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콘텐츠 – 홍보의 모든 것 뉴스와이어 블로그 Tue, 28 Mar 2017 01:25:57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5.6.14 45160740 최신 모바일 뉴스 콘텐츠 유형 6가지 /?p=4580 Mon, 02 May 2016 16:19:12 +0000 http://blog.newswire.co.kr/?p=4580 뉴스 소비 패턴이 PC 중심에서 모바일로 이동하면서 이런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언론사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SNS를 통한 뉴스 소비가 활발해지고, 모바일 동영상 이용 시간 또한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10대, 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는 이미 하루평균 모바일 영상 이용자 수가 TV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언론사 모바일 뉴스에도 동영상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모바일 상에서 독자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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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소비 패턴이 PC 중심에서 모바일로 이동하면서 이런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언론사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SNS를 통한 뉴스 소비가 활발해지고, 모바일 동영상 이용 시간 또한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10대, 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는 이미 하루평균 모바일 영상 이용자 수가 TV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언론사 모바일 뉴스에도 동영상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모바일 상에서 독자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대표적인 수단입니다. 를 발표할 때 동영상을 활용하면 더욱 다양한 SNS 채널로 공유가 가능합니다.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를 이용하면 동영상을 무료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을 활용하여 기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바랍니다.

홍보 동영상, 이미지 등 멀티미디어 제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뉴스와이어 홍보 마케팅 전략 보고서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바일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새롭게 떠오르는 최신 뉴스 콘텐츠 유형 6가지를 소개합니다.

1. 카드 뉴스

카드뉴스는 이미지에 짧은 텍스트 메시지를 결합하여 만들어낸 형태의 뉴스입니다. 스크롤을 내리며 읽어야 하는 장문의 기사 대신에 10장 내외의 사진에 짧은 텍스트를 삽입한 이미지 형식의 뉴스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SBS의 스브스뉴스, 피키캐스트 등입니다. 현재 동아일보, 조선일보, 한국경제, 매일경제, 중앙일보도 카드뉴스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카드뉴스는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통해 공유가 활발하다는 특징이 있고, 개별 슬라이드마다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광고 측면으로 카드뉴스는 상표 노출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서 효과적인 광고 채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 웹툰 뉴스

뉴스가 웹툰과 결합하여 ‘웹툰뉴스’ 형식으로 생성되기도 합니다. 웹툰은 ‘웹’과 만화를 뜻하는 ‘카툰’의 합성어로 인터넷에서 보는 만화입니다.

웹툰은 게임과 마찬가지로 젊은 층이 주로 이용하는 콘텐츠입니다. 모바일에 익숙한 젊은이들이 언제 어디서든 즐기는 콘텐츠가 바로 웹툰이기 때문입니다.

웹툰 뉴스는 만화를 통해 젊은층들에 정보와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홍보 마케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일보, SBS 등에서 웹툰 뉴스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3. VR 뉴스

가상현실(VR)이 뉴스 현장을 전달하는 새로운 전달 매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VR 영상은 시선을 따라 상하좌우로 화면이 움직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독자에게 뉴스 현장을 360도 입체 영상으로 보여줘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뉴욕타임스 VR 뉴스 앱 ‘NYT VR’을 출시했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또한 VR 뉴스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VR 뉴스 콘텐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는 ‘360도 VR뉴스’, KBS의 ‘360도VR’, 조선일보 등 VR 영상을 활용해 새로운 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4. 퀴즈 뉴스

뉴스에 퀴즈를 결합한 ‘퀴즈 뉴스’도 새로운 뉴스 형식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퀴즈 뉴스는 딱딱한 뉴스를 더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용자의 의견이나 생각을 살펴볼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순히 퀴즈를 내고 정답을 확인하는 것이 아닌, 독자들과 교감을 통해 SNS 공유 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2013년 미국 뉴욕타임스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가 본 뉴스는 사투리에 관련된 ‘뉴스 퀴즈’였습니다.

국내에서는 SBS ‘액션 퀴즈,’ 뉴스원 ‘인터렉티브 퀴즈 뉴스’ 등이 있습니다.

 5. 리스티클

리스티클(Listicle)은 리스트(List)와 기사(Article)를 합친 말입니다. ‘~을 위한 몇 가지 방법’이라는 리스트 형태를 띤 뉴스를 말합니다. 예를 들면 ‘올여름 O 가지로 끝내는 휴가 준비’ ‘뱃살 탈출을 위한 음식 O 가지’ 같은 유형입니다.

이런 형식의 뉴스는 이미 오래전부터 ‘솔루션 저널리즘’이라는 용어로 주목받아왔습니다. 리스티클 형식의 뉴스는 제목만으로 독자에게 엄선된 정보일 거라는 기대감을 심어주기 때문에 SNS 공유 효과도 매우 높습니다. (참고자료: )

리스티클 뉴스를 활용하는 대표적인 예가 버즈피드입니다. 버즈피드의 기사 형태는 대부분이 리스티클 형식을 취하고 있고, SNS 공유가 활발하여 월평균 순 방문자(UV)가 2억 명에 달합니다. 또한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인사이트 등도 대표적인 리스티클 활용 미디어입니다.

 6. 댓글 뉴스

PC와 모바일을 통한 뉴스 이용 패턴에서 나타난 가장 큰 변화는 뉴스 기사에 대해 독자가 직접 댓글을 달아 기사 내용에 관한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댓글 문화’가 함께 활성화되어왔다는 점입니다.

독자는 댓글을 통해 나와 다른 사람들이 같은 뉴스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관찰하거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상당수 온라인 매체가 댓글을 뉴스 콘텐츠에 추가하거나 일부는 댓글만 모아놓은 섹션까지 신설했습니다. 매일경제 ‘댓글통’, 헤럴드경제 ‘오늘의 베스트댓글’ 등이 해당합니다.

최근에는 네이버 뉴스가 기사별로 이용자들의 성별 및 연령대에 따른 댓글 비율을 그래프로 보여주는 ‘통계로 보는 댓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 출시로 방송과 언론 관계자들은 특정 주제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사나 트렌드를 분석할 수 있게 돼 더 많은 댓글이 뉴스 콘텐츠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참고자료: )

[ 이 블로그는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뉴스와이어()가 홍보, 마케팅, PR전문가에게 제공하는 정보입니다. 에 을 하면 블로그의 글을 매주 받아볼 수 있고, 온라인으로 뉴스와이어에 보도자료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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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담당자가 알아야 할 뉴스 산업 최신 트렌드 6가지 /?p=4141 Tue, 03 Nov 2015 23:48:27 +0000 http://blog.newswire.co.kr/?p=4141 스마트 기술이 발전하면서 동영상, 팟캐스트, 카카오톡, SNS 등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시장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뉴스 콘텐츠 역시 변하고 있습니다. 변화 속에서 지속해서 기업의 경쟁력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홍보 담당자가 뉴스 산업의 변화를 예상하고, 또 뉴스 산업의 변화가 가져다줄 기회를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뉴스와이어가 홍보 담당자들이 알아야 할 뉴스 산업 최신 트렌드 6가지를 정리했습니다. 1. 모바일 뉴스 소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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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술이 발전하면서 동영상, 팟캐스트, 카카오톡, SNS 등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시장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뉴스 콘텐츠 역시 변하고 있습니다. 변화 속에서 지속해서 기업의 경쟁력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홍보 담당자가 뉴스 산업의 변화를 예상하고, 또 뉴스 산업의 변화가 가져다줄 기회를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뉴스와이어가 홍보 담당자들이 알아야 할 뉴스 산업 최신 트렌드 6가지를 정리했습니다.

1. 모바일 뉴스 소비 확대

모바일 기술이 발달하면서 뉴스 소비 행태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3월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83%에 육박했다는 조사 결과는 한국인의 일상이 얼마나 모바일 기기와 밀착되어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뉴스 소비 역시 변화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뉴욕타임스는 전체 방문자 중 모바일 유입 비중이 2010년 22%에서 올해 55%로 급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모바일에서는 보기 간편하고 시각적 효과가 뛰어난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습니다. 홍보 담당자는 독자가 보게 될 모바일 화면의 모습을 고려하여 콘텐츠를 제작해야 합니다. 그 중 한 가지가 문장의 길이입니다. 모바일에 전송되는 뉴스 제목은 PC 화면보다 훨씬 짧게 작성해야 합니다. 제목은 14~25자가 적합하며, 본문은 490~600자 내외로 작성해야 가독성이 높습니다.

최근에 국내에서 활성화되고 있는 모바일 뉴스 콘텐츠는 ‘카드뉴스’입니다. 카드뉴스란 어떠한 이슈를 이미지와 간략한 텍스트로 정리한 뉴스입니다. 짧은 글을 약 12장 내외의 이미지에 얹어 스마트폰에서 옆으로 밀어보는 형태입니다. 2014년도부터 시작하여 주요 미디어에서는 담당 부서를 신설하고 다양한 형태의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SBS는 스브스뉴스팀을 만들어 ‘스브스뉴스’라는 이름으로 카드뉴스를 만들고 있고, 동아일보는 디지털퍼스트팀을 신설하여 카드뉴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조선일보, 한국경제, 매일경제, 중앙일보도 카드뉴스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미디어들은 모바일 독자의 뉴스 소비 취향과 특성을 반영하여 모바일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려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등 회사에 대한 홍보 자료를 미디어에 전달할 때에는 해당 미디어가 어떤 포털, SNS 채널과 제휴하여 어떤 유형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그에 적합한 콘텐츠를 전달하려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2. 데이터 저널리즘

데이터 저널리즘(Data Journalism)은 빅데이터와 저널리즘의 합성어로, 기자가 각종 통계자료와 같은 데이터를 모으고 이를 활용해서 취재 보도하는 트렌드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이를 독자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해주는 것입니다.

데이터 저널리즘은 전 세계 언론사들의 관심거리입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영국의 가디언(Guardian)지 입니다. 가디언지는 2009년부터 데이터 저널리즘 코너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연합뉴스 미디어랩이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인터랙티브 뉴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포그래픽을 비롯하여 트리맵, 포토맵, 3D 뉴스 등 데이터 저널리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선일보 조선닷컴에서는 ‘인포그래픽스’를 운영하며 데이터 시각화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헤럴드 경제, 뉴스타파, 뉴스젤리 등이 적극적으로 데이터 저널리즘을 활용해 뉴스 콘텐츠를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데이터 저널리즘은 기업의 데이터뿐 아니라,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부부처와 공공기관들의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데이터를 활용한 뉴스 콘텐츠 생산이 중요해짐에 따라 홍보 담당자는 회사가 발표하는 보도자료, 홍보자료 등에도 데이터를 담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사에 지속해서 쌓이고 있는 정보 속에서 의미 있는 데이터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해 새로운 뉴스를 만들어내는 것이 홍보 담당자에게 필요한 새로운 핵심역량입니다.

데이터는 , 외에도 , 등 광범위한 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을 참조하면 작성에 도움이 됩니다.

3. 팟캐스트

팟캐스트는 모바일 기기 보급이 늘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미디어 중 하나입니다. 특히 팟캐스트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는 그 인기가 훨씬 큽니다.

팟캐스트는 일종의 인터넷 방송으로 제작자가 콘텐츠를 디지털 파일 형태로 전환하여 콘텐츠를 배포하는 형태의 미디어입니다. 팟캐스트라는 용어는 2004년 영국의 기술 칼럼니스트인 벤 해머슬리(Ben Hammersely)가 애플의 아이팟(iPod)과 방송(broadcasting)을 조합하여 만든 신조어입니다. 기존 라디오 방송과 달리 시간에 맞춰 들을 필요가 없으며 스마트폰 등으로 내려받아 들을 수 있습니다. 독자는 출퇴근길이나 잠깐씩 여유가 생길 때 스마트폰 등을 통해 편리하게 접할 수 있어 국내에서 팟캐스트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 이후 아이폰이 국내에 보급되면서 활성화되어서 2011년도에 ‘나는 꼼수다’가 큰 인기를 끌면서 본격적으로 팟캐스트 시장이 활성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구글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도 구글플레이에서 팟캐스트를 직접 내려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팟캐스트는 TV나 라디오 등 기존 미디어에서 구체적으로 다루지 않는 이슈를 다루기 때문에 다양한 독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팟캐스트를 홍보에 접목할 수 있을까요? 우선 첫 번째 방법은 직접 팟캐스트를 제작하여 발행하는 방법입니다. 두 번째 방법은 인기 팟캐스트의 콘텐츠에 광고하는 방법입니다. 팟캐스트 광고는 국내에서는 활성화되지 않았지만, 라디오 광고처럼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팟캐스트 광고는 독자의 집중도와 효과도 높은데 이는 독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청취하게 되는 미디어의 특성상 관심사에 타겟팅된 콘텐츠를 광고하기 때문입니다.

4. 솔루션 저널리즘

독자에게 구체적인 해법을 알려주는 ‘솔루션 저널리즘’은 계속해서 인기를 끌어왔습니다. 해법 저널리즘은 흔히‘~비법 공개’ 같은 형태의 제목을 달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기업 인사 담당자에게 듣는 취업 성공 비결’과 같은 기사가 있습니다.

고민하는 독자에게 해법을 알려주는 뉴스는 가독성이 높습니다. 특히, 시즈널한 요소가 담겨 있으면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집니다. 예를 들어, 꽃게 철에 ‘꽃게를 손질하는 방법’에 대한 기사를 쓰면 많은 독자가 관심을 가지고 읽게 됩니다. 따라서 언론사는 독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정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뉴스 콘텐츠를 계속해서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홍보 담당자는 잠재 고객이나 독자가 어떤 문제로 고민하는지를 이해하고, 관련 자료를 모아 기자에게 전달하면 언론에서 크게 다뤄질 수 있습니다.

5.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라인 등 SNS를 통한 뉴스 소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발표한 블로그 포스트 ‘’ 에서는 2013년과 비교하여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뉴스를 소비하는 인구가 약 11~16%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듯 페이스북은 지난 5월 뉴스 서비스인 ‘인스턴트 아티클(Instant Article)’을 선보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네이버 뉴스’나 ‘미디어 다음’처럼 언론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않고 뉴스를 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직접 언론사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보다 약 10배 정도 빠르게 페이지가 로딩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이 뉴스 서비스에는 뉴욕타임스, 버즈피드, 내셔널지오그래픽, NBC 등 일부 언론사가 참여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더 확대될 예정입니다.

인스턴트 아티클에서 제공하는 뉴스 콘텐츠에는 텍스트 외에도 동영상, 확대가 가능한 고해상도 이미지, 지도, 오디오 캡션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기사의 특정 부분에 댓글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현재 이 서비스는 아이폰 iOS에서만 되지만 올해 연말까지 안드로이드에서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페이스북은 언론인을 위한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이 출시한 ‘시그널(Signal)’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정보를 모아 기자들에게 제공하는 앱입니다. 이 앱을 사용하는 기자는 현재 페이스북에서 이슈가 되는 이야기를 시간대별, 사건별, 국가별, 인물별로 분류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자는 시그널에서 수집한 다양한 정보를 자신의 기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한 PR서비스 업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기자들의 95%가 업무를 위해 소셜미디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친구, 가족 등 지인과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채널이었던 SNS가 최근에는 지인의 영역을 넘어서 새로운 정보와 뉴스를 얻는 새로운 채널로 변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를 활용하면 소셜미디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에 등록된 는 네이버 블로그, 트위터로 전송되어 구독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됩니다. 또한 는 소셜 공유, RSS피드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 배포 수단을 제공합니다. 회사가 등록한 각각의 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주변 사람과 소비자에게 쉽게 전파할 수 있습니다.

6. 뉴스 콘텐츠 유료화

디지털 뉴스 콘텐츠 유료화는 뉴스 업계에서 수년 전부터 논의되어 오던 주제입니다. 미국에서는 일찍이 디지털 뉴스 콘텐츠 유료화가 자리를 잡아왔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방향성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론사들은 지난 수년간 원소스멀티유즈(One Source Multi-Use) 전략, 프리미엄 뉴스 전략, 부분 유료화 전략 등 콘텐츠를 유료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는 2013년 프리미엄 콘텐츠인 ‘프리미엄조선’을 시작했고, 동아일보는 ‘동아비즈니스리뷰’를 2008년 창간하면서 고품격 비즈니스 매거진 시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언론사에서는 프리미엄 콘텐츠와 함께 새로운 독자 관리 시스템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신문 발행 부수가 가장 많은 요미우리신문의 경우, 독자회원제 프리미엄 서비스 ‘요리모(Yorimo)’를 운영하며 독자에게 유용한 생활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을 2년 이상 구독한 독자는 장기독자로 구분되어 건강, 금융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국내에서는 중앙일보가 ‘JJ라이프’를 운영하며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조선일보는 ‘모닝플러스’라는 구독자를 위한 멤버십 사이트를 운영하며 영화, 바둑, 외국어강좌, 전자책 등 프리미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의 사례를 보면 국내에서도 디지털 뉴스 콘텐츠의 유료화 추세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 업계는 콘텐츠 유료화에 성공하기 위해 어떤 콘텐츠에 대해 독자들이 돈을 지불할 것인지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있습니다. 독자가 돈을 지불할 가치를 느끼게 하기 위해 콘텐츠의 퀄리티뿐 아니라, 교육사업 등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도 함께 발전할 방법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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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이용자 ‘뉴스’ 앱 활용 늘어나 /?p=3204 Mon, 29 Dec 2014 09:07:43 +0000 http://blog.newswire.co.kr/?p=3204 스마트폰이 전국민에게 확산되면서 뉴스 소비량도 증가하고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지난주에 발표한 ‘2011∼2014년 미디어보유와 이용행태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커뮤니케이션’과 ‘뉴스’ 앱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보급 초기인 2012년도에는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커뮤니케이션 앱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뉴스와 게임 앱의 소비는 위축됐었다. 그러나 2013년도 이후 커뮤니케이션 앱의 이용률은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대신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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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전국민에게 확산되면서 뉴스 소비량도 증가하고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지난주에 발표한 ‘2011∼2014년 미디어보유와 이용행태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커뮤니케이션’과 ‘뉴스’ 앱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보급 초기인 2012년도에는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커뮤니케이션 앱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뉴스와 게임 앱의 소비는 위축됐었다. 그러나 2013년도 이후 커뮤니케이션 앱의 이용률은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대신 뉴스 앱 이용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카카오톡,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친구 사이에 뉴스와 공유가 빈번해 진 것도 뉴스 소비를 확대한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뉴스 어플리케이션은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뉴스 앱 이용률은 2014년 19.4%로 나타나 2번째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으로 꼽혔다.

여성의 경우, 커뮤니케이션 앱 이용률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2위가 뉴스, 3위가 엔터테인먼트 순이었다. 여성의 뉴스 앱 사용은 2012년 이전에는커뮤니케이션, 엔터테인먼트, 게임 등에 밀려 4위권 밖에 있었으나 올해에는 엔터테인먼트와 게임을 밀어내고 2번째로 올라섰다.

성별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바일 어플 순위

뉴스 앱 이용은 나이가 많을수록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사용자의 경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이 뉴스였으며, 35세 이상부터 64세까지는 커뮤니케이션 다음으로 뉴스 앱을 많이 이용했다. 특히, 35세 이상부터 64세까지의 뉴스 앱 소비율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라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모바일기기의 이용행태 변화를 살펴보면, 채팅/메신저의 이용비율이 2011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하였고, 정보콘텐츠를 이용하는 비중은 2.5배 증가했다. 모바일기기는 통화와 문자메세지 중심에서 채팅/메신저, 정보콘텐츠, 게임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며 다기능매체로 자리매김했다.

스마트폰을 통해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 시청하는 인구의 비율이 2011년 대비 2014년 약 14배 증가했다. 반면 기존에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 이용 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기였던 데스크톱 컴퓨터의 이용률은 급감했다. 향후 모바일 기기를 통한 동영상 콘텐츠 소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드라마 등 VOD 콘텐츠를 이용하는 미디어 기기의 경우, 가정용 TV와 스마트폰을 통한 이용시간이 2011년 각각 69.0%, 2.3%에서 2014년 91.8%, 3.7%로 증가했다. 스마트TV 보급, 유료 방송 서비스의 다양화를 감안하면 가정용 TV의 역할과 영향력 또한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클라우드(Cloud) 서비스 이용자 비율은 2013년(7.6%) 대비 2.3% 상승한 9.9%로 나타났다. N Screen 서비스 이용도 마찬가지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2014년 이용자 비율은 10.5%로 집계됐다.

뉴스와 SNS의 결합과 스마트폰, 스마트TV등의 스마트 미디어 디바이스 등 기술 진화에 따라 대중의 미디어 이용 습관도 변화하고 있다. 이제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또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야  한다. 홍보 담당자들은 미디어 환경에 따른 이용자들의 이용행태를 잘 파악할 수 있어야 성공적으로 기업을 홍보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한국미디어패널조사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 16개 시도의 만 6세 이상 5,000여 가구와 가구원 약 1만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미디어기기 보유율, 방송통신서비스 가입현황과, 미디어 이용행태 변화에 대한 추이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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