템의 힌트를 발견하고자 할 것이다. 그래서 언제나 공중이 방송을 본다고 상상하고 공중들의 입장에서 보도자료를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둘째, 방송뉴스가 방영됨으로써 당신 기업에게 유익한 것은 무엇인지? 이 질문은 당신의 보도자료 내용으로 제작되어진 방송뉴스가 공중에게 알려지면 당신 기업이 다른 기업과 비교해서 얻는 이점은 무엇인가라는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한다. 그와 동시에 방송뉴스가 방영됨으로써 당신 기업의 위험 요인은 없는지를 판단해야 한다. PR과 위기는 동전의 양면이기 때문이다. 보는 시각에 따라서 PR이 되기도 하지만 위기가 되기도 한다.
셋째, 당신의 보도자료에 의해 만들어진 방송뉴스의 내용을 공중 입장에서 믿을 수 있는지? 이것은 단지 공중입장에서 그것을 좋아하는 ‘이유(Reason-Why)’나 전략에서의 ‘정당성(justification)’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중에게 전달하고 있는 메시지뿐만 아니라 그것을 전달하고 표현하는 방식에 호감을 갖고 있는가하는 문제도 포함된다.
넷째, 보도자료가 공중이 관심 있어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지? 즉, 공중의 현재 모습, 그들이 안고 있는 문제, 그들의 가족 상황, 생활 패턴, 연령 등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느냐의 질문이다. 바꾸어 말하면, 보도자료에서 보여 주고 있는 내용이 공중이나 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연관을 갖는 방향으로 만들어졌는가하는 물음이다. 즉, 시의성이다.
다섯째, 보도자료는 공중입장에서 만들어졌는지? 보도자료는 반드시 방송뉴스를 보는 공중의 입장에 당신을 두고 작성해야 한다는 점이다. 만일 그렇지 않으면 당신의 보도자료는 보는 공중에게 말하지 않고 당신 기업에다 대고 말을 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게 될 것이며, 나아가 당신 자신이나 기업 모두에 대가가 돌아오지 않는 보람 없는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당연히 이런 보도자료에 방송 취재기자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다.
위의 다섯 가지 질문으로 정확하고 공중을 설득할 수 있는 방송뉴스를 위한 보도자료를 작성할 수 있으리라 진정 믿는다.

방송용 보도자료를 작성할 때에는 주의해야 할 점은?
방송뉴스에는 좋은 기사도 어두운 기사도 존재한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보도자료는 보도를 원하는 입장에서 작성이 되기 때문에 방송기자들은 반대편의 입장도 듣고 취재를 한다. 따라서 PR실무자 입장에서는 힘들게 완성한 보도자료가 의도와 다르게 방송되는 경우도 많다.

동영상 보도자료는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는 단순하게 제작해라. 불필요한 부분을 생략하고 필요한 것만을 최소화시킴으로써 눈에 띄게 해야 한다. 더하면 더할수록 보이지 않는다. 당신의 기업에서 내용에 첨부되어야 하는 요구사항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얼마나 넓고 깊은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지에 상관없이 방송뉴스에 제공하는 영상을 제작할 때 목표로 삼아야 하는 것은 바로 단순화다. 영상이 어렵고 복잡하다는 인상을 주면 취재기자들은 외면한다.
불필요한 부분을 생략하고 필요한 것만을 최소화시킴으로써 눈에 띠게 해야 한다. 둘째는 다양하게 제작해야 한다. 즉, 영상에서 보여 주고자 하는 내용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해야 한다는 뜻이다. 노골적으로 말해서 영상을 촬영할 때 단순히 한 번만 촬영하지 말고 여러 번 반복해서 다른 앵글로 촬영해야 하며 편집도 동일한 내용일지라고 다양한 화면과 반복된 영상으로 제작돼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앞에 5초, 뒤에 5초로 취재기자가 편집할 수 있는 시간을 남겨서 제작되어야 한다.
방송 뉴스를 위해 영상으로 보도자료를 제작할 때에는 반드시 사실만을 기록한 영상이어야 한다. 무엇인가를 첨가하거나 영상을 조작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방송 PR을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취재기자가 정보를 수집하는 통로가 있는데 이를 ‘정보채널’이라고 하는데 현장, 제보, 소셜 미디어, 보도자료, 정보공개, 기존기사 참조를 통해서 취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사실적이고 흥미 있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뉴스가치가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PR방법인 보도자료를 를 만들어야 한다. 간혹 보도자료를 어떻게 작성할지 막막한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방송뉴스는 일명 아이템에 대한‘ ~꺼리’나 ‘힌트’ 등을 이용하여 취재를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완벽한 보도자료가 준비되어 있지 않더라도 준비된 부분까지 내용을 정리하여 방송기자에게 구두로 이야기하거나 문서로 정리해주면 그것으로 된다. 하지만 PR실무자 입장에서는 주의할 부분도 있다. 방송뉴스에는 좋은 기사도 어두운 기사도 존재한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보도자료는 보도를 원하는 입장에서 작성이 되기 때문에 반대편의 입장도 듣고 취재를 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구조조정, 신규채용, 명예퇴직은 다 같이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상충되는 측면이 많기 때문에 한쪽의 보도 자료 내용만 높고 옳고 그림이라는 잣대로 판단하기 어렵다. 보는 관점에 따라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취재기자들은 방송뉴스를 제작할 때 사전에 충분히 조사한 후에 이해 당사자와 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이를 공정하게 반영하며 균형 감각을 살리도록 노력한다. 그래야 선의의 피해자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방송국은 생각한다.

19가지 기준 가운데 절반의 자격이란 무슨 뜻인가?
대한 민국에서 메인 방송뉴스로 단독으로 다루어지는 기업은 ‘삼성’. ‘현대’, ‘SK’ 등의 대기업이 아니면 힘들다고 모 방송사 차장 취재기자가 언급한 적이 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도덕적으로 하자가 있는 행위를 하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기업에 대한 내용이 단독으로 방송뉴스로 제작되기 힘들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2010년 4월에 한겨레신문의 김종구 논설위원이 “민주당의 네 마리 조랑말”이라는 사설에서 “신문을 만들다 보면 언제나 골머리를 앓는 것이 각 면의 머리기사다.. 그럴듯한 머리기사가 없으면 간혹 이런 말을 한 후배가 있다. ‘그냥 조랑말 두어 마리 함께 묶어서 세웁시다.’ 완전치는 못하지만 절반의 자격이 있는 기사들이라도 잘만 엮으면 그런대로 훌룡한 머리기사가 되지 않겠느냐는 말이다‘라고 설명한 적이 있다.

19가지 기준 가운데 묻어가기는 무엇인가?
시장 지배적 사업자를 다루는 아이템인 경우는 더욱 조심스러워진다. (삼성전자 100조 클럽)처럼 국가적으로 의미가 있는 사안이 아닌 경우, 다른 사업자, 특히 비 지배적 사업자의 반발을 살 수 있는 것은 아이템 채택 확률이 떨어진다. 결국, 5대 대기업이외에는 기업의 경영활동을 단독으로 아이템이 선정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광고성 기사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 기업과 함께 아이템에 묻어 들어갈 다른 기업을 찾는다.

19가지 기준 가운데 틈새시장 공략이란 무엇인가?
방송뉴스에서 특정업체의 광고 논란이 일 수 있다는 것은 역으로 보면 방송뉴스의 틈새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특히 기업을 다루기 위해선 반드시 다른 기업들도 끼워 넣어야 한다. 예컨대 물 시장을 말할 때 에비앙을 보여준다면 인터뷰는 농심 측을 한다는 등의 ‘균형 맞추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면 틈새시장에 끼어들 수 있는 여지가 있다.

19가지 기준 가운데 무임승차란 무엇인가?
비슷한 의미로 봤을 때 시장 지배적 사업자에 대한 리포트를 제작할 경우엔 비 지배적 사업자에게는 무임승차의 가능성이 주어진다. 예를 들면, SK 텔레콤이 벌이는 어떤 일에 대해 기사를 작성할 때는 항상 LG 텔레콤에게 비슷한 사업을 하지 않느냐고 물어본다. 통신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SK 텔레콤과 KT 사이에서 고전하고 있는 LG 텔레콤은 때때로 공룡들 덕분에 홍보 기사를 쉽게 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19가지 기준 가운데 ‘타기팅이 돼 있는 뉴스’란 무엇인가?
전통적으로 9시 뉴스의 시청자는 4,50대 이상의 중산층 이상의 보수 남성으로 지칭된다. 시대적으로 트렌드라 하는 것에 대해 민감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때문에 새롭게 브랜드를 소개하거나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것들에 대한 보도는 타겟팅이 돼 있는 뉴스를 골라서 공략하는 것이 좋다. KBS 2TV 아침뉴스타임의 경우 30대 이상 주부를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말랑말랑하고 생활에 밀접한 뉴스를 주로 다룬다. 시청자 층의 자녀가 주로 중고등학생이기 때문에 게임과 대중가요, 영화에 대한 기사도 반응이 좋다. KBS 1TV에서 오후 4시에 하는 오늘의 경제 뉴스는 기업체 관련이나 경제 뉴스가 주로 나간다. SBS의 뉴스와 생활 경제도 마찬가지. 시청자 층의 선호가 분명한 뉴스는 시간대별로 존재한다. 아침뉴스타임의 경우, 소위 아줌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방송이 널리 전파가 되는 경우가 많다.

종무식과 시무식이 어떻게 19개 기준에 들어가나?
1년에 마지막 날을 기념하는 시의적인 내용은 언제나 방송뉴스의 단골이다. 하지만 매년하다보니 평범한 종무식이나 시무식은 방송뉴스에서 다루지 않는다. 특이하고 독특한 내용 그것을 찾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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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뉴스 영향력, 20대에선 TV마저 추월 /?p=780 Tue, 12 Feb 2013 09:56:03 +0000 http://blog.newswire.co.kr/?p=780 뉴미디어의 영향력이 강해지면서 인터넷 뉴스의 영향력이 20대에서는 신문은 물론 TV보다도 더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문화체육관광부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위원장 조성겸)는 여론집중도조사 결과를 처음으로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매체부문의 여론영향력 점유율은 TV가 48.2%, 인터넷뉴스 26.0%, 신문 17.3%, 라디오 8.4%의 순서로 나타나, 인터넷뉴스가 신문의 여론 영향력을 큰 격차로 앞섰다. 나이에 따라 매체별 여론영향력 점유율을 보면, 20대의 인터넷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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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로 본 매체별 영향력 점유율. 출처: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

뉴미디어의 영향력이 강해지면서 인터넷 뉴스의 영향력이 20대에서는 신문은 물론 TV보다도 더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문화체육관광부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위원장 조성겸)는 여론집중도조사 결과를 처음으로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매체부문의 여론영향력 점유율은 TV가 48.2%, 인터넷뉴스 26.0%, 신문 17.3%, 라디오 8.4%의 순서로 나타나, 인터넷뉴스가 신문의 여론 영향력을 큰 격차로 앞섰다.

나이에 따라 매체별 여론영향력 점유율을 보면, 20대의 인터넷 뉴스 영향력은 42.4%로, 마침내 TV(42.0%)를 앞질렀다. 20대에게는 신문의 영향력이 11.3%에 불과했다. 20대에게 신문의 영향력은 인터넷 뉴스의 거의 4분의 1에 불과한 수준이었다. 30대에서도 인터넷 뉴스의 여론영향력 점유율이 34.5%로, TV(42.7%)에 이어 2위였고, 신문은 14.9%에 불과했다.

반면 50-60대에서는 인터넷 뉴스 영향력 점유율이 각각 15.6%와 5.0%로 떨어졌고 신문(50대 22.9%, 60대 18.8%)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한 인터넷 뉴스의 특정매체 집중도는 TV, 신문 등 다른 매체부문에 비해 확연히 낮았다. 뉴스 통신 서비스의 점유율이 두드러진다든가, 기성 신문 부문에서는 큰 영향력을 갖고 있지 못한 소규모 인터넷 매체의 점유율이 인터넷뉴스 부문에서는 상위 수준에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신문 부문의 열독점유율은 조선일보(23.7%), 중앙일보(17.9%), 동아일보(16.0%) 순이다. TV방송 부문 시청점유율은 KBS가 55.9%로 가장 높고 SBS•지역민방(14.3%), MBC(12.5%)가 2, 3위로 집계됐다. 또 라디오방송 부문 청취점유율은 MBC 55.8%, KBS 24.2%, SBS 7.7% 순이다.

반면 인터넷 뉴스 사이트 체류시간 점유율은 조선일보(7.6%), 중앙일보(6.8%), 연합뉴스(5.9%) 순으로, 1~3위에 영향력이 집중된 TV,라디오,신문에 비해 매체사별로 고른 영향력 분포를 나타냈다. 인터넷뉴스 부문의 체류시간점유율은 도달률 1% 이상의 사이트 가운데 닐슨코리안클릭에서 뉴스 사이트로 분류하고 있는 117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산정한 것이다.

위원회는 이번에 ‘매체계열별 매체합산 여론영향력 점유율’도 조사했다. 이 점유율은 한 개의 매체 계열이 신문과 TV를 겸영하는 경우, 그 매체 계열이 전체 매체 부문에서 차지하는 여론영향력을 뜻한다. 지상파 방송 3사의 매체합산 여론영향력 점유율은 절반 가까운 47.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계열(29.0%)이 가장 높았고 MBC계열(10.7%)과 SBS계열(7.5%)이 뒤를 이었다.

여론집중도조사는 2009년 신문법 개정에 따라 제도가 도입됐으며 이번 조사는 여론형성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매체 영향력의 집중 정도를 분석했다. 매체 부문과 매체 계열에 대한 전반적인 여론집중도조사 결과가 발표된 것은 처음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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